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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중 인조잔디 개장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30일 압구정중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운동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의 예산이 함께 투입된 협력 사업이다.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새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강남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육·예술·휴식 공간을 포함한 전인적 배움의 환경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인조잔디구장 조성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첨부 자료 : 사진.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 제4선거구)은 지난 11월 1일(토)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과 함께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희담고법보존회(이사장 정연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국악방송 등이 후원했으며 사물놀이, 무용, 색소폰 합주,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시민 문화축제로 꾸며졌다.유 의원은 축사에서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은 지금의 관악에도 살아 있다”며 “조상의 지혜와 예술의 힘이 오늘의 시민 삶 속에서 다시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관악의 1조원에 달하는 1년 예산은 결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며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고 강조했다.또한 “이런 예술제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을 잇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예술제는 오전부터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 댄서팀,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채향순예술단의 ‘재천무’와 인간문화재 송원조·이수자·이영애 명인의 판소리·가야금 공연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끝까지 지킨 출연진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유정희 의원은 “장군의 구국정신처럼, 시민의 일상 속에도 희망과 자긍심이 살아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문화예술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국표 의원,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7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홍국표 의원은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봉구지회 임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도봉구지회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 후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노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의원, 고가·교량 하부의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해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동부간선도로 월릉IC화랑로 접속램프 하부를 방문해 고가·교량 하부의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지역은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모두 지나고 있어 교량 하부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의 중랑장미공원과 이어지는 산책로 주민생활체육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그러나 교량 하부에 서식하는 비둘기 수가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비둘기 분변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박승진 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 의원실과 함께 중랑구청, 북부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고가·교량 하부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하게 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간선도로인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모두 중랑구를 지나고 있다”며 “큰 도로인만큼 고가·교량 하부의 공간들을 시민들이 산책로 주민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최근 비둘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점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을 논의한 박승진 의원은 “교량 하부 비둘기 서식으로 비둘기 분변에 피해를 입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4월 14일까지 해당 지역에 조류방지망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연산군 517주기 청명제향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5일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연산군묘에서 진행된 연산군 517주기 청명제향에 참석했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매년 봄 한식 전후에 조선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1997년부터 연산숭모회 주관으로 치러지고 있다. 청명제향이 진행된 연산군묘는 도봉구의 대표 문화유적으로 2006년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매년 청명제향을 진행해 온 연산숭모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산군묘와 청명제향이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2023 선한 한국인 광역의정대상’수상, 쾌거 [금요저널]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3월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대한민국을 빛낸 2023 선한 한국인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2023 선한 한국인 대상’은 매년 문화예술, 정치, 환경, 종교 등 각 분야별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남창진 부의장은 송파2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됐으며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천만 시민을 위한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 부의장은 서울시 안전을 총괄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대비해 대심도빗물터널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상임위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지역 기반시설물을 조사해 오륜교에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난간 설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남 부의장은 입법 분야에서도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를 개정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재정하는 등 민생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창진부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영광은 서울시민들과 시의회 동료 등 모든 분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이 지난 30일 문현섭 구의원 및 지역주민들, 시·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주민 간담회에서는 보도가 좁아 통행 불편과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고덕로의 환경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좁은 폭원과 복잡한 시설뿐만 아니라 공원의 벽천과 계류시설이 보도를 따라 위치한 명일근린공원 경계 구간은 오랜 기간 시설가동이 중지되어 가로경관 및 야간 보행 안전성 문제도 함께 지적었다. 또한 최근 강일고덕지구 입주에 따른 산책 및 보행 인구의 급격한 증가도 조속한 도로정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보행도로 확폭 및 자전거도로와의 확실한 분리, 도시농업 화분 등 불편한 가로시설물 정비, 가동이 중지된 벽천분수와 계류시설을 보행공간과 연계된 산책 공간으로 정비, 야간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가로등 보강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및 도시교통실 관계 공무원은 해당 도로와 주변 시설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표하며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춘선 의원은 “주민 편의성, 더 나아가 보행 안전 측면을 고려한다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지역 시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해결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간담회 논의만으로는 지역주민들이 겪는 불편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간담회에서 명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과 함께하는 현장을 다시 찾아 면밀하게 살펴본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재논의할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의원이 2023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는 이수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평등사회 실현과 2024총선 승리를 목표로 출범했다. 유정희의원은 “여성의 권익향상을 통한 평등사회 실현과 여성 정치인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여성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4총선 승리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수루 시의원, 차별 없는 글로벌 사회 구현위해 노력할 것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의원이 3월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회는 서울의 다문화가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 구현과 이주민을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지금은 Global 시대 차별을 넘어 더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발대식에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과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단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장과 다문화 가정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과 참석자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시당 당직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아이수루의원은 “오늘 발대식이 이주민과 선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서로 다른 문화를 녹이는 뜻깊은 날이 될 거라 기대한다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빈 및 참석자에게 마음 속 국경을 없애고 모두가 상생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어떤 차별과 편견 없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해 미래의 중요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위원장은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여,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가 차별 없는 글로벌 사회 구현과 글로벌 가족의 참여 확대를 목표로 세부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교육위원회 정지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급담당 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적극 지지하고 오는 4월14일 열리는 제31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시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공무원수당 규정에 따른 담임수당 이외에 교육연구비용으로 담임 수당액의 80-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의회를 통과하고 공포될 경우 내년 3월부터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학급담당교원에 대한 담임수당은 현재 월 13만원으로 8년째 동결되어 있다. 13만원도 2003년의 11만원에서 13년 만인 2016년 2만원 오른 것으로 20여년 째 10만원대 초반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다. 담임 수당은 사실상 제자리인 반면, 담임 교사들은 담임을 맡지 않는 교사들에 비해 학생 생활지도, 급식관리, 학생과 학부모 상담, 학생부 기록, 조례와 종례 관리, 출결점검 등의 업무부담을 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의 교권 하락 추세와 맞물려 지도와 상담 업무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 대표의원은 “담임 업무의 어려움에 비해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담임을 맡아야만 하는 신규교사나 기간제교사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경험 많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학생지도와 학부모 상담에 나서는 학교 분위기가 형성돼야 공교육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정지웅 의원의 이 조례안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창의적 접근에 나서 조례안과 입장을 같이하고 교육부를 상대로 과감한 교섭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최 대표의원은 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지도하려는 일선 교사들과 함께하려고 한다”며 “국민의힘은 학급 담당교원에 대한 연구비 지급 이외에도 담임교사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해 선생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담임 기피 풍조를 덜어 우리 공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랑받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의원, 정릉천·청계천 자전거길 연결공사 현장점검 [금요저널] 이병윤 서울시의원은 3월 29일 오전 동대문구 정릉천과 청계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다시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 감리단장, 서울시 보행자전거 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공사기간 내 차질없는 완공을 당부한 이 의원은, 하천부지라는 현장 특성상 우수기 동안 안전을 위해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금년 5월 30일 준공이 어렵다는 관계자의 답변을 들었다. 이에 이 의원은 “빠른 시공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공사 현장의 안전과 우수기 동안 자재 및 공사폐기물로 하천의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자전거도로 교량의 선형이 직각으로 시공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질타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상판의 설계를 변경해서라도 곡선을 구비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최대한 낮출 필요가 있다. 본 의원이 자전거도로의 특성상 사고 위험의 방지를 위해 교량의 곡선형 선형이 중요함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는데 이렇게 진행되어 우려스럽다”며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 측은 “지적한 사안에 대해 지금이라도 최대한 반영해 설계 및 시공할 것이며 장마와 같은 우수기에도 공사폐기물 등으로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기반시설은 한번 만들면 추가하기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 사업을 시작할 때 충분한 고려가 되어야 한다”며 “보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시공과 설계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염두고 예측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영한 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조례안 통과 환영, 서울시 약자를 위한 첫걸음 시작”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은 폐회중 제1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통과’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다만, 약자동행지수는 시민 체감이 되는 지표로 개발되어야 하고 지수를 업데이트 해가며 활용해 가야 한다”며 “지수 개발과 더불어 관리, 조정이 중요한 사항인 만큼 중장기적 로드맵으로 꼼꼼하게 사업을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에 약자동행단장은 “지표는 약자의 관점에서 생계·주거·건강·안전·교육 5가지 분야로 지표를 만들고 있고 관련 사업별 분류를 통해 성과 관리를 하겠다”고 하며 “서울시에서 지수 개발하는 주체가 약자동행단이기 때문에 실무적인 책임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도 약자와의 동행 중구 지원사업’ 보조금 5천 93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별 보조금은 중구형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 사업에 3천 930만원, 중구형 주거약자 동행사업에 3천 930만원이다. 박 의원은, “우리 사회의 모두는 약자가 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더욱 약자와 함께해야”하며 “올해 총 2건의 사업을 확보했으니, 앞으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 순행되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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