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6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주관해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임 위원장은 신림 1~7구역 및 난곡1구역 재개발 등 관악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이끌며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관악의 주거환경은 획기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숙원 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경제성 확보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노선 변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임 위원장은 “20년 넘게 반복된 공약이 현실이 되지 않으면 지역에 대한 신뢰는 무너진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그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서 관악구 내 11개 학교에 총 3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체육시설·급식실·네트워크 등 교육 인프라 현대화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임만균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관악구 주민들의 바람을 대신 실현하라는 책무로 여기겠다”며 “주거와 교통, 교육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인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노인과 장애인의 하모니에 감동…“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무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0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한궁대회’ 식전 합창공연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 노인과 청년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논현소리새합창단’ 19명과 사회적협동조합 그리아미의 ‘그리아미 합창단’ 9명이 함께 부른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합창곡으로 시작되어 단원 각자의 진심이 담긴 무대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 과수원길’ 단독공연은 공연의 따뜻한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 의원은 “세대와 세대, 마음과 마음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이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서울시의회도 앞으로 이 같은 세대 간 문화교류와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무대가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노인과 청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간 소통의 상징적 장면이 됐다을 강조하며 “포용적 복지, 함께하는 문화는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은 강남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어울림 체육대회의 식전 행사로 마련됐으며 강남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구미경 시의원, 행당중 ‘맨발 걷기 길’재방문, 학생들과 황톳길 및 황토족탕 체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일 행당중학교 '맨발 걷기 길'을 재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당중학교의 ‘맨발 걷기 길’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제공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되어 지난달 7일 개장식을 가졌다. 그동안 구미경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예결위원으로 참여해 행당중학교 ‘맨발 걷기 길’ 환경개선사업 예산 2,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가로등 설치 및 황토 보충 등 ‘맨발 걷기 길’의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경 의원은 조성된 황토길을 학생들과 함께 걷고 황토족탕을 체험하면서 지금까지의 활용 상황 및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학생은 “아포피가 심해 매일 1시간씩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토피 개선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교직원들도 “맨발 걷기가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 심신의 건강 뿐 아니라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맨발 걷기 길 개장 후 유지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지, 또 부족한 점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에코친구들’과 고덕천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 이 10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지역 주민 봉사단체인 ‘에코친구들’과 함께 고덕천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5월 26일과 6월 22일에 펼쳐진 고덕천 정화 활동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활동으로 박 의원은 ‘에코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 자생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지역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외래종으로 들어와 우리나라 생태계에 변화를 초래하는 생태계 교란 생물들을 제거하고 문제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생태 전문가가 함께해 교란종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에코친구들’이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에코친구들’은 고덕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지역 주민 봉사단체로 이번 활동 또한 역시 주민 스스로 나서서 내 생활 주변의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활동 소감을 통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덕천은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연 자원 중 하나로 이를 보호하고 가꾸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에코친구들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덕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계절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생태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에코친구들’의 노력으로 고덕천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주민 서명서 전달하며 버스 노선문제 해결 촉구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이 10일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차례로 만나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이 제출한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제안 서명서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노선 조정을 통해 교통약자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달라 강력하게 요청했다. 7월 10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의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의견조회 마감기한에 맞추어 제출된 서명에는 강동리버스트8단지 입주자 812명과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입주자 757명이 참여했다. 서명서는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명을 통해 주민들은 노선 조정 대안까지 제출하며 3324번 신설노선의 조정을 호소했다. 지역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고덕강일2지구 1만 5천명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현재 342번과 3318번 두 대에 불과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무책임한 교통정책으로 교통소외지가 되어버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24번 신설 버스 노선의 조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해당 사안의 시급함에 깊이 공감하며 고덕강일2지구 버스 노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번 만남이 버스 노선의 조정뿐만이 아니며 고덕강일지구의 전체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서울시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9일 서울시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재향군인회는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재향군인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6·25전쟁 기념행사, 전후세대 전적지 견학 등 호국 안보의식 함양 및 범시민적 안보태세 확립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조례 개정 등에 힘썼다. 이에 서울시재향군인회에서는 옥 의원의 이러한 공로를 깊이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옥 의원은 “이번 감사패가 앞으로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옥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보장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 역할이며 이러한 역할이 무너지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만큼 안보를 위한 관련 정책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종태 시의원,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 민원 간담회’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은 4일 국민의힘 전주혜 당협위원장 사무실에서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신축 사업과 관련해 민원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동구 명일동 333-8번지 소재 총 650여평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은 2020년 소유권 이전 및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 사전 자문 이후 민원 발생 및 시공사 협의 타절 등에 따른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을 비롯한 전주혜 당협위원장, 명일GS아파트 동대표, 서울시 임대주택과 세대통합팀장, SH공사 공공금융처장, 서울투자운용 본부장 등 관계자가 모여명일GS아파트 및 연세상가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층수 조정을 통한 조망권 확보, 차량 부출입구 신설, 태양광 눈부심 개선, 청춘마켓 철거 등이며 향후 실무협의체 회의 진행 및 주민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민원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서울시의원, ‘유턴찾아 삼만리, 서대문구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한다’ [금요저널] 상습정체 구간으로 불법 운전이 자행되어 운전자, 통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던 서대문구 통일로의 신호체계가 개선된다. 홍제동에 등록된 승용차 수는 1만4,243대로 서대문구에서 가장 많은 승용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인근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는 통일로가 유일하다. 상습정체에 시달리고 불법 유턴이 빈번하게 일어나 운전자와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한편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유입인구와 차량이 늘어가고 있지만, 그간 대안은 부재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의 전반적인 신호체계 면면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서울시와 설계용역을 추진했다. 근본적으로 통일로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특히 문성호 의원이 제시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호 신설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홍제 한양아파트 진입로 좌회전 신호 시 유턴 신호를 동시 부여해 도로에서 30분 이상 소요하던 유턴 차량을 해소하고 아파트 진입로에서 자행되는 불법 유턴을 막아 교통사고 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대문구 통일로 인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무악청구아파트, 한화아파트, 한양아파트,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와 힐스테이트 아파트 등의 주민 이용 차량과 홍은동, 녹번동, 불광동 등 서북권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차량이 뒤섞여 통일로는 상습정체를 겪고 있으며 유턴을 위해 30분 이상 도로 위에서 대기하는 경우도 다반사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사정이 이러하니 불법 유턴이 자행되고 도로 혼잡도는 심각한 상황이며 주민 불편과 함께 보행자 안전이 위협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과 간담회 등을 통해 취합한 자료 토대로 스무장이 넘는 ‘2024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직접 작성해 지난 11월 서울시에 제안, 설계용역을 착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문 의원이 추진한 설계용역을 바탕으로 통일로 유턴 신설 구간 등을 포함한 설계도면을 서울시 경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안에 통일로 유턴 구간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의원, 광진구 지역투자사업 추경예산 76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전병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달 25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서울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광진구 지역투자사업 예산 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병주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위해 사회복지, 공원, 도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추경예산 76억원을 확보했다”며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확보되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광진구 지역투자예산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 분야는 도시안전 분야로 45억원이다. 이어 공원환경 분야 18억원, 도로교통 분야 6억, 사회복지 분야 5억, 문화관광 분야 5천만원이다. 전병주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진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으로 복지관 노후 차량 교체 △중곡역 출입구 캐노피 설치로 보행 편의 확보 △중광초, 건대부속중학교 가공배전선 지중화로 도시미관 개선 △중곡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추경예산 확보가 살기 좋은 광진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여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3324번 신설노선 관련 고덕강일2지구 주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이 3일 3324번 신설노선 관련 고덕강일2지구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담당자들로부터 버스 신설 노선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춘선 시의원은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덕강일2지구 주민은 “1만 5천 세대의 입주민이 있지만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되지 않아 고립된 섬과 같은 지역이다 현재 지역을 지나는 버스는 342번과 3318번 단 두 대뿐이다”고 성토했다. 간담회 참석한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담당자들은 버스 노선은 승하차 기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획되며 현재 고덕강일지구의 교통 인프라가 불충분하다는 현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은 고덕강이2지구 지역주민들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고덕강2일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24번 신설 버스 노선을 재조정해달라”고 버스정책과의 획기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 시의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은 3324번 신설 버스 노선 계획에 있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청취가 없었음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신설 노선 계획만을 기다리며 묵묵히 기다려온 지역주민들은 지역 교통 현황이나 주민의견 반영 없는 일방적 노선 계획은 반드시 재조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춘선 시의원은 지역 시의원으로서 주민 의견청취가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 참석해 난임극복을 위한 멘토링 진행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남이섬에서 진행된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에 선배 멘토로 참여해 난임부부 및 난임극복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힐링캠프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부부 멘토링 및 강연을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자리였다. 박춘선 시의원은 캠프 첫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난임부부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 의원은 특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조력해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가한 난임부부들은 난임극복의지를 다지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된다 된다 꼭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 박춘선 시의원은 “난임부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7월 4일로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박춘선 의원은 앞으로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간절히 소망하는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의 안과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박 의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심미경, 남궁역, 신복자 의원은 8일 “동대문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및 시설개선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85억 1천 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심미경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각 학교의 교실 냉·난방개선, 통행로 개선,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건물 방진시설, 미끄럼 방지시설, 학습지원 및 체력증진 시설 등 각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예산 약 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예산은 동대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저를 비롯한 이병윤, 남궁역, 신복자 의원 4인방 모두가 힘을 모아 관내 학교의 발전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전동초 체육관보수 11억원 △장평초 본관후관 및 다목적강당 드라이비트 해소 4억 8천만원 △휘경중 급식시설개선 7억 2천만원 △전일중 본관후관 및 별관 외벽개선공사 등 17억 4천만원 △대광중 조리실보수 및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8억 5천만원 △휘경여중 특별교실환경개선, LED조명기기보급 및 조리실개선공사 13억 6천만원 △휘경여고 노후 방송시설 개선 6억원 등이 포함됐다. 심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심의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힘을 모아 동대문 교육 발전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 시의원 4인방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