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2026년 공사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인 '양주동행콜'의 전기차량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모든 차량에는 이용객 건강상태 체크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양주시의 시정 방향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한 적극행정 사례로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소방차 도착 전 초기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한 질식소화포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장비이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탑승 중인 교통약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장비로 공사는 지난 3월 3일 시연회 및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신규사업의 추진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