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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공 [금요저널] 18일,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경기도 안양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공공하수처리장 지하화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친화시설 등을 시찰했다.이는 조 의원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공약한 바 있는 ‘공공하‧폐수처리장 지하화 및 지상 대규모 스포츠 문화파크 조성’이행을 위한 우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안양 공공하수처리장은 지하화를 통해 악취문제를 해소하고, 지상에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한 국내 첫 사례로 친환경 하수처리시설의 우수 모델이다.기본협약 체결, 안양시․광명시․LH → 시행협약 체결 → 착공 → 수처리시설 인수 → 찌꺼기시설 인수→ 준공 이에 조 의원은 임기 시작 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왔으며,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7월 1일 ‘국가 소유 공공환경시설 중장기 연구방안’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연구는 2034년 운영 종료 예정인 6개 국가 소유 공공환경시설의 지속 운영 가능 여부를 위한 것으로 26년 7월 완료 예정이다.조 의원은 “198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산 공공하‧폐수처리장이 도심의 팽창으로 시민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게 돼 악취 등 많은 불편함이 있다”면서, “우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 행안위 이상식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5년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하여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행정안전부는 12월 15일 2025년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로 용인 처인구의 △진위천변 정규 18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3억원 △경안천 하천보안등 설치공사 1억원 총 14억원을 확정했다.이번 예산은 이상식 의원이 윤호중 장관, 김민재 차관 등 행정안전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달성한 성과이다.처인구에는 9홀 규모 파크골프장 2곳만 운영 중으로, 급증하는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규 18홀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면 지역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경안천 하천보안등 설치사업 예산도 확보되면서 하천 안전 및 주변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이상식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규예산을 기다리기보다 특별교부세를 통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안전환경 개선은 지역의 기본 여건을 다지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사업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상식 의원은 교육 분야에서도 이미 예산확보 성과를 낸 바 있다.교육부는 지난 10월 태성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금 29억9천7백만원 지원을 확정했다.이를 통해 노후 기숙사로 불편을 겪어 온 학생과 학부모들의 숙원 해소에 기여했다.
국회 제공 [금요저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제22대 국회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성실함과 정책 전문성을 입증했다.강득구 의원은 이번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 환경, 노동 전 분야를 아우르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도덕적 해이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정책 국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선 공공기관 개혁 및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강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삼부토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특정 인물의 요청을 받고 우크라이나 지원단의 경비를 대납해 준 정황을 포착해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또한 발전 5사가 컨트롤타워 없이 제각기 LNG 대체 발전을 추진하며 발생한 중복 투자와 혈세 낭비 문제를 짚어내며 공직 기강 확립에 앞장섰다.환경 분야에서는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었다.강 의원은 최근 1년 새 야생동물 충돌 피해가 82%나 급증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관련 시설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안일한 행정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아울러 영풍 석포제련소가 토양오염 정화 없이 공장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책임 회피’를 경계하며 환경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고,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유해화학물질 불법 유통 실태를 고발하며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질의도 빛을 발했다.강 의원은 이랜드 그룹의 노동 탄압 및 노동자 도구화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특히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4.5%에 불과한 ‘유·사산 휴가 사용률’을 근거로 제시하며 모성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요구했고, 고용노동부 통계보다 실제 현장에서 은폐되는 산업재해가 훨씬 많다는 점을 꼬집으며 부실한 감독 시스템의 개선을 주문했다.강득구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고 의미 있는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권력을 감시하고 민생을 살피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 존중 사회 실현, 그리고 안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용갑 국회의원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은 16일 “2025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중구 구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반영됐다.지방비만으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들의 부족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확보된 예산으로, 교부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확정된 예산은 ▴중교로 일원 노후 도로 정비사업 4억 원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침산보 복구사업 2억 원이다.중구 대흥동 중교로 일원은 원도심 중심 상권과 중구청을 오가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로, 약 600m 구간에 걸쳐 노면 파손과 침하가 심해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이번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과 보행 환경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중구 부사동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는 도로 아래에 매설된 약 130m 구간의 노후 관로를 정비해, 도로 침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주민 체감도가 큰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중구 침산동 침산보 복구사업은 집중호우로 파손된 약 63m 구간을 복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는 물론 파손 잔해로 인한 주변 지역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박용갑 의원은 “구민들 불편을 덜기 위한 예산 확정을 환영한다”며 “확정된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중구 곳곳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삼석 국회의원 국회 제공 [금요저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이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8년 연속 더불어민주당‘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를 통해 민생‧개혁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등 상임위원회별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서 의원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쿠팡 등 이커머스 불공정 거래 문제, 농어촌 안전 사각지대, 공공기관·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현장과 데이터에 기반해 집요하게 추궁하며, 실질적인 정책·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서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는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즉각적인 시정 및 제도 재검토로 연결되며 ‘보여주기식 국감’이 아닌 국민 체감형 국감으로 주목을 받았다.서 의원은 2020년부터 매년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2025년에도 조사를 이어가 윤석열 전 정부의 계엄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어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합해 지난 6월 출범한 새 정부에 전달했다.특히 서 의원은 최근 6년간 농어민의 삶이 지속적으로 악화됐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농정 정책의 체감도가 여전히 낮다”고 지적하고, 실질적인 농정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쿠팡 불공정 거래 정조준, “연륙섬 배송차별, 명백한 기만행위”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쿠팡이 연륙교로 육지와 연결된 섬 지역에도 ‘섬 추가배송비’를 부과해 온 실태를 집중 추궁했다.“다리가 놓여 사실상 육지와 다름없는 지역에까지 섬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불공정이자 기만행위”라는 서 의원의 지적은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아울러 △농축수산물 판매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 △정산 지연 구조 △농어촌 상생기금 미출연 문제를 종합적으로 제기하며, 이커머스 플랫폼이 농어촌 상생에는 외면한 채 이익만 취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서 의원은 쿠팡의 농축수산식품 판매액이 연간 6조 원에 달함에도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액이 ‘0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대형 유통사의 사회적 책임 문제를 공론화했다.그 결과, 쿠팡은 연륙도 추가배송비 폐지 및 정산 주기 개선을 검토·약속했으며, 일부 업체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뒤따랐다.농어촌 안전망 점검, “국가가 농촌의 마지막 버팀목 돼야”서 의원은 기후위기 속 100년 된 흙둑과 방치된 노후 저수지 붕괴 위험을 현장 자료로 제시하며, “농업 기반시설의 노후화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식량안보와 직결된 국가적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정부는 관련 시설 정비계획 전반에 대한 재점검에 착수했다.또한 농어촌 빈집과 인력난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종합 계획 부재를 집중 질의하며, “고령화와 인구소멸 문제를 지자체에 떠넘길 것이 아니라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생활환경정비 기본방침’과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국민 안전·해양안보 점검, “골든타임 놓치는 구조체계”서 의원은 해양경찰의 순직 사고 보고체계 부실, 13년간 초계기 도입이 전무한 문제, 헬기·항공기 운영률 저하를 조목조목 짚으며 원해 수색 구조 성공률이 5%에 불과한 현실을 공개했다.또한 산불 진화 헬기 부품 부족 사태, 해양산업클러스터 공실 문제 등 안전·예산·운영 관리 전반의 허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공공·금융기관 운영 투명성 제기, “국민 혈세 낭비는 범죄”서 의원의 국감은 농어촌공사 직원 자녀수당 환수, 농협은행의 비농업인 대출 쏠림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 수협의 징계 무마 및 내부 봐주기 관행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구조적 문제도 드러냈다.또한 41억 원을 투입하고도 10년간 방치된 임산물재해보험 시스템 실태를 공개하고, 복구·운영에 필요한 추가 비용을 제시하며 행정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해당 사안은 산림청과 관계 부처의 즉각적인 실태 점검으로 연결됐다.생활밀착형 성과 이어져… ‘현장 국감’의 힘 서 의원의 질의는 즉각적인 생활 개선 성과로도 이어졌다.섬 지역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 사각지대 문제를 제기하자 보험사들이 섬 지역 긴급출동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고, 통신 3사는 대리점이 없는 농어촌 자치단체에 신규 대리점 설치를 약속했다.서삼석 의원은 “국정감사는 정쟁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특히 쿠팡을 비롯한 대형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관행, 농어촌과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와 증거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회 제공 [금요저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이언주 의원은 지난 10월 시행된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기관 등을 상대로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 마련, 국가안보와 첨단기술 주권을 위협하는 자원 수출통제에 대비한 ‘핵심광물 독립’에 대한 대안 제시 등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미래 국가 산업 전략에 대한 정책 국감을 펼쳤다.구체적으로는 산자부 국감에서 대미 조선·에너지 협상과 관련해 외국인직접투자가 3500억달러 협상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광해광업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중국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 수출통제는 단순한 산업경쟁을 넘어 국가안보와 첨단기술 주권을 직접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단기 비축 중심에서 벗어나 정제기술 개발·지분투자·동맹국 협력 강화 등 중장기 공급망 전략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또한, 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가스공사 등 4대 자원 공기업의 자채 및 부실 경영을 지적하고, 이들 자원공기업은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자산매각, 임금반납, 인력 효율화, 조직 축소 등 자구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지적했다.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는 “2020년 3개였던 국내 신규 유니콘이 2024년에는 2개로 줄어드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명확히 짚고, 정부 주도 산업진흥정책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을 늘리고 경제적 파급력이 큰 애니메이션, AI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K-먹거리 산업의 구체적인 산업화 전략 짜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했다.중소벤처진흥공단에 대한 국감에서는 판교가 진정한 의미의 ‘경기도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제 창업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언주 의원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용인플랫폼시티와 판교를 하나로 잇는 창업벨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민주당은 매년 제도개선, 정책제안, 정책자료집, 언론보도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언주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끝 국회 산자위 소속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감활동 보고서, 언론 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 사항, 정책자료집 등 다양한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현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누적된 국정 파탄을 지적하고, 민생·경제·공정 중심의 국정 정상화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금융·공정·보훈·정책조정 전 분야를 폭넓게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요 질의로는 △웰바이오텍 사건 검찰 은폐 의혹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당시 테러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독립기념관장의 보은 인사 의혹과 근무태만 등을 지적했다.또한 금융권 출신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며 △보이스피싱 FDS 기준 통일 △보금자리론 지역 현실 반영 △가상자산 불법 세탁 규제 보완 △주택연금 개선 등의 대안들을 제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소상공인 보호에 직결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구체화했다.아울러 △보훈 유공자 예우 강화 △평택지원특별법 상시화 등도 촉구했다.김현정 의원은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실제 입법과 정책·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국민 삶과 대한민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교흥 프로필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은 1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위원장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율도근린공원 야간 조명타워 설치 사업 8억 △가좌이음숲 야간 조명타워 설치사업 2억으로 총 10억원이다.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율도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테니스장은 야간에 조명이 부족해 운동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밤 시간대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또한 공원 내 노후한 주차장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야간 조명타워 설치와 주차장 정비를 통해 야간 이용 시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가좌이음숲 야간조명 설치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 의 산책로는 조명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안전 우려와 범죄 발생 불안이 제기돼 왔다.이번 사업으로 산책로 전반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김교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생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원과 산책로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교흥 위원장은 국회의원 임기 중 사상 최초로 국비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이에 따라 인천 서구의 내년도 국비 예산은 지난해보다 971억 원 늘어난 총 2068억 원이다.김 위원장이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내역은 △인천대로 지하화 161억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1405억원 △인천지방국세청 건립 296.74억원 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회 제공 [금요저널]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전력난에 시달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송전탑 건설 지연으로 인한 국가적 갈등과 전력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찾자는 ‘발상의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안호영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완공될지 모를 송전선로만 바라보는 ‘희망고문’을 끝내고, 물리적으로 지금 당장 사업이 가능한 새만금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하는 것이 진정한 새만금의 정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를 억지로 수도권으로 끌고 가는 대신, 전기가 넘쳐흐르고 부지가 준비된 곳으로 기업이 내려오는 것이 해법”이라며, 새만금이 1년 6개월 안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약 4.7GW의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안 위원장이 제시한 ‘새만금 4.7GW 즉시 공급’전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첫째, 방치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구축이다.안 위원장은 “2800만 평에 달하는 농생명용지 일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도입하면 1.5년 안에 1GW 전력을 즉시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농가 소득을 5배 이상 높이는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전북의 절대농지를 활용할 경우 최대 30GW의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둘째, 규제 없는 ‘에너지 용지’활용이다.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안에 포함된 에너지 용지는 매립이 필요 없는 비매립지로, 흙을 채우거나 농지 규제를 받을 필요가 없다.안 위원장은 이곳에 고밀도 태양광과 이미 절차가 진행된 수상태양광을 합쳐 총 3.7GW를 속도감 있게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셋째, 송전탑 없는 ‘분산에너지 시스템’구축이다.발전단지와 산업단지를 전용 선로로 직접 연결하여 한전 계통 포화 문제없이 기업이 원하는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안 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약 2조 원 규모의 ‘전북도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성장펀드’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하며 외부 자본 종속 없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다.안 위원장은 “사실상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새만금은 글로벌 AI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땅이 될 것”이라며 “타 지역이 맨땅에 인프라를 깔 때, 새만금은 이미 깔린 땅 위에 전기를 꽂아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주영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 이 16일 더불어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이름을 올리며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등을 면밀히 심사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주영 의원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고용·노동, 환경·에너지, 산업안전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국정감사를 주도하며 ‘민생 중심 정책국감 ’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쿠팡 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불기소 처분 과정에서 드러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집중 지적했다.김 의원은 당시 검찰 지휘부의 수사 외압 과정과 핵심증거 누락 정황을 짚어내며 재수사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쿠팡 CFS 취업규칙 원복과 일용직 퇴직금 지급 약속을 이끌어냈다.이 밖에도 △ 대유위니아 1630억 원대 임금·퇴직금 체불 사태 및 전 회장 위증 사실 폭로 △ 외국계 기업 니토덴코 한국옵티칼의 고용 승계 거부와 백혈병 산재 은폐 의혹 △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채용 특혜 의혹 △ 탈탄소 정책 방기한 윤석열 정부, 사회 공론화·산업전환 고려한 NDC 이행계획 필요 △ 한전·발전 5 사 재해복구 센터 관리 부실 △ 발전공기업 통합 및 구조개편, 공공성 강화와 정의로운 전환 필요성 등 노동·기후·에너지·환경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에 대해 송곳 질의를 이어갔다.김주영 의원은 “국정감사는 단순한 질의의 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제도와 정책으로 바로잡는 과정이어야 한다 ”며 “노동자의 권리와 국민의 안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과제가 국정감사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당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의로운 전환과 공정한 노동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사 초청장 [금요저널]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다만, 항공운송순위 세계 8위의 산업 역량과 ICAO 재정분담금 전체 7위 수준의 높은 국제기여도에 맞게 이사회 내에서의 위상을 좀 더 높이는 한편, 이를 위한 정책적 역량도 더욱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ICAO 내 단순한 이사국 수준을 넘어 실질적 선도국으로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제항공사회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면서,궁극적으로 현재의 이사국 파트 3에서 우리 국격에 맞는 위치로 상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 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이재완 前 ICAO 대사는 “ICAO 총회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 발표를 통해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고,박효철 국토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은 “ICAO 이사국 상향진출을 위한 전략과 과제” 발표를 통해 이사국 파트상향을 위한 세부전략과 중장기적 역량강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를 넘어 선도적 정책역량을 발휘하여 ICAO에서 우리 국격에 걸맞는 자리를 찾아야할 때”라고 평가하며,“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항공의 전체적인 역량강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모든 항공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12월 15일 기준, 2025년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은 651억 원, 2024년은 879억 원이 모금되었으며, 올해 12월 9일까지의 모금액이 작년 실적을 넘어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등 기금사업에 활용하는 제도이다.올해 모금액 성장은 고향에 대한 국민의 온정과 제도 활성화 노력이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에 대국민 기부가 집중되면서 3~4월 기부가 크게 늘었다.이에,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 법을 개정해 특별재난지역 기부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확대하기도 했다.한편, 민간플랫폼 기부 비중 역시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모금액 증가에 기여했다.올해에는 민간플랫폼 3개가 추가 개통되어 기부 접근성이 전년에 비해 한층 더 높아졌다.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올해 연말에도 근로소득자를 중심으로 기부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내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되어,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김민재 차관은 “기부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기부금 1,000억 원이라는 성과를 냈다”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고향에 전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