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EP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다.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는 오는 7월 3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마지막 챕터를 발매한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한 줄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보이지 않던 색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딕펑스 안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을 음악이라는 프리즘에 투과시켜 풀어낸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첫 번째 트랙 ‘Light Up’, 5월에는 두 번째 트랙 ‘Flashback’ 이 선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벅차오르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는 순간을 담은 ‘Light Up’,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의 정서를 담은 ‘Flashback’, 신곡 ‘Below the stars’, ‘무지개’, ‘Ignite U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딕펑스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사랑, 이 노래’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해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송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된 트랙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딕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하고 힘찬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 로그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재욱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재욱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약 10개월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첫 번째 코너 ‘2025 About Wook’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의 액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 사전 투표로 구성된 ‘2025 Wook’s Awards’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Wook's Moment’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이후 이재욱은 카더가든의 ‘명동콜링’, 김필의 ‘얼음요새’, WOODZ의 ‘Drowning’ 등 총 7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친 이재욱은 “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로서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저를 배우로 있게 해주신 팬분들이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쿄 공연을 성료한 이재욱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뉴스투데이’ 캡처 화면 [금요저널] 최근 트렌드를 알려면 ‘나 혼자 산다’를 보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파테크’, ‘텃테리어’, ‘식집사’의 대표가 된 샤이니 키, ‘소식좌’, 코드 쿤스트, 놀라운 유화 실력을 보여준 ‘무스키아’ 전현무 등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는 일상은 시청자들의 일상에도 스며들며 전세대가 공유하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지난주에는 2049 시청률 6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화제성에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가오는 10주년과 함께 ‘나 혼자 산다’는 확장과 새로움을 적극 맞이하며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서로의 취미와 취향을 공유하고 색다른 경험까지 선사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트민남’으로 무지개회원 모두의 관심사를 꿰뚫으려는 전현무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전현무는 송민호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깜짝 놀랄 재능으로 ‘무스키아’라는 캐릭터를 발견했고 키, 황재균 등 애견인 무지개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무무 개치원’이라는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행절단남’ 전현무는 ‘패션 쿤선생’ 코스 쿤스트의 도움을 받아 ‘인생핏’을 찾는 등 무지개 회원들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도 해보고 싶다”, “이런 것이 있구나”, “몰랐던 세계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고 다른 세대, 다른 취향을 가진 이들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또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 혼자 산다’가 가져온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실제 산업과 일상에서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모습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예계 대표 ‘소식좌’가 된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을 통해 알 수 있다. 어느 곳에서나 ‘먹방’이 대세이고 미덕이던 시대가 가고 이제는 ‘소식좌’도 마음껏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는 식음료 산업에서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며 ‘소식좌’를 위한 수많은 1인용 소용량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대식좌’가 아닌 ‘소식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편견 없이, 그들의 생활 방식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을 대중에게 알렸다. 또한 ‘텃밭 가꾸기’, ‘식물 키우기’ 등 기성세대,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식집사’의 일상은 ‘아침 뉴스의 남자’ 키로 인해 MZ세대로 유행으로 번졌다. 방송에서 어머니들이 키를 알아보고 코드 쿤스트를 알아보는 모습도 공개돼 ‘나 혼자 산다’가 얼마나 다양한 세대에게 영향력이 있는지 확인시켜줬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시대 1인 가구의 배달 문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시선들과 공감대도 형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나 혼자 산다’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하나의 트렌드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9년간 쌓아온 ‘나혼산 유니버스’를 통해 다양한 삶을 보여주고 있듯 열린 포맷에 힘입어 시간이 지나도 삶의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는 ‘나 혼자 산다’가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장수 예능으로 계속 될 수 있는 비결이며 다가오는 10주년을 맞이하며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서게 될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요즘 ‘나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 속에서 출연진들의 같은 듯 다른 삶의 조합을 선보이며 확장의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초복 세끼 특집’으로 전현무의 트렌디한 초복 첫끼와 ‘소식좌’ 산다라박의 위대한 몸보신, 김광규의 삼계탕 메이트 성동일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아침 뉴스의 남자’ 키가 또 한 번 ‘나 혼자 산다’ 속 삼계탕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초복을 대하는 다른 세 사람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by이연복 유튜브 ‘이연복의 복주머니’ 캡처 [금요저널] 이연복, 정지선 셰프가 오직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신메뉴 3종 레시피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제주 음식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연복 셰프는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로 구성된 서포트 드림팀과 함께 제주도 음식점 운영에 도전하는 ‘깜빡 4인방’을 돕고 있다. 특히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신메뉴 고추면과 삼겹살 볶음면, 그리고 궁채 비빔면을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는 제주도 음식점을 방문한 수많은 손님들을 사로잡는 히트 메뉴로 거듭났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제주 음식점을 방문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메뉴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레시피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고추면. 고추면을 개발한 정지선 셰프는 “왕병호 셰프, 작가들과 밤새 고추를 칼로 다진 뒤 구웠다”고 비하인드를 살짝 공개했다. 완성된 고추면을 시식한 이연복 셰프는 “짜증나게 매운데 자꾸 젓가락이 간다 끝맛이 고소하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는 “‘깜빡 4인방’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촬영 초기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밝아져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 있으신 분들도 집에만 머물지 않고 바깥 활동을 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추면 레시피가 공개된 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를 향한 구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몇 년 전에 했던 ‘주문을 잊은 음식점’ 편도 정말 좋았는데,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다”, “2주는 너무 길어요 레시피 잘 배워가겠습니다”, “재빨리 시청하러 고고” 등 반응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이연복 셰프가 평소 프로그램에 강한 애정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을 위한 신메뉴 레시피를 공개하게 됐다 고추면을 시작으로 ‘주문을 잊은 음식점’ 신메뉴 레시피를 이연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라디오스타’에서 킹받는 고민상담소를 오픈했다. 게임을 많이 하는 아들 고민을 가진 MC 유세윤에게 “적당히 하라고 하면 된다”고 할 말 잃게 만드는 해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결혼 고민을 털어놓은 김종민에게도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알려져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미노이의 킹받는 고민상담소’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노이는 유튜브에서 고민상담소 콘텐츠를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 킹받는 편집이라고 하더라. 할 말 없게 만드는 고민상담소”고 설명했다. 이어 미노이는 시험 잘 보고 싶은 이에겐 “공부를 열심히 해라”, 군대 간 남자친구가 보고 싶다는 고민에 “꾹 참으시길 바란다” 등 킹받는 답변을 소개해 ‘라스’ MC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하자, MC 유세윤은 “오은영 박사님과는 차이가 있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MC 김구라는 “편집을 어떻게 하길래 열받아?”고 질문하자, 미노이는 “궁금하면 보세요”고 킹받는 답을 내놓으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미노이는 “고민 있으시면 말씀해달라. 다 해결해드리겠다”며 스튜디오에서 고민상담소를 즉석 오픈했다. 첫 번째 고민을 들고 온 사람은 MC 유세윤. 아들에 대한 고민이라고 밝히자, 미노이는 “아들이 있어요?”고 물어 녹화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당황하며 “감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MC 유세윤은 “사춘기인 아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고 털어놓자, 미노이는 “게임을 적당히 하라고 하면 된다”고 킹받는 답을 제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미노이의 고민상담소를 찾은 다음 주자는 김종민. 그는 “결혼을 꼭 해야 되는 것이냐?”고 현실 고민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미노이는 “제가 결혼을 아직 안 해서 확실하지 않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이어 김종민을 위한 해결책을 꺼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킹받는 고민상담가’ 미노이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가수 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조권은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공기반 소리반’ 창시자 박진영의 180도 달라진 근황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병약미와 반전 파워 댄스로 매력을 뽐내는 던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리얼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던은 최근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는 녹화장에서 현아와의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던은 데이트 도중 현아가 부른 노래를 듣고 충격받았다고 밝힌다. 과연 노래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던은 극세사 몸매 탈출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선언한다. 이어 남달리 발달한 신체 부위가 있다고 고백한다. 이날 깝댄스와 파격 하이힐 댄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수 조권이 함께 자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는 그룹 2AM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식을 전하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공기반 소리반’ 창시자인 스승 박진영이 예전과 180도 달라졌다고 근황을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조권은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재능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무대 비화를 오픈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조권은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초토화시킨 목구멍 ASMR를 공개한다. 사랑꾼 던이 밝히는 현아의 프러포즈 반지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박대원,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완벽 복귀 [금요저널] 배우 박대원이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대원은 지난 12일 개막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중국 유학생 류연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박대원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가며 관객들을 압도, 첫 공연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초연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대원은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류연 역에 캐스팅,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대원은 초연 이후 군입대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바. 제대 후 한층 성장한 박대원의 연기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공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박대원은 “이번에 연극을 준비하면서 첫 캐스트를 받았을 때 정말 긴장이 많이 됐지만,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 에너지 있게 준비해 첫 공연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첫 공연을 마친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공연에서 점점 발전하는 새로운 류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공연을 찾아와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대원은 지난 2014년 그룹 매드타운으로 데뷔해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최종 멤버로 발탁돼 그룹 UNB로 활동, 2019년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를 통해 연극 데뷔했다.
by사진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이 글로벌 팬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뮤빗은 “오는 18일부터 상반기를 빛낸 아티스트 32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을 진행한다. 국내의 기존 팬덤 투표 이벤트와 다르게 ‘토너먼트’ 형식을 차용해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대진표에 의하면 BTS, 갓세븐, 세븐틴,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NCT DREAM 등 전 세계 팬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등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이끈 아티스트까지 총 32팀의 쟁쟁한 후보가 선정되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의 후보는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상반기 글로벌 팬덤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은 케이팝 아티스트가 선정된 만큼 최후의 1팀은 과연 어느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이벤트는 매 라운드 약 일주일간 치러지며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에 걸쳐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강남역 옥외광고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및 뮤빗 앱 내 아티스트 홍보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733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덤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뮤빗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사진제공 = KBS2 '미남당' 방송화면 [금요저널] ‘미남당’ 곽시양이 매회 물불 가리지 않는 코믹 변신을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다. 곽시양은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이자, 박수무장으로 위장한 서인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공수철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매회 시선을 끄는 과감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데뷔 후 첫 코믹 연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흥신소를 운영하던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덥수룩한 수염에 낡은 생활한복으로 흡사 자연인을 떠오르게 분장하는가 하면, 경찰청 부장 권혁에게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잠입하는 과정에서는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짐승탈을 뒤집어쓰고 악귀인 척 상대들을 쓰러뜨려 독특한 색깔의 액션 신을 완성했다. 곽시양은 187cm의 큰 키에 두꺼운 패딩을 입어 더욱 건장해진 체구로 한없이 순박한 하이톤 콧소리를 내뱉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미남당’ 5, 6화에서는 나날이 파격을 더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곽시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서인국 어머니의 미남당 방문에 서인국을 대신해 동자신이 내린 박수무당으로 변했다. 색동 저고리를 입고 사과머리를 한 채 양 볼에 연지곤지를 찍은 곽시양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변신이었다. 애기동자에 빙의한 곽시양은 사탕을 한가득 물고 간드러진 목소리로 “그런 나쁜 아줌마는 때찌 때찌 해야 돼”고 말하며 강력한 웃음 한 방을 날렸다. ‘미남당’ 6화에서는 병실에 누워있는 최영섭을 빼돌리고 대신 입원한 척 하려했지만 실수로 대장 내시경 대기자의 병상에 누워 엉덩이를 내리게 되는 바람 잘 날 없는 작전기가 그려지기도 했다. 곽시양은 매회 다채로운 변장과 전에 없던 캐릭터 변신을 통해 ‘미남당’의 코믹 신들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소화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전개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코믹 분장과 이 분장을 자연스럽게 뒷받침하는 곽시양의 허당미 넘치는 표정 연기, 간드러지는 콧소리로 소화하는 하이톤의 사투리 대사는 묘하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불러일으키며 ‘미남당’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리더 댄서 허니제이가 ‘라디오스타’에 첫 방문한다. 그는 10년 지기 절친이자 현재 소속사 대표인 박재범의 미담을 대방출한다. 이어 허니제이는 화제를 모았던 ‘칼퇴요정 짤’에 대한 반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댄서 허니제이는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어록을 남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속한 댄스 크루 홀리뱅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무대에선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반면, 무대 밖에서 반전 애교를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자신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혀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니제이는 오랜 절친인 가수 박재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나이도 같고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절친이 됐다”고 밝힌 그는 현재 박재범이 설립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스우파’에 참여하는 동안 박재범에게 도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미담을 대방출한다. 또 최근 대학축제를 뒤집어놨던 박재범과의 ‘몸매’ 무대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스우파’에서 화제를 모았던 ‘퇴근요정 짤’에 대한 반전 비하인드를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듣던 ‘라스’ MC들이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신조어에 강하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직접 유행시킨 신조어가 있다고 셀프 자랑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니제이가 밝히는 10년 절친 박재범의 훈훈한 미담은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김종민이 세기말을 장식한 전설의 춤신춤왕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90년대 대표 댄스 크루 ‘프렌즈’에 입단한 비화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김종민은 ‘이 동작’ 덕분에 왕년의 댄스킹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최다 출연을 기록 중인 김종민은 오랜만에 본업인 댄서로 출격한다. 현재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그는 90년대를 대표한 댄스 크루 ‘프렌즈’ 소속으로 R.ef, 이정현, 채정안, 엄정화 등 당대 최고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 전설의 춤신춤왕이다. 김종민은 ‘프렌즈’에 입단한 비화를 전격 공개한다. 이어 팬클럽 3만명을 보유하는 등 핫한 인기를 자랑했던 ‘브이맨’ 활동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김종민이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냈던 과거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그는 댄스킹으로 등극한 비결로 ‘이 동작’ 덕분이라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아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하면서 주목받은 댄서 허니제이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과거 김종민의 덕을 봤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병약미와 반전 파워댄스를 갖춘 던은 ‘이 사람’ 때문에 춤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하며 춤추게 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최근 파격 하이힐 댄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권은 하이힐 댄스를 위해 ‘이것’까지 노력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라스’ MC들을 위한 맞춤용 추천 하이힐을 공개한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브 ‘미노이의 요리조리’의 히로인 미노이가 합세해 활약을 예고한다. 그는 허니제이에게 영감 받은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요정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날 댄스 장인 5인은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 종합선물세트’를 안방에 선물한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라스’ MC들은 찐 감탄사를 남겼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김종민이 들려주는 전설의 댄스 크루 ‘프렌즈’ 입단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금요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김명숙 PD가 4년 만에 이연복, 송은이 등 서포트 드림팀 그리고 새로운 ‘깜빡 4인방’과 제주도로 향한 이유를 들려줬다. “코로나19 시대 단절이 치매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민했다”라는 김명숙 PD는 3년 동안 집에만 머무른 시간이 많았던 치매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매주 목요일 밤 안방에 기분 좋은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KBS 스페셜’을 통해 방영된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경증 치매인들이 음식점 영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속 회자되며 ‘입소문 다큐’로 사랑받았다. 김명숙 PD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지난 방송 후 계속 보고 싶다는 요구가 특히 많았던 프로그램이다. 4년 만에 새로운 ‘깜빡 4인방’과 인사를 드리게 됐다. 경치 좋은 제주에 마련된 음식점에서 펼쳐지는 소란스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고 방송을 보며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실수도 웃음이 되고 추억이 되는 ‘신비한 음식점’이 전 카이스트 연구원부터 60세 막내까지 새롭게 모인 ‘깜빡 4인방’과 돌아왔다. 여기에 시즌 1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던 이연복, 송은이와 새롭게 합류한 홍석천, 진지희가 서포트 드림팀을 이뤄 ‘깜빡 4인방’과 함께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신비로운 음식점을 오픈했다. 김명숙 PD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 시대의 단절이 치매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국내에서 다시 ‘주문을 잊은 음식점’을 방송하면 어떻겠냐는 요구가 있던 중에 코로나19가 발생했다. 지난번 출연했던 치매 어르신들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코로나19로 치매 안심센터, 노인정, 교회 등 노인분들이 사회생활을 할 곳이 문을 닫고 집 안에 고립되면서 치매 진행이 빨라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PD는 “코로나19 시기의 단절이 치매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고 코로나19가 조금 잦아든 시기에 음식점을 다시 오픈하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4년 만에 선보이게 된 배경을 들려줬다. ‘주문을 잊음 음식점2’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로운 얼굴’ 그리고 ‘새로운 장소’다. 4년 전에는 서울 망원동에서 식당을 운영한 반면, 이번에는 제주 서귀포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제주도에 식당을 오픈한 배경에는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화면을 선물하고 싶은 바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깜빡 4인방’과 그들의 가족을 향한 배려가 담겨 있었다고. 김명숙 PD는 “주인공들이 가장 원하는 곳에 음식점을 차리고자 했다. 대부분의 치매인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그들이 평소 이용하는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 프로그램 등은 문을 닫거나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태였다. 지난 3년간 치매인들은 집 이외에 갈 곳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출연자를 섭외하며 100여명이 넘는 치매인들과 가족을 만났는데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 치매인과 보호자들에게도 일상의 작은 탈출이자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제주도를 촬영지로 택했다. 서울에서 운영했을 때는 집에서 출퇴근했는데, 이번에는 보호자와 함께 4박 5일 여행을 온 셈이다. 낮에는 음식점으로 출근, 아침저녁에는 가족들과 제주 풍광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배려는 ‘깜빡 4인방’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선물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식당과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 손님들이 완성하는 이해와 응원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보며 “치매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이렇게 행복하게 풀어주어서 감사하다”, “치매인들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모습 그 자체가 힐링”이라며 연일 호평하고 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확장한 포인트와 함께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의 아기자기 케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연복과 송은이는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요식업계 대부이자 베테랑 방송인 홍석천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막내 부매니저 진지희는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살뜰하게 ‘깜빡 4인방’의 곁을 지키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김명숙 PD는 “송은이, 이연복 셰프와는 전우애 같은 것이 형성돼 있다”며 “4년 전에 이런 음식점이 가능할지 출연자 모두가 불안해하며 문을 열고 손님을 치러낸 경험이 있어서 다시 음식점을 오픈한다면 이들과 뭉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회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맞서 온 홍석천 씨를 홀과 주방 커버가 가능한 전천후 멤버로 영입했다. 연예인 평균 연령이 50이 넘고 직원이 80대다 보니 초고령 음식점의 평균 연령을 낮춰줄 인물이 필요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녀 같은 사람이었으면 했다.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던 진지희 배우에게 출연을 요청했는데,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으셨던 기억이 있다며 바로 승낙했다”고 서포트 드림팀 결성 비화를 들려줬다. 메뉴 이름을 깜빡깜빡하고 테이블 넘버를 헷갈려 우왕좌왕한다. 우당탕탕 실수가 이어지지만 이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프로그램 ‘주문을 잊은 음식점’. 김명숙 PD는 “똑같이 치매를 앓고 있지만 캐릭터는 제각각인 ‘깜빡 4인방’이 음식점 영업에 도전하면서 보여주는 변화가 드라마틱하다. 그 변화를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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