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반찬지원사업 꼼꼼 점검 [금요저널] 하남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식사 준비 걱정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반찬지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다. ‘반찬지원사업’은 돌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60가구에 신선한 반찬을 제공해 가사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단은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반찬 납품업체를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들고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도구와 포장재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매장 청소 상태 △청소도구 분리 보관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단은 하나하나 확인한 뒤 현장 업체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참여단원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우리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에 이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수혜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해 준 덕분에 반찬지원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저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살피고 개선해,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2025년 제2회 청년 채용 ZONE’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청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돕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행사 당일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이력서 제출, 현장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 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청년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채용 ZONE을 준비하게 됐다”며 “청년 인재와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바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청년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 [금요저널]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 △미사 한강 모랫길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하고 세족시설 2개소와 신발장 4개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250도 고온스팀 살균소독을 실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손으로 일일이 모래를 만져 오염 물질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미사 한강 모랫길만이 가진 특수한 강점을 설명하며 방문 시민들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미사 한강 모랫길은 아름다운 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재난안전방송 등을 송출할 수 있는 스피커와 CCTV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 증진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 걷기 길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나무고아원 부근에 주차공간 50면을 조성하고 올해 3월 중으로 주차공간 10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미사한강5호공원에 마련된 기존 주차장 112면을 비롯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만큼 부담 없이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사전 점검에는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로 오는 3월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송윤형씨도 고향인 하남을 방문해 이 시장과 함께 미사 한강 모랫길 등을 둘러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윤형씨는 “하남시의 천혜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 길이 조성돼 보기 좋았다”며 “맨발 걷기 길이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자리해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미사한강5호공원에 설치한 맨발 걷기 길 코스도 점검했다. 미사한강5호공원은 기존 둘레길에 야자매트 600m를 추가로 깔아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설계된 구산둘레길과 혼합 백토와 고운 모래를 섞은 순환형 방식으로 만들어진 200m 길이의 황토산책길로 조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함께 점검을 나온 김범준 하남시맨발걷기협회 회장에게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편하게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동절기 잠시 휴장한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을 오는 3월 재개장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에는 미사동 4-1 일원에 미사 한강 모랫길과 연계할 수 있는 미사 한강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한다. 미사 한강 황톳길은 250m 길이로 조성되며 시민들은 이곳에서 몽돌길과 황토볼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도심 신안아파트 주변과 미사숲공원에 각각 1개소씩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망월천에 유류 유출한 사업장 고발 조치 예정…방제 총력 [금요저널] 하남시가 석유제품을 망월천으로 유출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A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망월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 직원을 급파해 유류 확산을 막는 흡착붐과 흡착포 등을 설치하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 앞 우수박스에서 유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지점 인근 우수관로와 우수맨홀을 점검하는 등 발생 원인을 역추적한 끝에 유출 다음 날인 26일 유출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A 사업장에서 유류가 흘러나온 사실을 파악했다. 망월천으로 흘러간 유류는 A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탱크에서 관리소홀로 유출된 등유로 우수관을 거쳐 망월천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 사업장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법령을 적용해 업무상 과실에 따른 공공수역 오염으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하남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오염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오염된 공공수역을 회복시키고 수질오염사고를 예방을 목표로 공공수역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3월 전면 시행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3월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제1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서는 ▲마을버스 기존노선 준공영제 전환대수 결정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비차량 대수 결정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 운영규정 결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하남시는 3월 중 운송사업자와 9개 노선버스 57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을 위한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도 지자체 혁신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이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순위가 11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시민중심 소통·혁신 행정’구현을 목표로 수도권 최고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시민부터 직원까지 아우르는 혁신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얻었다. 하남시는 작년에 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대회 ▲‘프로일잘러’ 혁신모임 운영 ▲MZ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등을 실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최초인‘치매안심마을’인지건강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인 ‘누구나의 놀이터’ 등을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직자들이 시정 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발굴해 살고싶은 최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 직접 만든다…제2기 청년명예시장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가 청년 스스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제2기 청년명예시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다. 지난해 2월 위촉된 하남시 제1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청년명예시장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더욱 강화된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데이, 청년 토크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는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다음 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활동에 돌입한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앞서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 4명은 ▲시정 주요업무 청취 ▲현장 방문 ▲각종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특보단’ 활동 등 정책·사업 제안 ▲‘직업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직무특강 및 소규모 멘토링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표본 집단 면접’ 참여를 통한 일자리, 주거·금융, 교육 등 청년정책 의견 제시 등의 청년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첫 도입한 청년명예시장제를 운영하며 청년의 생각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롭게 위촉될 제2기 청년명예시장이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청년세대가 지닌 고민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세계가 주목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금요저널] 하남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2년-‘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선정 GNLC 신규회원 가입 쾌거 하남시는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의 승인으로 유네스코가 지난 2015년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책지향적 국제네트워크인 GNLC에 가입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GNLC 가입 원동력은 A-B-C 평생학습모델 구축 등 하남형 정책 추진 하남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 심사위원회에 △별자리 학습공간 및 평생학습마을 운영 등을 통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 해소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한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피력했다. 세부적으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 해소를 위해 1개 평생학습관, 4권역 8개 학습센터, 8개 도서관, 14개 주민자치센터, 60개 사립작은도서관 등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조성했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 점도 가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B-C는 ‘Analysis·수요분석-Bridge·연계-Consulting·컨설팅’의 약자로 하남시는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권역 중심 학습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이 주도하는 공급자 중심의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을 목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세계가 주목’ 국제도서관협회연맹,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도서관의 활용 방안 문의하남시가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로 선정되면서 국제적인 관심도도 높아졌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 본부는 지난 16일 하남시에 이메일을 발송해 “IFLA는 도서관이 지속가능성과 건강, 형평성과 포용 등에 기여했다. 으로써 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하남시와 같은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도시에 지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IFLA에 도서관을 활용해 만든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와 시민 수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유네스코 학습도시와 파트너십 구축해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추진하남시는 유네스코 GNLC 회원으로서 얻는 혜택인 △최신 연구 및 실습 보고서에 담긴 우수사례 분석 △다른 학습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발전 의제 공동 구상 등을 토대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GNLC는 전 세계 79개국 35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다채로운 평생학습 정책으로 주목받는 도시들이 많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유네스코 GNLC 가입을 토대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학습도시와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살고 싶은 평생학습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세계가 주목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날아오르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갈 하남시를 집중 조명해본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선정한 GNLC 신규회원 가입 쾌거 하남시는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했다. 유네스코 GNLC는 유네스코가 지난 2015년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책지향적 국제네트워크로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5월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독일 함부르크, 중국 상하이, 이집트 다미에타, 콜롬비아 보고타 등 전 세계 76개국 294개 도시가 가입한 유네스코 GNLC에 신규로 가입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내 후보도시 선정,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유네스코 GNLC 가입을 확정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GNLC 가입 원동력은 A-B-C 평생학습모델 구축 등 하남형 정책 추진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는 학습도시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도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학습도시로서의 발전 △경험과 우수사례 공유 △파트너십 개발 및 모두를 위한 학습의 정책 및 실천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피력해야 한다. 이에 하남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 심사위원회에 △별자리 학습공간 및 평생학습마을 운영 등을 통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 해소 △다양한 계층의 학습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하남명사특강 진행 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한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전국 최초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평생학습 협업 추진 △장애인, 시니어, 직장인을 위한 학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과를 피력했다. 세부적으로 지역적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개 평생학습관, 4권역 8개 학습센터, 8개 도서관, 14개 주민자치센터, 60개 사립작은도서관 등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조성했다. 특히 카페·작은도서관·학교 등 장소에 시민에게 친숙한 별자리 학습공간을 조성해 소규모 학습모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파트 단위 평생학습마을을 지정해 주민 맞춤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시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했다.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화상 학습 등 1천500여개 강좌를 탑재해 온라인 평생학습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을 목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9개 국어 언어 천재로 유명한 타일러 라쉬와 베테랑 방송인인 이금희 아나운서 등 명사를 초빙해 명사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 점도 가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B-C는 ‘Analysis·수요분석-Bridge·연계-Consulting·컨설팅’의 약자로 하남시는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권역 중심 학습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이 주도하는 공급자 중심의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해관계자 간 요구조사 및 분석에 따라 현장 컨설팅을 통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기관·부서·사람 간 지역자원을 연계해 평생학습 정책을 확산하는 데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평생학습 협업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 부서가 평생학습 의제를 발굴하는 워크숍을 실시하고 협업부서와 함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 컨설팅을 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모두가 누리는 ‘생애주기별 수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 점을 어필한 것도 주효했다. 하남시는 2023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저학력 기초문해교육,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 연계 퇴근학습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퇴근길에 이용하는 전철역에서 직장인이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미사역 캠퍼스를 운영했다. ‘세계가 주목’ 국제도서관협회연맹,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도서관의 활용 방안 문의하남시가 유네스코 GNLC 회원도시로 선정되면서 도서관 내 평생학습센터를 조성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우수사례가 전해지자 국제기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하남시정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 본부는 지난 16일 하남시에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유네스코 GNLC 가입을 축하한다”며 “우리는 하남시의 우수사례 중 도서관 내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IFLA는 도서관이 지속가능성과 건강, 형평성과 포용,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가정신에 기여했다. 으로써 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강조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하남시와 같은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도시에 지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서관이 하남시를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어떤 도움을 줬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을 활용하는 다른 도시에 어떤 조언을 주고 싶은지 묻고 싶다”며 “IFLA는 문화, 교육,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와 관련된 많은 주제에 대해 유네스코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분야에서 각 도시 도서관의 영향력을 목표와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했다. IFLA는 지난 192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 1500여개 도서관협회가 가입한 도서관 부문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다. 이번 문의는 하남시가 도서관 내 평생학습센터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나아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관심을 두고 질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는 도시 확장에 따라 신도시-원도심 간 학습 요구 격차 발생 및 학습 인프라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민이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과 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활용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했다. 하남시는 IFLA에 도서관을 활용해 만든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와 시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그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유네스코 학습도시와 파트너십 구축해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추진하남시는 유네스코 GNLC 회원으로서 얻는 혜택인 △최신 연구 및 실습 보고서에 담긴 우수사례 분석 △다른 학습도시와의 협력을 통한 발전 의제 공동 구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 및 전문가 네트워크와의 소통 △학습도시 사례연구 참여 등을 토대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평생학습원이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활동 점검 등을 위해 2~3년 주기로 개최하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여하고 학습도시 사례연구에 참여해 선진 도시의 학습도시 구축과정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GNLC는 전 세계 79개국 35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다채로운 평생학습 정책으로 주목받는 도시들이 많다. 호주 멜튼은 양성평등과 취약계층 포용을 목표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과 협력해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디지털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은 다양한 그룹의 교육 접근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을 일상생활에 통합해 유연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센터와 같은 비공식 학습공간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및 건강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 도시는 시민들이 포괄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보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업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이 도시는 기업가정신, 지속가능한개발, 건강 및 복지에 초점을 맞춰 저녁 수업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하남시는 향후 이 같은 글로벌 도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도시 간 협업을 통해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은 실정에 맞춰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유네스코 GNLC 가입을 토대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학습도시와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살고 싶은 평생학습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저소득 2000가구에 긴급난방비 5만원씩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조치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에 지원금 1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23일 기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 3월 중순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를 운영한다.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는 8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병행해 건강한 체중감량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신체 계측 ▲체성분 측정 ▲식습관 분석 등이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상담 및 개인별 목표를 수립해 원활한 체중감량을 돕는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는 지금, 미뤄뒀던 체중감량 목표를 의벤져스팀과 함께 설정하고 관리하면 더욱 쉽고 건강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하남시민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연 최대 240만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 2200만원 이해야 하며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