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1억원 상당 산불진화장비 화성소방서에 전달… 골든타임 대응 역량 높인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공조를 통해 산불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진안지구계획 내 열병합발전시설 절대 불가 입장 밝혀.“열병합발전시설 원천 무효화를 위해 총력 다할 것”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일은 우리 시민들의 건강 및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게 시 입장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동의 없이 계획된 열병합발전시설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현 계획의 원천무효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가 시민 중심의 명품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 화성FC 코리아컵 2R 홈경기 무료 관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는 화성특례시 승격과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무료관람이 시민들이 지역 연고 축구팀인 화성FC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성FC의 팬층을 확대하고 지역 내 축구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자 무료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화성FC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2023년 K리그3 우승, 2024년 K리그3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미프로리그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2025년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2 무대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15일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서 4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며 현재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신규 임기제 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 및 현장학습’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7일 신규 임기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간담회 및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기제 공무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임기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 체계 개선 및 근무환경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현장학습에서는 △용주사 △매향리 생태공원 △전곡항 등 화성특례시의 주요 역사·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학습이 신규 임기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에서 원활하게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분과 위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자문위원들은 △‘띨뿌리’ 와 같은 화성시 배경 작품 발굴 및 지원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 △문화관광재단 전문 인력 유치 △화성시 특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과제 발굴 등 화성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문화를 향유하는 주민들과 화성특례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정책 수립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의정 활동에 접목해 차별화된 문화 관광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봄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탄권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농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화성시동탄출장소는 동탄역, 동탄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인근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 사용 · 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 · 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통 중인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물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출 여부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한 판매금지 조치와 함께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강석 화성시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을 맞아 기온 상승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첫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아 시민주간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주간은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3월 21일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시 출범 25주년이자,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성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꽃식물원을 포함한 9개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시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료도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총 4개 시설에서 입장료 및 사용료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도 열린다. 주민자치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거리 공연을 비롯해 총 19개의 체험 및 문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민간에서도 화성시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3월 21일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정남면 신텍스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축하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행사들은 화성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마련해 화성시민주간을 더욱 의미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분야별 심화 컨설팅 지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새 학기 건강을 지키자 홍역·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홍역,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월 6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학과 함께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수두와 독감 등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홍역과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MMR 백신과 수두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발진 등 감염병 의심 유증상자는 등교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앞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호흡기 관련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집단 발생 예방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주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 및 실행 후 예상 효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현황 및 평가 △해외 및 국내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수요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 등이다. 주요 정책제안 사항으로는 △공공예식장 운영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립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화성시청 육아지원 근무제 도입 등이 제안됐다.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4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는 7,200명으로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며 “이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에 적합한 실질적이고 실행가능한 저출생 대응 정책 및 방안 마련에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동부지역 소통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동부지역 7개 면·동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황구지천 가시박풀 제거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총괄 안내하고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식목행사 등 2025년 동부권역 주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동부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며 “주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접수 안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건강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에게 1:1로 코칭을 제공하는 ‘1대1 모유수유교실’을 비롯해,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 ‘쏭쏭 베이비마사지교실’,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교육은 동탄권을 중심으로 매월 운영된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산모들을 고려해 주말 교육이 대폭 확대됐다.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예비부모 주말 출산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남편이 리드하는 감통분만 코칭 △행복 육아 및 신생아 돌보기 △3無 산후조리법으로 구성된다. 만 2~5개월 영아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교실’과 만 6~11개월 영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지원하는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은 각각 3주 동안 진행되며 아빠와 함께하는 영아 교육 프로그램도 매월 1회 주말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난숙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는 임신부터 분만, 출산 후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신생아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영유아를 둔 부모는 양육과 놀이 방법을 배워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아이는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유대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