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 여름철 침수피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실시

부평구, 여름철 침수피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굴포천 생태하천복원 공사 현장과 송내지하차도를 찾았다. 공사장과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공사장 붕괴, 차량침수 및 사망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구는 이들 현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인명피해 예방 분야를 중점으로 두고 시설 안전관리 실태 및 피해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굴포천 생태하천복원 공사현장의 경우 하천의 통수능력 확보 현황과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송내지하차도 현장에서는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에서 시설관리 현황과 침수대응 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졌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빠른 대응체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차준택 부평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 도시인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부평구, 상반기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

부평구, 상반기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 [금요저널] 부평구가 22일부터 29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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