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5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쾌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의 우수한 입지와 산업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기업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다수의 기업이 화성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고 그 결과 민선 8기 핵심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시, 더 큰 성장을 위해 임기 내 25조 원 투자유치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인허가 및 행정지원 적극 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공동사용 △대규모 투자사업 지속 추진 △화성시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반도체와 AI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시행사 관계자들이 분양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는 분양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른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택지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F팀은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공 협업 체계로 각 사업별로 실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준공 시까지 한시적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사업별 TF팀의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도시정책실장이, 부위원장은 사업 담당부서장이 맡는다. 세부 조직은 △도로·교통 △문화·공원 △교육·복지 △환경·안전 4개 분야 중 사업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조정된다. TF팀은 월 1회 이상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개최해 도시개발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이나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시행기관과 협의를 통해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시는 TF팀 운영을 통해 과거 신도시 조성 시 드러난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고 계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TF팀 구성 및 전략회의 운영이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협의와 개선으로 이어져, 민원 해소, 시민 삶의 질 향상, 양질의 주거 서비스 제공, 문화도시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첫 번째 TF팀으로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 TF팀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 23일 Kick-Off 회의를 열어 효행지구와 관련한 각 분야별 논의의제 및 운영방안 등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팀 운영은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모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행정 대응 모델로 확산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 도시재생 ‘지속 가능성’ 제도적 기반 마련 나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16일 제241회 임시회 중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화성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기능 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인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의 효과를 보다 장기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어 향후 화성시 도시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목동이음터, 신명아이마루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 깐따삐야 음악대 2기’ 새로운 시작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가 협력해 어린이 대상 ESG 프로젝트인 ‘깐따삐야 음악대’의 두 번째 시즌을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탄중앙이음터와의 기관연계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바이올린 학습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악기은행의 대여악기를 활용해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음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강사의 일부 재능기부와 보조강사의 전면 재능기부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신명아이마루 보육 아동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기타 학습 프로그램도 12회차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다양한 악기를 접하며 음악적 소양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자 깐따삐야 음악대 2기 성장 공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음악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 아동들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음터는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확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추경예산 심의 본격 돌입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다양한 의정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의견청취 4건, 보고 1건, 예산안 2건이 제출되어 총 27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 본회의 안건으로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총 3조 6,889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향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최은희 의원, 김상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최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민 갈등과 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과 갈등 예방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발안산단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제도적 대응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지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보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하며 화성시만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영수 의원이 발의한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일반 안건 심의를 위한 8일간의 휴회의 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시민 삶과 맞닿은 의정활동으로 더 큰 내일 열겠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의정회 임원, 국장단,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다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조화롭게 수렴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의 삶과 맞닿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현장에 귀 기울이겠다”며 “촘촘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소외 없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34년간의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입법 추진 규탄 결의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4월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에 대해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수면 아래에 있던 수원 군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며 이는 경기도의 공익성 및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 반대한다”, 조오순 의원은 “상생과 협치 외면하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폐기하라”, 범시민대책위원회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국방부는 수원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화옹지구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라는 구호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3월 26일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국방부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인 “화옹지구”를 조례를 통해 이전 부지 지정으로 적극 유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의원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적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청과 화성소방서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3년 21개 농가 53명, 2024년 33개 농가 102명, 2025년 54개 농가 135명 등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점검은 농가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할 때마다 실시되며 근로자의 주거환경 실태와 근로 조건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해 인권 보호와 체계적인 고용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는 통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 대처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시행해,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숙소 점검과 별도로 입국 초기 계절근로자 대상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농촌 고용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개최 6년 만에 돌아온 한-태 여자배구 슈퍼매치, 화성특례시서 열린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불기2569년 ‘연등 음악축제’ 개최.정조효공원·용주사 일대서 열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연등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현역 가왕 강문경, 육중완 밴드, 서주경, 권미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전통문화와 시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며 “종교적 의미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잡길 바라며 연등의 따뜻한 빛처럼 축제가 시민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월간 복지 행사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든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4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운영 중인 ‘월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배식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배식에 참여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배식했다. 시는 연초 수립한 ‘월간 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 및 ‘꽃차 추첨 이벤트’ 등 직원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조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복한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참석… 시민 중심의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 다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체육계 인사, 선수단 등 1,200여명이 함께하며 지역 축구 동호회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매개이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기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단결과 열정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과 20일 양일간 비봉축구장을 비롯한 10개 구장에서 열리며 화성시 관내 80개 축구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 간의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화성시축구협회는 약 3,4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단체로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