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EO(지드래곤 단독 이미지/’굿데이’ 공식 포스터 제공), 소니뮤직코리아(싱글 커버 제공) [금요저널] 가수 지드래곤이 이끄는 프로젝트 ‘굿데이 2025 ’의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도시아이들의 명곡 ‘텔레파시’ 와 ‘달빛 창가에서’를 2025년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지드래곤을 필두로 황정민, 데프콘, 홍진경, 정형돈, 조세호, 기안84, 안성재, 태양, 정해인, 황광희, 임시완, 이수혁, 대성, 코드 쿤스트, CL, 김고은, 데이식스, 부석순, 에스파까지 국내 다양한 분야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통해 함께한 대형 프로젝트로 ‘굿데이 2025 ’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세레나데로 완성되어 발매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작업은 음악의 본질적 힘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의도로 시작됐다. “음악의 힘이 좋은 곳에 좋게 쓰이게 하고 싶다”는 지드래곤의 한마디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음악으로 좋은 날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음악은 물론, 참여 아티스트들의 진정성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굿데이 2025’의 뮤직비디오도 발매와 함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도시아이들’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 유쾌한 매력을 전달하며 팬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에 처음 출연한 아티스트들도 있었지만, 촬영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악 발매에 그치지 않는다. 지드래곤과 제작사 TEO는 ‘굿데이’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실천 중이다. 지난 3월 28일에는 ‘굿데이’ 예상 음원 수익금 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1688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고 향후 소외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추가 기부도 예정되어 있다. 김태호 PD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드래곤의 손을 거쳐,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의 정점에 선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 프로젝트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굿데이 2025’의 퍼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 조각은 여러분의 몫이다. 우리의 ‘GOOD DAY’를 ‘BETTER DAYS’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민서가 90 project로 봄 감성을 저격한다. 민서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90 project의 새 싱글 ‘Moment’를 발매한다. ‘Moment’는 따스한 봄과 잘 어울리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짧은 순간의 ‘만남’, 정해진 ‘이별’, 다시 만날 거라는 ‘믿음’의 감정들이 모여 ‘애틋함’ 으로 완성된 이번 신보는 가벼운 분위기의 스타일이 가미된 이지리스닝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민서는 ‘Moment’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짙은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사계절의 시작점인 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에 민서 특유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90 project는 보컬 민서와 프로듀서 강버터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인생에서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아쉬운 10%를 누구나 듣기 쉬운 음악으로 채워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격을 알렸다. 앞서 첫 번째 싱글 ‘Another Way’를 통해 청량한 무드의 밴드 음악을 선보이며 힐링을 선사한 90 project. 봄을 맞이해 계절감을 살린 ‘Moment’로 돌아오는 이들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90 project의 ‘Moment’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김민종이 산악 문화의 메카 울산의 울주로 떠났다. 김민종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직접 방문해 소개하는 EBS 다큐멘터리 ‘한국의 둘레길’에 출연,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주로 향한 김민종은 시원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가 하면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고 전통이 깃든 옹기마을에서 옹기를 만드는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울주의 다채로움을 담아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김민종은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간월산, 대운산 내원암, 선바위 용암정에 오르고 자연에게 위로를 받는 능선길, 국립 치유의 숲, 태화강, 범서 옛길, 작괘천 등을 걸으며 배우이자 인간 김민종이 느낀 바를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한 모습으로 설명해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이소라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세대 슈퍼모델’로 활동해 온 이소라가 SM C&C와 한식구가 된 것. 이에 SM C&C는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KBS Joy ‘실연박물관’, MBC ‘언니네 쌀롱’, MBN ‘카트쇼’등을 통해 MC로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On 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워너비 패션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냉철하고 신랄한 심사평, 그리고 다양한 어록을 남기며 독보적 존재감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진행 실력과 유머러스한 감각을 보유한 이소라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고루 갖추고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자랑하는 SM C&C와 함께 하며 더욱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소라가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NCT DREAM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버퍼링 ’ 리믹스 버전이 6월 21일 공개된다.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 ‘iScreaM’이 선보이는 16번째 싱글 ‘iScreaM Vol.16 : 버퍼링 Remix’는 6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버퍼링 ’ 리믹스 버전은 K-Pop과 힙합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프로듀서 JINBO가 작업, 2000년대 음악 감성이 느껴지는 힙합 드럼과 R&B, 펑크 스타일의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며 JINBO의 보컬과 내레이션, 리듬의 변화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게임 속 화면을 구현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다채롭게 변화하는 리듬의 변주와 비비드한 컬러의 그래픽 요소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NCT 재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앰베서더로 선정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현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년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 ‘SS23 Prada Uomo Fashion Show’에 프라다 한국 대표로 참석,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본격적인 앰베서더 활동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재현은 지난해 9월 밀라노와 상하이에서 동시 진행되었던 프라다의 2022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국내 최초 생중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몇 차례 재현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패션 감각까지 모두 갖춘 아티스트이기에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베서더로 발탁하게 됐다”고 코멘트를 전해 앞으로 패션 업계에서 펼칠 재현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현이 속한 그룹 NCT 127은 지난 5월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를 개최, 뜨거운 현지 반응으로 단 3회 공연 만에 누적 관객 수 14만명 기록했으며 오는 6월 25~26일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by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SMCU 세계관 영상 EP. 2 ‘Next Level’이 20일 공개된다. 에스파는 금일 오후 6시 유튜브 ‘aespa’ 공식 채널을 통해 SMCU 세계관 영상 EP. 2 ‘Next Level’을 공개, 한층 더 강렬해진 세계관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19일 SM 성수 신사옥에서 SMCU 세계관 영상 EP.2 ‘Next Level’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2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팬들은 최초 공개된 EP. 2 영상을 집중해서 관람, 다이내믹한 스토리와 영상미에 뜨겁게 호응해 이번 영상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에스파도 등장, 토크 및 포토 타임을 가지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스파의 SMCU 두 번째 에피소드 ‘Next Level’은 아바타 ae와의 연결이 끊기는 싱크아웃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로 떠나 블랙맘바의 환각 퀘스트를 경험하게 된다는 시즌1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사진제공=DSP미디어 [금요저널] 혼성그룹 카드가 신곡의 MV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카드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Re:'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9일 0시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개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카드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공개된 MV티저는 1년 10개월여만에 컴백하는 카드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수조 안금붕어를 가만히 바라보는 전소민의 모습부터 차에 기댄 채 생각에 잠긴 비엠, 다이닝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전지우와 텅 빈 실내에서 아트워크를 감상하는 제이셉의 정적인 모습이 감각적으로 교차된다. 이어 ‘Ring The Alarm’이라는 외침과 함께 그루브 넘치는 리듬이 영상 전반에 깔리고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를 이끄는 가운데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되어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서머송의 등장을 기대케 한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신곡 ‘Ring Th e Alarm’은 ‘여름불패’ 카드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특히 'Ring The Alarm'에는 국내 대표 프로듀서 김도훈과 이현승이 참여해 오랜만의 음악 활동에 나서는 카드에게 힘을 실었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은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해 카드의 강렬한 음악색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을 완성했다. 카드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혼성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만큼 카드의 장기인 믿고 듣는 ‘여름 음악’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의 뮤직비디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서울광장, 노들섬 등 도심 곳곳 ‘대형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변신 [금요저널] 서울시가 서울광장, 노들섬 등 도심 속 야외 공간 곳곳에 조각작품을 설치해 ‘열린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만드는 ‘서울조각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이에서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게 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다. 특히 야외전시는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 주변의 풍경과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관람하는 묘미가 있다. 이번 ‘서울조각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축제로 일상 속 곳곳에서 펼쳐지는 조각축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더 나아가 ‘K-조각의 세계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먼저, 서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조각축제 in 서울광장’이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조각축제다.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서울조각축제 in 서울광장’에서는 김우진의 ‘Deer’를 포함해, 김태수의 ‘ECOFLOW Triple Harmony’, 심병건의 ‘Pressed Drawing’, 김대성의 ‘Singing in the Rain’등 10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노들섬에서는 ‘서울조각축제 in 노들’의 2차 전시가 6월 9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7월 11일까지 전시되는 2차 전시에서는 노들섬 상부와 하부에 총 15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서울조각축제 in 노들’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30점의 조각작품을 전시 한다. 1차 전시는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차 전시 기간동안에는 최승애의 ‘메롱’, 김원근의 ‘엔젤맨’, 전강옥의 ‘날으는 자전거’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친근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까이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각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노들섬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예술 마당’등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강공원에서는 서울시와 케이스컬쳐가 함께 순환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난지, 망원, 강서한강공원에서 1차 전시를 가졌고 양화, 잠실한강공원에서 2차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이촌, 광나루, 잠원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함께 회차별 70점씩 총 210점의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900여점의 특별 전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의도, 뚝섬,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광장, 한강 등 일상 속의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수준 높은 조각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울조각축제’를 마련했다”며 “조각전시와 책, 공연 등이 함께하는 서울광장과 노들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설공단, 청계천의 생태 체험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부터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시행하면서 이에 따른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청계천 생태학교는 코로나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7월부터 본격 대면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청계천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생태학교의 첫 프로그램은 자연소재를 활용해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토피어리 만들기’로 7월에 시작한다. 8월에는 하류에 서식하는 새를 관찰하는 ‘여름새와 청계천 여행’, 9월에서 10월까지는 생태변화를 탐방하는 ‘청계천 생태탐험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나뭇잎, 솔방울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들기 체험을 하는 ‘나는야 생태 예술가’가 준비돼 있다. ‘토피어리 만들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다듬어서 오리 등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토요일 10시와 오후 2시 2차례 운영한다. ‘여름새와 청계천 여행’은 하류 곳곳을 다니며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매주 토요일 10시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계천 생태탐험대’는 9~10월 매주 토요일 10시에 가을을 맞은 청계천을 탐험하면서 동물과 식물의 다양한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교 4, 5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나는야 생태 예술가’는 11월 매주 토요일 10시에 시작하며 나뭇잎, 솔방울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시간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이다. 이와 함께 연중 프로그램인 ‘월간 청계천’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계절별 청계천 동식물 관찰과 씨앗 날려보기, 연 줄기 비누방울 불기 등 자연을 활용한 생태놀이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반에 시작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이다. 청계천 생태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천원~2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청계천 하류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 최적의 생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도심 속 자연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홍건익 가옥에서 ‘삶의 품위’展 개최…생활공예 작품 선보여 [금요저널] 서울시는 공공한옥인 홍건익 가옥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통 소재와 패브릭 등을 활용한 생활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삶의 품위’전은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형태나 문양’을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 나를 정돈하고 주변 공간을 가꾸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2인의 공예가와 공예 브랜드가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강미나, 김남경, 김보람, 김수연, 김현주, 류종대, 명수기, 엄윤나, 이영진, 이해인&이희승, 조영아, 최성미 12인의 공예가와 함께한다. 12인의 공예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작업 소재의 선택과 계기, 평소 작업 방식, 전시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 주제의 재해석, 전시에 임한 소감 등 공예에 대해 다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가들의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낸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표현과 시도를 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소장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의복과 가방, 장신구, 책상이나 식탁 위에 놓인 사물과 같이 자신을 둘러싼 것들의 어울림을 통해 한 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느낄 수 있듯 이번 전시에서 생활 공예 작품을 통한 삶의 품위를 표현하고자 한다. 한편 홍건익 가옥에서는 지난해부터 집의 사물을 주제로 ‘삶의 품격’과 ‘삶의 품성’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삶의 품위’ 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삶의 품행’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기획 전시는 집의 다양한 물건들을 하나하나 깊이 있게 되새겨 보면서 일상에 담겨있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의 공예로써 시각화해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 가옥은 1936년에 건립됐으며 원형 석조 우물과 일각문이 유일하게 잘 보존된 근대 한옥이다. 모두 다섯 채로 구성된 홍건익 가옥은 경복궁 서측 지역의 변천사와 인물들 다양한 기록 등을 전시해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홍건익 가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 되며 ‘삶의 품위’展은 11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6월 14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 가능하다.
by 편집국“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교류전 개막 [금요저널] 서울역사박물관은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 교류전을 6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헝가리 호프페렌츠아시아예술박물관과 함께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시는 세 명의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1936년과 2021년 헝가리 어린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약 70㎞ 떨어진 작은 마을인 볼독에 사는 두 소녀의 사진은 지난 80여 년 동안 헝가리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 준다. 1930년대 볼독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욀제 프쉬푀키는 지금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식사 준비, 설거지, 동물 보살피기 등 집안일을 해야 했고 아무리 학업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더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2021년, 80여 년의 시간과 함께 아이들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도롯텨 페트로비치는 욀제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12세 소녀로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닌다. 도롯텨는 다른 유럽 아이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과 시골에 사는 아이들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모든 아이는 성별과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헝가리 남서쪽에 위치한 퇴뢱코빠니에 살고 있는 피테르 코바치는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오던 전통 놀이인 ‘파프리카’ 게임을 친구들과 즐겨한다. 피테르와 친구들은 ‘파프리카’ 게임을 현대화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파프리카’ 게임을 이어가고 전시와 연계한 이벤트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한다. 모든 이벤트와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주간을 맞이해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함께 ‘헝가리의 밤 Hungary Night’을 개최한다. 이는 박물관이 문을 닫은 야간에 기획전시실 관람을 비롯하고 메드비지 이슈트반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장과 함께 헝가리 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로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헝가리 전통 문양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방학에는 헝가리로 떠나요-쿠키 만들기’를 운영한다. 예정) 세 번째로 어린이 사진 공모전 ‘나의 하루 MY DAY’를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에 소개되는 헝가리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나의 하루’를 소개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형식이다. 10~14세 한국과 헝가리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헝가리 민족학박물관에서 전시될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전 마감은 2022년 9월 30일이다. 전시를 함께 준비한 헝가리 민족학박물관은 1872년 개관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박물관으로 헝가리뿐만 아니라 세계 민족학 자료 25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개관 150주년을 맞이해 최신 전시 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건물로 이전 개관했으며 이번 전시는 민족학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한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이다. 전시에 앞서 라요스 케머치 민족학박물관장은 “서울에서 헝가리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전시는 헝가리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민족학박물관을 알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전시를 통해 헝가리 아이들의 삶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의 삶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 이번 전시의 답방으로 내년 민족학박물관에서 개최될 ‘서울’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한국과 헝가리, 서울과 부다페스트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시는 친환경 전시를 목표로 목공 작업을 최소화하고 조립형 박스로 된 종이 벽을 세우고 골판지 액자를 사용했다. 전시실 내 대부분의 구조물은 분리 및 재설치가 가능해 다른 공간에서 순회전을 하기에도 용이하다. 이는 도시 박물관으로서 버려지는 재료를 최소화하고 자원순환과 도시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속적으로 전시 폐기물을 줄이고 도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갈 것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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