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5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쾌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의 우수한 입지와 산업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기업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다수의 기업이 화성시에 높은 관심을 보여줬고 그 결과 민선 8기 핵심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시, 더 큰 성장을 위해 임기 내 25조 원 투자유치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인허가 및 행정지원 적극 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공동사용 △대규모 투자사업 지속 추진 △화성시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반도체와 AI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시행사 관계자들이 분양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는 분양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른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택지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F팀은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공 협업 체계로 각 사업별로 실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준공 시까지 한시적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사업별 TF팀의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도시정책실장이, 부위원장은 사업 담당부서장이 맡는다. 세부 조직은 △도로·교통 △문화·공원 △교육·복지 △환경·안전 4개 분야 중 사업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조정된다. TF팀은 월 1회 이상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개최해 도시개발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이나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시행기관과 협의를 통해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시는 TF팀 운영을 통해 과거 신도시 조성 시 드러난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고 계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TF팀 구성 및 전략회의 운영이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협의와 개선으로 이어져, 민원 해소, 시민 삶의 질 향상, 양질의 주거 서비스 제공, 문화도시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첫 번째 TF팀으로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 TF팀 구성을 마쳤으며 오는 23일 Kick-Off 회의를 열어 효행지구와 관련한 각 분야별 논의의제 및 운영방안 등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팀 운영은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모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행정 대응 모델로 확산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전기버스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페달 블랙박스’장착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비하고 원인 규명 및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영 전기버스 25대에 ‘페달 블랙박스’를 선제적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의 조작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조작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급발진 의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인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성과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HU공사는 이번 시범 장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향후 일반 디젤 차량 등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집된 운전 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페달 블랙박스 장착이 시민의 교통안전 강화는 물론, 급발진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에 꼭 맞는 보건 사업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 등 최신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246개소에 대한 시설물 현장 점검을 6월 중 마칠 계획이다. 현재 116개소 점검을 마쳤다. 6월 말부터는 우기에 대비해 체육센터, 민간 어린이집, 민간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매뉴얼 배포 △의무이행 점검 △지반침하 및 취약부분 점검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와 수치화함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화성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청년 인력이 지역 산업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화성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청년 인력이 지역 산업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 화성시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 모집. 청년 창업 화성에서 시작하세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청년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조례로 만나는 8가지 혁신; 책자 발간 [금요저널]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2025년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조례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 가장 가까운 법으로서 지방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총 456건의 의결 조례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제8대 의회 전체와 비교해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입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화성특례시의회는 단순한 발의 건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 시민 의견수렴과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8개 분야의 핵심과제를 담은 25개의 조례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기반이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다. “화성특례시의회가 만든 변화, 조례로 만나는 8가지 혁신” 분야별 조례 1.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공공서비스 · 화성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화성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2. 투명한 행정과 신뢰받는 시스템 · 화성시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 화성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 · 화성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3.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산업 허브 ·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운영 조례 ·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 4. 미래 세대를 지키는 지속가능 라이프 · 화성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설치·운영 조례 · 화성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 화성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 5.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 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 · 화성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 · 화성시 노인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6. 건강한 몸과 마음, 활기찬 지역사회 · 화성시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 조례 ·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 화성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7.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 인프라 · 화성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 화성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8. 체계적인 재난관리, 안전한 화성 · 화성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화성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 화성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9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지속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입법 동반자로서 역량을 모아, 열정과 진정성을 갖춘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모았으며 배정수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바꾸는 입법 활동이야말로 지방의회의 본질적 역할”이라며 “의회가 만들어 가는 변화들이 시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조례로 시민과 소통하는 실천형 의회’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입법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내가 직접 만드는 주민조례 청구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민조례 청구제도란 시민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18세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면,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직접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및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체계, 지역특화 작물 육성,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등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5품종의 2기작 실증시험과 연동하우스에서 아열대작물인 애플망고의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현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식물공장 운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초고령화에 대응해 일정한 생산량 유지와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작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고수 품종 비교 실증시험포인 포도, 사과, 체리 나무를 관찰하며 화성시와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망원경을 통해 강 건너편 북한 주민들의 농지 경작 현황과 모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농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화성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한다. 임채덕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오문섭·박진섭·명미정·위영란·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효심과 불심이 함께 깃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5월은 마음이 푸르러지는 평안의 달인 만큼,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돌보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우리 25명의 시의원과 함께 불교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나가며 평화롭고 따뜻한 사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하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봉축 행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자 효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용주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3만여명의 신도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헌등, 관불의식 등 다양한 의식이 이어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문화도시 화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인생 2막 여는 ‘책읽는 50+’ 독서 프로그램 시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한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다도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독서회와 프로그램이 화성시립도서관 10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은 세대와 삶을 잇는 가장 따뜻한 매개체”며 “이번 ‘책읽는 50+’ 사업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