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6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주관해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임 위원장은 신림 1~7구역 및 난곡1구역 재개발 등 관악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이끌며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관악의 주거환경은 획기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숙원 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경제성 확보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노선 변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임 위원장은 “20년 넘게 반복된 공약이 현실이 되지 않으면 지역에 대한 신뢰는 무너진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그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서 관악구 내 11개 학교에 총 3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체육시설·급식실·네트워크 등 교육 인프라 현대화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임만균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관악구 주민들의 바람을 대신 실현하라는 책무로 여기겠다”며 “주거와 교통, 교육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인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노인과 장애인의 하모니에 감동…“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무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0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한궁대회’ 식전 합창공연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 노인과 청년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논현소리새합창단’ 19명과 사회적협동조합 그리아미의 ‘그리아미 합창단’ 9명이 함께 부른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합창곡으로 시작되어 단원 각자의 진심이 담긴 무대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 과수원길’ 단독공연은 공연의 따뜻한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 의원은 “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이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서울시의회도 앞으로 이 같은 세대 간 문화교류와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무대가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노인과 청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간 소통의 상징적 장면이 됐다을 강조하며 “포용적 복지, 함께하는 문화는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은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어울림 체육대회의 식전 행사로 마련됐으며 강남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은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시상한다. 성흠제 의원은 혼잡도가 높은 대중교통시설의 적정 수용량 산출과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장애인콜택시 운행 전 음주 측정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올해만 5건의 시민 안전 강화 조치를 위한 입법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서부선 경전철 조속 추진’, ‘은평 마을버스 노선 확충’ 등 은평구의 낙후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성흠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민의 안전보장에 빈틈을 남겨놓지 말라는 서울시민의 뜻을 받들고 은평 주민들이 숙원하는 여러 현안을 충실히 해결하라는 의미로 새겨,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기찬 서울시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찬 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해당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제정안을 포함, 다수의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됨으로써 우수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및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우수의정대상은 제정된 지 올해로 제15회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최기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에 이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노인, 여성과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기찬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서울시 집행기관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잘못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 서울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균 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용균 의원은 북한산 지역이 지난 32년동안 고도제한에 묶여 강북구 주민들이 불필요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토론회 등을 통해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고도지구 제한이 합리적으로 완화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25개 서울시 기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효율적인 운용방안을 제시, 기금 수익을 개선하고 전문가 자문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용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왔다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고도지구 완화로 대표되는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강북구는 주거지역 1/3 가량이 고도지구의 제한을 받고 있어 이번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반기 2년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의정활동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이 우수한 의정활동성과에 따라 추천하고 시도의장협의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시의원, 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은 17일 서울특별시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최유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정의 전반적 제도적 정비와 지역 현안 해결로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교육행정 견제·감시 및 교육 환경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최유희 의원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뛰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낮은 마음으로 배려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영동 한마당축제’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5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영동한마당축제’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통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전통시장 음식문화 축제 사업에 영동전통시장이 선정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구매 영수증 경품, 럭키 드로우 뽑기 행사 등이 제공됐다. 또한 시장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야시장과 맥주 축제 등이 진행돼 시민들이 이색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논현초등학교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알아보기 수업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동시장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시민들의 즐거움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위원장직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안전·소방·물순환·건설 분야 등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을 통해 안전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지역의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봉천천 하천복원 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다중운집 사고 및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철저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진단 및 조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소방예산 집행,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에 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까지 다방면으로 의정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송 위원장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공유재산관리 절차상 하자 질타 및 세밀한 계획 수립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4일 실시된 제324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서울시 재무국의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본연의 역할을 질타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시행령,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에 따라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계획은 소관부서와 재무국을 통해 수립되어 시의회에 보고 후 심의를 거치게 된다. 구미경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것은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고 강조하며 “사업의 잦은 계획안 변경, 공기가 늘어나 증액을 요구하는 행태 등 매번 비슷한 사유로 지적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세운 후 의회의 승인을 받고 그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적법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순서가 뒤바뀌는 것은 아주 중요한 절차상 하자이자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고 질타했다. 또한, 구미경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에 소관부서에서는 초기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사업계획을 작성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이 있다”며 “재무국은 단순히 소관부서의 계획을 취합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성을 가지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건립, 노들섬 수변문화공간 조성, 서울영화센터 건립, 리버버스 부대사업시설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호 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천후훈련장의 착공을 축하하면서 소방 훈련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과 훈련 중 소방대원이 부상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의 관악소방서 훈련장은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어 소방대원들의 훈련 중 소음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훈련이 원활치 못했던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또한, 노후된 시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소방훈련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중 관악소방서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지적하면서 청사 옥상에 다목적 실내 훈련장을 설치 하는 것으로 본 사업이 출발해 지금까지 이에 필요한 예산 총 18억 8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송 위원장은 공사 착공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소음 민원과 날씨 등으로 관악소방서 대원들의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목적 실내 훈련장이 조성되면 훈련 공백 없이 언제든 마음 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은 ‘24.10월 준공을 목표로 18억 8천만원을 투입해 소방청사 옥상에 레펠 훈련장, 사다리 전개 훈련장, 소방 기구 운반 훈련장, 응급처치 훈련장, 기초체력 단련장 등의 훈련시설을 실내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민옥 시의원, 사근살곶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근살곶이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지난 12일 사근활력소에서 열린 사근살곶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민옥 의원은 “사근살곶이 골목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면 성동구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기관”이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심이 되어 성동구, 사근살곶이 상인들과 힘을 모은다면 분명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은 지난해 12월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컨설팅, 환경개선 및 광고홍보, 신용보증과 같은 개별점포 지원부터 상인교육,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강화, 상권 브랜드화와 같은 상권 단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민옥 의원은 “아무쪼록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이 고유의 특성과 강점을 기초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저도 그 과정에 함께 참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강행한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하며 더 이상의 규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조속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했다.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청담동·삼성동 일대는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후 21, 22, 23년까지 총 세 차례 연장됐으며 금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해 구역 연장이 결정됐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는 집값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대·청·잠·삼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잠실동 엘리트레는 재건축사업 추진단지도 아니고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단지로 이곳에 투기우려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최근 6개월 동안 아파트 매매가가 거의 변동이 없음에도 서울시는 어떠한 근거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는 대청잠삼을 토허제 구역으로 묶은 사유를 GBC, 잠실 스포츠·MICE 개발로 인한 부동산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현재 해당 사업은 10년 가까이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교통혼잡, 기존시설 이용불편으로 민원이 폭증할 것인데, 이를 투기유발요소라고 하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 구역지정사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이 의원은 “근래 민주당에서는 1가구 1주택 종부세 완화 논의로 강남권을 비롯한 부동산 표심잡기 중인데 정작 자당은 실효성에 논란이 많은 정책을 매년 답습해 지지층의 반발을 불러오게 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심히 걱정스럽다”며 “토지거래허가제도는 들고 있을수록 부담이 되는 시한폭탄같은 정책으로 부동산 침체기인 지금이 내려놓기에 적기이다”며 구역해제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송파구와 강남구에서는 오세훈 시장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여론이 들끊고 있다”며 “서울시장은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당선된 만큼 토지거래허가제와 근거없는 일괄적인 구역지정을 철회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