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EP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다.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는 오는 7월 3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마지막 챕터를 발매한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한 줄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보이지 않던 색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딕펑스 안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을 음악이라는 프리즘에 투과시켜 풀어낸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첫 번째 트랙 ‘Light Up’, 5월에는 두 번째 트랙 ‘Flashback’ 이 선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벅차오르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는 순간을 담은 ‘Light Up’,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의 정서를 담은 ‘Flashback’, 신곡 ‘Below the stars’, ‘무지개’, ‘Ignite U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딕펑스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사랑, 이 노래’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해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송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된 트랙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딕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하고 힘찬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 로그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재욱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재욱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약 10개월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첫 번째 코너 ‘2025 About Wook’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의 액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 사전 투표로 구성된 ‘2025 Wook’s Awards’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Wook's Moment’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이후 이재욱은 카더가든의 ‘명동콜링’, 김필의 ‘얼음요새’, WOODZ의 ‘Drowning’ 등 총 7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친 이재욱은 “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로서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저를 배우로 있게 해주신 팬분들이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쿄 공연을 성료한 이재욱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금요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는 경증 치매 환자로 구성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로 구성된 서포트 드림팀 외에 제 2의 주인공이 있다. 카메라 밖에서 치매 환자의 손을 꼭 잡고 그들을 세상 밖으로 이끈 ‘깜빡 4인방’ 가족들의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치매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10%, 88만명이 겪는 질환이다. 노인에게만 찾아오는 질환도 아니다. 65세 미만 치매 환자를 일컫는 '초로기' 치매 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4배나 증가했다.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 그에 반해 치매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닫혀 있다. 4년 전 ‘주문을 잊은 음식점’ 시즌1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식당을 운영을 통해 자존감을 찾는 모습을 그리며 그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시 한번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쾌한 도전에 나선 ‘깜빡 4인방’을 응원하고 치매 환자와의 동행을 위한 보다 일상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의 기획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용기 있는 움직임에 박수를 받아야 할 제2의 주인공이 숨어있다. ‘깜빡 4인방’을 카메라, 세상 밖에 세운 가족들이다. 여전히 치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탓에 많은 치매인과 가족들은 치매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꽁꽁 숨기는 경우가 많지만, ‘깜빡 4인방’의 가족들은 가족의 치매 사실을 SNS에 공개했다. ‘60세 막내’ 김승만의 딸은 SNS에 초로기 치매를 진단받은 아빠와의 일상을 들려줬고 미소 천사 백옥자의 손자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출연까지 이어졌다. 치매 사실을 알리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깜빡 4인방’과 이들의 가족이 손을 잡고 세상에 치매 사실을 공개하고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가족에게 쏟아지는 시선을 바꾸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김승만의 딸은 치매인을 응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한 가장 결정적 이유는 아버지의 자존감 자기효능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한국 사회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하고 평등한 시선들이 더욱 많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결정적 이유 중 하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시청을 당부하며 “’주문을 잊은 음식점’ 같은 프로그램이 잘 돼야 치매와 알츠하이머 환자분들과 장애가 있으신 분들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사회적 제도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의 주인공 ‘깜빡 4인방’과 제2의 주인공 가족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퍼져 나가고 또 다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세상 밖으로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 사실을 알리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깜빡 4인방’과 가족들의 용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들의 용기가 시청하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나 혼자 산다’가 연 이어 대박 특집을 기획해내며 올여름 몸보신 웃음을 선사하는 ‘보양 예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존하는 최장수 관찰 예능이 지닌 ‘포맷의 힘’을 기반으로 신선한 변주를 보여주며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트렌드까지 이끄는 식을 줄 모르는 상승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지난 15일 방송된 ‘초복 세 끼’ 특집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드라마, 예능을 모두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7주 연속 석권하며 이견 없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는 가파른 상승곡선에도 또 한 번 모험을 택했다. 과감한 시도와 신선한 변주에 시청자들은 즉각 호응했다. 전현무, 김광규, 산다라박의 ‘초복 세 끼’ 특집 이야기다. 2명 내외의 무지개 회원이 1, 2부로 나눠 출연해 하루 일상을 보여줬던 기존의 플롯과 달리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초복이라는 시즌 이슈에 집중한 그야말로 시의적절한 기획을 보여줬다. 라이프 스타일 대비가 두드러지는 3인 3색 무지개 회원 조합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었다. 전현무는 ‘트민남’ 답게 참신한 메뉴 랭쎕으로 이목을 끌고 어설퍼도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1인 가구의 공감을 불렀다. 김광규는 절친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보내는 이열치열 ‘복날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률까지 터트렸다. 산다라박은 ‘시각 미식회’로 보양식의 재해석을 보여주며 ‘투미 프롬미’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스스로 나를 잘 대접하자’는 요즘 세대 사이 뜨거운 화제를 부르기도. 먹방과 쿡방이 범람하는 시대, ‘초복 세 끼’ 특집이 특별한 점은 관찰 예능이 지닌 ‘포맷의 힘’에 있다. 30대, 40대, 50대 1인 가구의 초복을 보내는 법을 한데 볼 수 있는 예능은 ‘나혼산’이 유일하다. 쿡방, 먹방의 표면 뒤에는 1인 가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겨있다. 한 사람의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관찰 예능의 진가가 참신한 기획과 만나 시너지를 터트린 것이다. 2049세대, MZ세대를 넘어서 기성세대들과 이들 사이 연결 고리를 만들어내는 ‘국민 예능’의 장점이 여실히 담겼다. ‘초복 세끼’ 특집을 통해 트렌드를 공유하며 ‘복날의 공식’ 대신 새로운 선택지들을 더하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의 이야깃거리를 던져준 셈이다. 실제 SNS,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는 이들이 먹은 메뉴를 향한 궁금증과 관련 레시피가 쏟아지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나혼산’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포맷의 힘’과 ‘신선한 변주’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9주년의 반 이상을 지나온 현재, 관찰 예능이라는 고유한 색채는 살리되 참신한 변화로 화제성과 함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금요일 밤을 만들어냈다. 비단 ‘초복 세 끼’ 특집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초복 세 끼’ 특집이 시즈널을 적극 활용했다면, 무지개 회원 간의 시그널을 캐치해낸 특집도 빛났다. 지난 7월 1일 방송됐던 ‘무지개 친구를 소개한다’ 특집에서는 박나래의 절친 후배 김해준이 등장하며 보다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 최근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는 무지개 스튜디오 토크 케미의 방점을 찍었다. 최근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혼산’은 꾸준히 다채로운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작년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이장우, 이주승이 등장해 신선함과 공감을 끌어냈다. ‘새싹’, ‘우리 독립했어요’ 특집 등 새로운 얼굴 발굴에도 힘써왔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에서는 이규형, 쌈디, 곽도원 등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을 재소환하며 ‘나혼산 유니버스’를 다각도로 확장해왔다. 프로그램 속에서 출연진들의 같은 듯 다른 삶의 조합을 선보이며 확장해 나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또 어떤 특집과 변주로 즐거움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대표 흥부자 박나래, 샤이니 키, 허니제이가 함께 한 차서원의 ‘낭또 포차’와 한 달 간의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주승의 등장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1초마다 표정이 바뀌는 ‘얼굴부자돌’ 그룹 빌리 츠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표정 체인지 롤모델이 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츠키는 한국생활 도중 경험한 문화충격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옥, 현아, 한영, 츠키가 출연하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11월 7인조 걸그룹 빌리로 데뷔한 츠키는 무대 위에서 1초마다 표정이 바뀌는 천의 얼굴로 매력을 뽐내며 신흥 시선 강탈자로 등극했다. 츠키의 표정 체인지 직캠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츠키는 본인보다 설레발을 쳤던 사람이 있다고 밝혀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츠키는 데뷔하기 전 자신에게 무대 매너를 가르쳐 준 특별한 스승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표정 체인지 스킬에 대해 “롤모델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츠키는 아이돌 데뷔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경험했던 일화들을 ‘라디오스타’에서 들려준다. 특히 문화충격을 받았던 일이 있었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날 츠키는 자신의 하이톤 목소리 덕분에 개인기 부자가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녹화장에서 새로운 성대모사를 공개하자 ‘라스’ MC들이 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현아와 츠키는 서로의 팬이었다고 고백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한다. 이어 두 사람은 시선을 강탈하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얼굴부자돌’ 츠키의 표정 체인지 롤모델의 정체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배우 김예은, tvN ‘이브’ “’여지희’를 만나 다이내믹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많이 배웠고 또 행복했다” 종영 앞두고 소감 전해“ [금요저널] 배우 김예은이 드라마 ‘이브’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김예은은 아나운서 출신 언론사 사주의 며느리 ‘여지희’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예은은 작품 속 ‘여지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극의 확실한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쳤다. 극 중 지희는 리얀 학부모들 사이 대표 소식통으로 유치원 안에 일이 터지면 누구보다 재빠르게 반응하며 변화 무쌍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상황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매 등장마다 담리와 높은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기도. 이에 김예은은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종영을 앞두고 있다니 아쉽습니다 ‘이브’ 덕분에 ‘여지희’라는 캐릭터로 연기하며 그간 접해보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고 또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예은은 “이렇게 ‘이브'라는 드라마가 있게 해 주신 윤영미 작가님, 또 항상 한결같이 배우들을 이끌어 주신 박봉섭 감독님, 그리고 모든 스탭분들과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감사했다”고 덧붙이며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by사진 제공 = 오락실 팡 [금요저널] 그룹 미래소년의 손동표가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섰다. 손동표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락실 팡의 신규 웹예능 '네모의 꿈'으로 단독 MC 신고식을 치렀다. 손동표가 단독 진행을 맡은 ‘네모의 꿈’은 세상의 모든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기강을 잡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블루칩’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동표는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과 남다른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동표는 “첫 단독 MC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하다 좋은 제작진 덕분에 매 촬영이 재미있었고 케미도 남달랐다. 유튜브에서 선배 MC분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야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걸 보면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네모의 꿈’ 덕분에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에너지 얻으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첫 단독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취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네모의 꿈’을 통해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매회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어제 첫 공개된 ‘네모의 꿈’ 1화에서 손동표는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MBTI 검사를 마친 손동표는 “ENFP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숲 카페거리로 나섰다. 다양한 MBTI를 가진 사람들은 찾아 나선 손동표는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표는 비 오는 날이지만 지치지 않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앞으로 ‘네모의 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의 손동표는 온에어'에서 DJ로 변신해 물오른 진행 실력과 입담을 뽐내 팬들을 무장해제 시켰으며 ‘미래소년시티’, ‘미래게임천국’, ‘주꿈이들’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by사진제공 = KBS2 ‘미남당’ 방송화면, 드로잉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미남당’ 신예 조민규가 찌질하고 뻔뻔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민규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미남당’ 8화에서 강미나의 새 남자친구로 등장해 짧지만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미남당 일원들은 강은혜 살인 사건의 증거가 될 핸드폰을 찾기 위해 섬으로 향했고 남혜준은 데이트가 있어서 가기 싫다고 버티며 새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하지만 조민규가 연기한 새 남자친구는 바람둥이였다. 섬에서 돌아온 혜준은 남친이 다른 사람과 차 속에서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했고 그 자리에서 차를 부수며 일갈했다. 남친은 “사람 질리게 하는 재주도 가지가지다 완전 제멋대로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라 질려”고 소리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들의 다툼은 때마침 혜준의 위치를 추적하다 찾아온 남한준, 공수철 일행에게 발각됐다. 남자친구는 “저 차 네 거 아니구나?”며 단번에 간파한 한준과 당장이라도 때릴 것 같은 수철의 ‘매운맛’ 응징에 살려달라고 빌며 찌질한 퇴장을 맞았다. ‘미남당’에 출연한 조민규는 허세와 찌질함이 가득한 바람둥이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며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남겼다. 그는 극중 사귀는 남자친구마다 ‘나쁜 놈’인 강미나의 ‘남자친구 계보’를 이어가며 드라마에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조민규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미싱’, 밴드 와인루프의 ‘사랑이 찾아오나 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웹드라마, 독립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신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서인국과 오연서가 함께 얽힌 과거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기 위해 현재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조금씩 퍼즐을 맞춰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bytvN D ENT ‘거상 박명수’ [금요저널] ‘거상 박명수’가 로고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준 박명수와 가비의 그림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안 닮은 듯 똑 닮은 초상화가 공개돼 웃음이 빵 터진다. 격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 측은 지난 18일 거상단의 2022년 마지막 무역 협상을 앞두고 박명수와 가비가 예술혼을 불태우며 직접 그린 초상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거상 박명수'의 로고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의 몽타주를 투박한 붓 터치로 완성한 게 특징이다. 신경질적으로 솟아오른 눈썹과 찡그린 미간, 찢어진 눈, 간사한 팔자수염, 치아를 드러낸 입 모양이 포인트. '거상 박명수'의 로고는 가비가 그린 그림에 빈약한 머리숱을 가리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그런가 하면, 최종 로고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박명수가 그린 가비의 초상화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가비의 표정과 자세를 거침없는 붓 터치로 완성해낸 박명수는 전생에 '피카수'가 아닐지 의심될 정도로 피카소 뺨치는 그림 실력을 뽐냈다. 가비가 그린 박명수의 몽타주는 보는 이들을 '웃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로의 초상화에 대한 박명수와 가비의 '찐' 소감이 궁금한 가운데, 오는 25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ENT에서 '거상 박명수' 8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by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금요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측이 ‘깜빡 4인방’의 기분 좋은 제주 출근길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주문을 잊음 음식점2’ 제작진은 “매회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며 ‘깜빡 4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준비했다”며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손을 꼭 잡은 ‘깜빡 4인방’의 기분 좋은 제주 출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보통 출근길을 떠올리면 무거운 마음과 표정을 연상하게 하지만, ‘깜빡 4인방’에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져 있어 보는 이들마저 함께 미소 짓게 한다. “’깜빡 4인방’의 소란스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라는 포스터 문구도 공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인 가족인 신정식 작가가 메인 포스터 및 스틸 촬영에 참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식 작가는 치매 진단받은 아버지를 세상으로 끌어내기 위해 사진 여행을 다니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일정에 동행해 아버지 대신 ‘깜빡 4인방’의 모습을 담은 따뜻한 시선으로 사진에 담은 신 작가는 개인 SNS를 통해 “어르신마다 각자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조금씩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며칠 동안 어르신들의 다양한 표정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 있던 보호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도 했다. 그리고 ‘아빠가 이곳에 있다면 아마 또 춤을 췄겠지’ 그런 상상을 해보며 혼자 웃기도 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신정식 작가를 비롯해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는 제작진, 연예인 출연진, 치매 환자들의 보호자 등 치매인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이들의 정성이 카메라 안팎에 가득 모였다. 덕분에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등 서포트 드림팀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한 팀이 되어 가는 모습이 재미와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깜빡 4인방’이 자꾸만 사라져 가는 기억을 붙잡으며 메뉴와 테이블 넘버를 기억해 손님을 맞이하고 점차 주체적으로 식당 일을 하는 모습은 뭉클함을 선사한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치매 환자와의 동행을 위한 보다 일상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 그리고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완성하는 힐링, 재미,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에 “소소한 행복을 보장하는 리얼리티”, “보다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호평하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다. 오는 21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충무로 대표 악역 배우 김병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찬욱 감독 덕분에 ‘이것’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김병옥의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옥, 현아, 한영, 츠키가 출연하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병옥은 연기 경력 38년 된 베테랑 배우로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신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악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김병옥은 악역 배우 대표로서 “사람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가 서운함을 느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병옥은 극 중에서 “편안하게 죽고 싶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죽는 신 연기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또 그는 38년 악역 연기 꿀팁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직접 전수한다. 특히 악역 연기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하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김병옥은 박찬욱 감독 덕분에 ‘이것’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셀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김병옥의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과연 그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병옥은 악역 이미지에 가려진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어 그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별명까지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악역 연기의 대가 김병옥이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사연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빅스톤스튜디오, 컨텍트 미디어 [금요저널] 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정과 아이콘 정찬우가 주연을 맡은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타이틀곡 ‘너는 꿈’을 포함한 OST 전곡이 오늘 정오 멜론을 비롯한 국내 메이저 음원 플랫폼 및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달 선공개 된 ‘Tell me this is real’은 그룹 ‘여자친구’ 해체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유주가 배우로 첫걸음을 내딛는 김소정을 위해 절친 우정을 과시하며 참여한 의미가 큰 만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다. 타이틀 곡 ‘너는 꿈’은 마치 꿈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몽환적 사운드의 셔플 발라드 곡으로 투명하고 청아한 김윤희의 보이스가 더해져 판타지적인 색채감으로 완성됐다. 두 주인공의 상황이 꿈과 현실에 비유되며 그 모호한 경계에서 이별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한 편곡으로 풀어냈으며 로우파이한 리듬 사운드 위에 공간계 가득한 일렉기타 톤과 섬세한 보컬이 얹어지며 오히려 역설적인 슬픔을 자아내는 독특한 세계관이 인상적인 곡이다. SBS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 편에서 교복입은 소녀로 등장해 호소력 짙은 모습으로 단번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윤희 양의 첫 OST 데뷔작으로 여리면서도 깊은 목소리로 주인공들의 애틋한 감정을 대변해줬다. 또한 OST 앨범에는 두 주인공의 설렘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녹인 ‘Love Theme’,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더하는 ‘Silence’ 등 ‘오싹한 동거’에 몰입감을 더하는 곡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너는 꿈’을 포함해 OST 전곡이 담긴 앨범 발매와 함께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워너뮤직 코리아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시네마와 드라마의 합성어로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는 형식의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와 기억을 잃은 남자 귀신이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여자친구 출신의 김소정과 아이콘 정찬우가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싹한 동거'의 영화 버전은 음원 발매일과 같은 날 19일 오후 iptv 3사,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네이버시리즈온, 웨이브, 티빙, 구글에서 공개된다. 드라마 버전은 OTT 플랫폼을 통해 8월 이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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