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지역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염화칼슘을 담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겨울철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눈이 오기 전 주민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재활용 과정에서는 3따 3고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 오염물 제거와 깨끗한 상태 유지 등 기본 재활용 원칙을 참고해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다.이상덕 회장은 “폐현수막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모래주머니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과 안전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명숙 부녀회장도 “작은 손길이 모여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안전과 친환경 실천 모두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안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승영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뇌 건강 교육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상자들이 학생임을 고려해 참여형 퀴즈와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뇌건강 및 ‘읽걷쓰’를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가 단순한 노화가 아닌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배웠다.또한,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배려와 존중에 대해서도 이해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치매 인식 형성은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뇌건강 교육은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치매환자 실종‘사전 차단’나선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해 GPS보급 및 지문인식등록 등 다각적인 실종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종사건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지는 만큼 사건 초기 신속한대응과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까지 치매환자에게 GPS보급 지문인식등록 배회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배회인식표는 만 60세 이상에게만 지원되며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로 의심되거나 실종에 미리 대비하고 싶은 어르신은 지원받을 수 있다. GPS는 치매환자의 현재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다. 치매환자가 일정 거리를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낙상 등 위급 시 긴급호출도 가능하다지문인식등록은 관할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안전드림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배회인식표에는 이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있어 옷, 신발 등에 부착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북부, 남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치매환자의 실종 및 배회행동으로 인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실종예방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치매가 있어도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환자가 안전한 생활을 하면서 치매 진행도 늦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사업‘착착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관리 플랫폼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사업은 인천시 관내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 고립감 증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키오스크,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TV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건강 및 여가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 15일부터 IOT 장비 설치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측정한 건강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읍면 경로당 37개소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인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2개소를 포함 총 39개소가 대상이다. 아울러 헬스케어 경로당 운영을 위한 헬스케어 매니저 11명을 모집했으며 4월 중 관계 기관 및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및 IOT헬스기기 교육도 진행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어르신 의료 복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노인복지관은 ‘문화의 달’을 기념해 지난 21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4회에 걸쳐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멍뭉이’라는 가족영화를 약 50여 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기획한 윤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며 어르신들 간의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외부 지원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관내 청소년 국제 교류 커뮤니티인‘강화 주니어 외교관’3기를 오는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1년 처음 선보인‘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교류 활동들로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강화 주니어 외교관 3기’는 기존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월 1회 활동 주기를 월 2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신설 프로그램들을 확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 3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국외 우호도시 청소년과의 소통 및 교류활동,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권 문화교실, 국제기관 견학 및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국제 교류에 관심이 많고 활동 기간 성실하게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기소개서 및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다만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주고자 기 참여 학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유천호 군수는“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강화군 국제화에 기여하는‘강화 주니어 외교관 3기’참가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마니산 산불‘주불 진화 완료’ [금요저널] 강화군은 어제 오후 2시 44분 마니산에서 난 산불의 주불진화를 오늘 오전 8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강화군 공무원 등을 집중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유천호 군수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마니산 산불 진압은 완료돼 가고 있다. 현재까지 산림청 헬기 11대와 강화군 공무원 등 진화인력 1,500여명이 투입됐으며 야간에도 산불진화에 정예화된 강화군 산불전문진화대 등 전문인력 240여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하는 등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번 산불로 산림 22ha가 소실됐으나, 산림청,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마무리 됐다.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인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불진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주불이 진화됐다.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불진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강화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 훈련에는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민원응대과정에서 폭언, 폭력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유천호 군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는는 지난 23일 ‘너를 응원해 청소년 미래 응원기금’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점프 주최로 멘토링 사업 우수자 학생 2명에게 각 120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센터는 멘토링 사업으로 대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1:1 멘토와 멘티로 결연해 학습 뿐 아니라 심리, 정서안정을 돕는 등 인성지도도 함께하며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이번 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학생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31일까지 강화군민,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 문항은 강화군 인구감소에 대한 인식, 강화군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요 등 총 24개 문항이다. 강화군 인구는 2004년 65,384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2023년 2월 말 기준 69,638명으로 2013년부터 연평균 0.5%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13년부터 생산가능인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노인 인구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극심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라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역의 여건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2월부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지역맞춤형 수요자 중심 인구정책을 수립해 우리 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시설관리공단, 새봄맞이 마니산 등산로 환경정비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등산로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송왕근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마니산 등산코스인 계단로 단군로 및 함허동천로 주변 쓰레기 수거작업과 등산로 점검 등 지역 명산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송왕근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니산 등산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상호 협력 관계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적·지적·물리적 자원을 교류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한부모, 맞벌이 등 다양한 가정에 체계적인 영양관리 및 위생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화군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사업을 통해 교육, 상담, 돌봄, 문화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센터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