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선8기 3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민선8기 3주년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높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80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76.7%의 이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 △ 함께 잘사는 서구 △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선8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완료된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장기 국·시책 사업 등은 내년 7월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무가 이관되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구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상반기 운영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운영협의회를 지난 8일에 개최하고 주민건강 증진사업의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유관기관 실무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더불어, 지역 건강지표 변화 및 주민 요구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건강더하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경로당 및 사업장 대상 ‘건강원스톱 서비스’ 정기화 △청소년 대상 직업탐방형 건강체험교실 실시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적 건강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건강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로대곡동,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14명에게 농산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방위협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 어르신 14명에게 쌀 등 농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지역 내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불로대곡동 방위협의회는 이날 행사에도 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순재 방위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뜻을 이어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세한 불로대곡동장도 “6월을 맞아 참전용사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다”며 “항상 호국의 뜻을 이어가는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마전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어르신 하하호호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 ‘어르신 하하호호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르신 하하호호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가 마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운동과 건강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어르신은 “즐겁게 따라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다음 수업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림 마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알찬 수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기회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정서적 연대를 이루는 모두가 행복한 마전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강교실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마전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by석남1동 자유총연맹, ‘사랑의 열무김치’로 이웃에 온기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1동 자유총연맹이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전날 미리 열무를 다듬고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 100박스를 직접 담그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마련된 열무김치는 석남1동 내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안정자 석남1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올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기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더욱 힘써 모두가 행복한 석남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매번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 나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석남1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남1동 자유총연맹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담근 고추장, 김치 등을 나누며 솔선수범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검단동 주민자치회, ‘검단동 신나는 줄넘기’로 생활 체육 함께해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25일에 ‘검단동 신나는 줄넘기’ 주민참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검단동 신나는 줄넘기’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줄넘기 교육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주민참여 사업이다. 검단동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는 생활 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웃 간의 교류가 많이 사라진 요즘 이웃과 함께 체육 활동을 하며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김기봉 주민자치회장은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검단동이 됐으면 한다”며 “신나는 줄넘기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단동 신나는 줄넘기’는 오는 18일과 25일에 진행되며 이외에도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검단동 주민의 날, 검단동 꽃길만들기,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찾아서 등 검단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y청라3동 주민자치회, ‘올바른 자녀 성교육’ 강의···학부모 ‘호응’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고명진 강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자녀 성교육’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라3동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 ‘열래당에서 놀자’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의 개념과 연령별 자녀 성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열정적인 강사의 강의에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 관계자는 “청라3동에는 젊은 학부모가 많아 강의 주제와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분과는 오는 8월 ‘강화문화탐방’, 10월 ‘아나바다’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y서구, 7개 기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휴대용 점자판 지원 기부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시각장애인 휴대용 점자판 지원을 위한 ‘Hi, Walk Together’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7개 기관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서구를 비롯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서구지회,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SK인천석유화학으로 총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Hi, Walk Together’는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시각장애인 휴대용 점자판 지원금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각장애인 휴대용 점자판은 종이 없이 점자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사용 방법이 간단해 즉시 메모가 필요한 경우나 점자를 배우는 시각장애인에게 매우 유용하며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는 7개 참여기관 외에도 약 4만명의 인천시민이 함께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억보’의 48배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지난 14일 7개 기관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으로 마련된 휴대용 점자판 기기는 점자교육과 점자 활용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총 102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서구지회에 교육용 기기 20대씩 지원된다. 두 기관에서는 휴대용 점자판 사용법과 점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7개 참여 기관을 비롯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i, Walk Together’는 민·관 협력 장애인 특화사업으로 지난 2020년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 기반 안심지킴이 밴드’ 지원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점자형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지원 등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by마전동, 마을 환경 정화 ‘분주’···꽃길 조성하고 줍깅 활동까지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만전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주민자치회 내 ‘초록동산분과’가 ‘마전동 명품 꽃길 만들기’, ‘줍고 걷고 깨끗하고’ 사업 등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의 우울감을 덜고 마을 환경이 주민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는 등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꽃길 만들기 사업은 산책로가 부족한 마전동 상황을 반영해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줍고 걷고 깨끗하고’ 사업은 플로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아울러 마을 내 보수가 필요한 시설 등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며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태림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전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명품 꽃길’을 걷고 ‘줍깅’으로 건강과 환경, 마을공동체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돌봄종사자 실천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노인돌봄종사자 실천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복지 현장에서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함으로써 직무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98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속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연’을 주제로 수기를 공모했다. 총 20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이중 우수작품 6편을 선정해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국민관광상품권 2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서비스 적합성, 표현력,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심사에서 ‘부모를 섬기듯 어르신을 모셨다’는 실천사례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본인의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종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성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은 “서구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돌봄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구민들 정성 모아 결식아동 반찬 지원’ 서구, ‘서로도움’ 모금 100% 달성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화폐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에서 지난 5월 진행한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반찬 나눔’ 모금사업을 지난달 31일까지 마감하고 14일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서구가 추진한 ‘반찬 나눔’ 기획사업에는 360명이 기부에 동참해 목표모금액 100%를 달성한 1,250만원을 모금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6월부터 9월까지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진행해 월 2회에 걸쳐 반찬,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도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으로 ‘반찬 나눔’ 모금액이 연이어 100%를 달성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반찬을 지원해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도움’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내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탄소중립 앞장” 서구 새마을회, ‘환경 사랑 실천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 새마을회가 11일 시천 문화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 살리기, 탄소중립 실천 함께 참여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아울러 천연 수세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플리마켓’에 참여한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내놓아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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