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문화도시부평, ‘2025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문화도시부평, ‘2025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굴포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는 ‘굴포천천히’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굴꽁이’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 축제 현장에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당일 현장 전시를 비롯해, 6월 21일 ‘부평기적의도서관 생태 책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환경생태 예술축제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 동안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할 수 있는 월간 프로그램 ‘월간굴포’도 함께 운영된다.

부평구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부평구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산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15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15종의 금연 홍보 팻말을 들며 ‘노담’, ’담배 대신 열정을 태우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이를 통해 등굣길 또래 친구들이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10명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흡연 폐해에 대해 알려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 학생은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어린 학생들에게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부평구,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있다. 산정 결과 구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2.46%였으며 최고지가는 부평동 199-45 번지로 제곱미터당 1천471만원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9천112호에 대해 산정됐으며 변동률은 2.08%, 최고 가격은 십정동 22-1 번지로 151만2000원이 책정됐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된다”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개별부동산을 꼭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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