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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지역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염화칼슘을 담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겨울철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눈이 오기 전 주민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재활용 과정에서는 3따 3고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 오염물 제거와 깨끗한 상태 유지 등 기본 재활용 원칙을 참고해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다.이상덕 회장은 “폐현수막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모래주머니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과 안전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명숙 부녀회장도 “작은 손길이 모여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안전과 친환경 실천 모두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안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승영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뇌 건강 교육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상자들이 학생임을 고려해 참여형 퀴즈와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뇌건강 및 ‘읽걷쓰’를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가 단순한 노화가 아닌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배웠다.또한,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배려와 존중에 대해서도 이해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치매 인식 형성은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뇌건강 교육은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로 문의하면 된다.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3월 31일 나들이 명소인 평촌마을에서 대청교로 이어지는 마을안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24명이 참석해 약 2km구간의 해안도로변을 돌며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반정연 회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한 산책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활동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들이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1일 3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마을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공동체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마을복지는 ‘모두의 삶이 존중받는 행복 마을’로 결정됐다. 이에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첫 번째 생일축하 이벤트로 저소득 가구 중 다자녀 출생자녀에게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는 의미 있는 생신 잔치를 열어 드린다. 두 번째는 이웃사랑 행복 나들이 사업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교동면 화개정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전진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 계층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세사기 예방,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가능’ [금요저널] 강화군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미납 지방세 열람이 가능했다.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지방세 징수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에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또는 상가건물을 임차하려는 자는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열람 신청은 임대차 계약서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 후 군 재무과에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미납 지방세 열람 후에는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법령 개정으로 임차인들의 전세나 임대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차 시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에서 도보여행 “나들길을 발밤발밤 걸어볼까?” [금요저널] 강화군은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1일간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여행길로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번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길 이용에 흥미를 북돋고 대내외적으로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의 중심부를 걸으며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강화나들길 제1코스가 선정됐다. 강화버스터미널부터 갑곶 돈대까지 이어진 강화나들길 1코스는 고려궁지, 대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산성, 연미정 등 역사와 문화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1코스 8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강화 구석구석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우리 고장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자원봉사 상담가와 함께 삼산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고장의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안녕 강화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산면에서 수확한 쌀로 찹쌀떡, 식혜 100여 개를 만들어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전달했다. 시식을 한 중학생은 “삼산면 쌀로 직접 만든 것이 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럽다”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일 교동면에서 실시한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캠페인에 이어 릴레이 형태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고장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캠페인을 다양한 형태로 확대 운영해 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에서는 출산과 육아가 쉬워져요~ [금요저널] 강화군은 4일부터 강화군 보건소 1층 모자 교육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모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월 4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출산 전·후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행복한 출산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 수유의 중요성 산후 건강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해피맘 육아교실은 4~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라 총 3개 반으로 나누어 베이비 마사지 오감발달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월 4회 진행된다. 모자 건강교실은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주 2회 했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이 더욱 오래갔으면 좋겠어요”와 같은 의견들이 나올 만큼 임산부와 육아 중인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화군 보건소 인기 프로그램이다. 교실 운영은 4월~7월, 9월~11월 동안 총 56회 운영하며 매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 보건소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강화군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풍진 항체 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초기 검사, 엽산제·철분제 제공 등 임신·출산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교실이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약제는 치매증상을 감소시키고 중증화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꾸준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 등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3만원이며 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충족하고 치매진단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군민이다. 다만,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가족,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은 처방전, 통장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북부인지 건강센터, 남부인지 건강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및 치매관리에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치매환자를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제고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노인복지관, 비에스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비에스 병원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에스 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상담 및 건강강좌 등 의료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심 관장과 김종영 병원장은 지역의 발전 및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유지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는 3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6회 강화군 노인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가 주최하고 강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74개 팀 500여명의 선수와 관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를 통해 읍면 및 회원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모두가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며 화합과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구제역 원천 차단 위한 ‘예방접종’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363농가, 염소 72농가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제외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방역실태를 상시 점검해 방역의식 고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제 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신 부작용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소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맞춰 농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2.4톤을 일괄 배부해 축산 농가의 일제 소독을 장려한다. 스트레스 완화제와 소독약품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또는 축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인접 국가인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 구제역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을 위한 일제접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구제역 항체형성률 관련 행정처분이 철저해진 만큼 빠짐없는 백신 접종, 백신 접종 프로그램 준수, 농장 내 소독과 차단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