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 1회차 행사를 감중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네 주변 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더위 탈출 미로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는 매 회차 다른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며 놀이시설과 아동 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원 등 아동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다음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회차 팝업 놀이터는 오는 9월 6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 전후 장거리 운행 증가에 대비해 구민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건전한 차량 관리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행사를 두 차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차 행사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 행사는 10월 19일 같은 시간에 서구청 본관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자동차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한다. 현장에서는 관내 주민의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장치를 전문 정비기술 인력이 점검하고 △와이퍼 브러시 △전구류 △워셔액 △엔진오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보충해 준다. 점검 종료 후에는 문자 발송 또는 QR코드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정비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정비사업조합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차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2차는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각각 주관한다.
서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고용안정과 자립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과 표준사업장 인증업체 7곳과 부서별 집중구매 사업담당자를 1:1로 연결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구매비율 이상을 달성하고 실질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구매 가능한 품목을 지정하고 업체별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취급 제품을 공유해 구매율을 높였다. 서구에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국장애인기업협회 가구사업소, 지심퍼니쳐 등을 비롯해 7곳의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으며 ㈜인투인을 비롯한 11곳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가 생산하는 주요 품목은 비닐봉투, 복사용지, 가구류, 교통안전 표지판, LED 가로등, 경관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업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자립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이 사용하고 홍보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올해 중증 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목표액을 각 19억원, 8억원으로 정하고 구매액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 안내를 하고 있다”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향상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1년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9억3천3백만원을 달성해 구매율이 2.52%를 웃돌며 인천시 10개 군·구 중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by서구, ‘제16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열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제16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대인 주민대표, 김장성 기업대표, 오민 운영위원장과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개발을 위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단순히 그림 실력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눈과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 많아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자라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대회에 입상 작품 25점을 서구청사 본관 로비에 2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by석남3동 주민자치회, 저소득가정·독거노인 20가구에 이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불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2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화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정성이 이웃에게 전해져 이웃들이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서구자원봉사센터, “학생들이 만든 하나뿐인 ‘볼펜’ 나눠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간재울중학교 학생 339명이 참여해 ‘초록우체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하바리움 볼펜 330자루를 서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체통’ 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신청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기부 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상자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공예품이기에 의미가 있다”며 “‘초록우체통’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서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서구, 한국남부발전·서구여성인력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맞손’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주민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약기관 간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지역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남부발전는 취업 연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사업비와 사업운영에 대한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또한 교육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수료생 취업 연계에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만큼 서구는 여러 형태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석남2동, ‘이웃 돌보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2동은 지난 14일 ‘2022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3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석남2동은 위기가정 발굴에 더욱 힘쓰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원 23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복지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에는 자율방범대 회장 등 대원 23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활동 가이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신고 방법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혜진 석남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을 살펴보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탄소중립실천’ 서구새마을회, 심곡천에 하천 살리는 흙공 던지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은 지난 15일 직공장새마을운동 서구협의회가 직장회원사 대표와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곡천에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2천7백 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날 심곡천에 던진 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2주간 발효한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하천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선희 회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흙공 던지기 사업을 연례 행사로 추진해 서구 하천 살리기에 서구 직장 새마을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서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by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에 ‘가가호호’ 조호물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 전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호물품 전달은 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기 어려운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노인 부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제공하는 서비스다.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치매 관련 교육까지 마친 지역주민 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집에 방문해 전달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적극적인 봉사를 하고자 할 경우 추가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조호물품 전달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 “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가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치매환자에게 먼저 배려의 손길을 내밀어 치매 친화적인 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호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도 “집까지 배달해줘서 고맙다, 이런 지원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제 치매는 상식으로 자리잡아 지역주민과 치매환자의 유대감을 형성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가가호호 전달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서구, 지역경제 발전 기여한 우수기업인 8명 시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8명을 선정하고 1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농우 박화식 대표, ㈜한국푸드씨스템 김희진 대표, 제일C&F 정정모 대표, 노금에코 이주형 대표, ㈜나래데코 곽상춘 대표, 한림 노창근 대표, ㈜가림목재 김기용 대표, ㈜태주정밀 차영주 대표 등 8명이다. 서구는 수상자들은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선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 보전 등 혜택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서구와 기업이 합심해 노력하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구도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 골목형상점가 4곳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2022년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에 골목형상점가 4곳이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인천 골목상권 공동체 등 다양한 상인조직 중 10곳을 선정해 공동체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루원음식문화거리와 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 선정에 이어 올해 연희로 탁옥로 루원이음길, 가재울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원사업은 각 상인 공동체의 수요에 맞춰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내 위생 관련 방역 및 화재·치안 예방을 위한 ‘안심상권 조성’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조형물 구축’ 고객 유입 및 매출 향상에 기여 가능한 ‘자율 이벤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등 카테고리별로 공모를 받았다. 서구 연희로는 자율 이벤트, 탁옥로와 가재울은 안심상권 조성, 루원이음길은 특화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솟는 물가 등으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애쓴 노력이 그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서구에서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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