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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장수사진 촬영 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호인)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20일 시청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혜미 하남E편한메디컬의원 원장, 정혜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남E편한메디컬의원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하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역할을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1호로 지정된 하남E편한메디컬의원은 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로 구성돼 학대 피해 아동을 긴급히 치료하는 응급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호로 지정된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등 진료체계가 구축돼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담 공무원이 피해 아동 또는 의심 아동을 진료 의하면 친권자 등 동행이 없어도 신체적·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함께 위기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업무도 지원받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 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전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앞으로 전담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적극대응을 위해 지난 3월 신장동에 개소한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위기 아동 발굴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GTX 플러스 상생협약 서명…“위례↔잠실·광화문 연결”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경기도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GTX 플러스는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교통정책으로 GTX-G와 GTX-H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의 경우 파주에서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이 해당된다. H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위례~잠실~건대입구~고양 삼송~금촌~파주 문산으로 총길이는 60.4㎞이다. 사업비는 4조4천954억원으로 추산된다. H노선이 건설되면 위례에서 광화문까지 16분, 문산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현재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는 4개 신도시에 주택 약 9만 5000호가 유입됐으나,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따른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제한되어 있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난이 심화된 상태인 만큼 이번 GTX 플러스 노선 신설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1일 서울시의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종결’ 발표로 인해 10년 이상 위례신사선을 간절히 기다려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상황”이며 “하남시는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로 연결할 수 있는 GTX 플러스 노선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부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 2부 GTX 플러스 노선 설명 및 공간 개발 관련 토론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관련 지역 시장 8명과 추미애 국회의원·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문가와 경기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비리 예방 교육 및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로 ‘청렴문화 확산’ [금요저널] 하남시가 바람직한 공직문화 형성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 위한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공직자의 청렴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1∼3회차는 일반 공직자 대상 △4회차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책임자급 공직자 대상 △5회차는 인허가·보조금·공사감독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 등 회차별로 대상자를 구분해 직급별·업무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강좌를 운영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직사회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최소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했다. 세부적으로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청백-e 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보건 분야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사전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는 청백-e 시스템 처리 내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미조치건을 통보하고 4대 행정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청백-e 시스템 예방행정 프로그램 제안서 제출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기진단표 활용 부서별로 교육을 지원해 자기 진단표 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과 관련해선 청렴·소통의 날 운영 및 반부패·청렴 사이버교육 이수율 등을 평가 항목으로 넣는 등 부서별로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사후처방적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점검하고 ‘청렴 소통의 날’ 및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하남’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기업인 특강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조찬 포럼에서 하남시의 K-컬처 허브도시 조성 비전에 발맞춘 기업의 미래 전략 방안을 제안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벤처센터 B1 미디어홀에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HCBA 포럼’에서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과 중소기업청장, 19·20대 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을 ‘국가 발전의 핵심축’이라고 규정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의 기업지원사업 홍보를 연계하는 등 조직적·포괄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 시민 소통에 기반해 문화·레저 인프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업의 발전은 하남시와 국가의 발전을 견인한다’라고 역설하며 “전 세계적 열풍인 K-컬처의 중심을 하남으로 이끌고 3기 신도시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와 미군부대 이전지인 캠프콜번 등을 속도감 있게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유치센터와 투자유치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을 활용해 기업 유치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희근 회장은 “오늘 이현재 시장의 특별강의는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는 우리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줬다”며 “우리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하남시와의 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에 시설투자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이봐, 해봤어?” 故 정주영 회장 개척정신 벤치마킹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창조적 개척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공직자 6급 이상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벤치마킹 일정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벤치마킹 마지막날인 18일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간부들,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및 처장들과 함께 HD현대중공업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K-스타월드 조성, 교산 자족용지·캠프콜번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하남시의 공직자들이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주영 회장은 불굴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조선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조선강국으로 성장시킨 최고의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이에 하남시는 조선소 건설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벤치마킹 대상지로 HD현대중공업을 선택했다. 1971년 조선소를 짓겠다고 하자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조선소를 만드느냐’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1971년 9월 영국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박 컨설턴트 회사의 롱바텀 회장을 찾아가 지갑에서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우리는 영국보다 300년 앞서 철갑선을 만들었다”고 설득해 추천서를 받아냈다. 이어 그는 그리스의 리바노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계약금에 이자를 얹어주고 배에 하자가 있으면 원금을 돌려준다는 파격적 조건으로 26만톤 짜리 선박 수주를 따냈다. 정회장은 ‘나보다도 더 미친 사람’이라고 회고한 리바노스 덕분에 영국 은행에서 차관을 빌렸고 2년 3개월 만에 조선소를 준공했다. 방문단은 조선소 건설 에피소드를 청취한 후 약 1천900㎡ 규모로 조성된 아산기념전시실을 방문해 정 회장의 생애와 철학, 경제활동, 사회공헌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해양공장 및 대형엔진조립공장을 시찰하고 영빈관 한옥을 둘러보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HD현대중공업 벤치마킹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고 정주영 회장의 프론티어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시는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벤치마킹해 시민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일간의 벤치마킹 일정 동안 하남시 공직자를 극진히 대우해준 HD현대중공업측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인 6월까지 꼭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30일까지인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조세정의 실현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목표로 징수활동 마무리 절차에 돌입한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일제정리 기간 모바일 체납안내문과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추가로 발송하는 등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가택 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체납지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론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ARS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고의로 세금을 회피할 경우,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일제정리 기간 내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가 제공되고 재산 압류 및 공매가 진행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시장, ‘언제나어린이집’ 24시간 긴급보육 현장점검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6일 '언제나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에 방문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피고 근무중인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언제나어린집’은 양육가정에 일시적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위해 평일-휴일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나 안심하고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어린이집이다. 현재 경기도 내 5개소가 운영중으로 특히 하남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위치하고 규모가 커 이용자 편의를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 곳곳을 둘러보며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했다. 근무 중인 원장과 교사에게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고 교사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에서 하남시 감일동에 거주 중인 한 부모는 “얼마전부터 위례동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주말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매우 난처한 상황이었는데 하남시에 ‘언제나어린이집’이 생겨서 주말에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됐다”며 육아부담이 줄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시간 아이들을 돌보느라 근무여건이 열악함에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보육현장을 지켜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어린이집이 지금 미사동에 1개소 운영중이지만 보육수요와 운영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타지역에도 확대운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등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주말·공휴일어린이집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보육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주민설명회서 “글로벌 인재 육성할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짓겠다” 약속 [금요저널] 하남시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영어독서 환경을 제공할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어린이도서관의 운영방향과 공간구성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설계 진행 보고회를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할 어린이도서관의 건축 설계가 마무리되기 전 주이용층인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도서관은 총 188억원을 투입해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올해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통해 교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수준 높은 영어독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700㎡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인 공간구성을 보면 △지하 1층 전기실, 창고 △1층 어린이·영어자료실, 유아자료실, 북카페 △2층 어린이·영어자료실, 도서관 사무실 △3층 체험특화실, 다목적홀, 마주침공간 △4층 생활문화센터 사무실, 마루공간, 학습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도서관 콘셉트를 ‘영어독서진흥문화 조성’, ‘청소년 체험 공간 구축’ 2가지 방향으로 잡고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먼저 영어독서진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육자와 어린이를 위한 탄탄한 영어독서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영어특화도서관 관장을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도 확보해 양질의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등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체험 공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아탐구·창작물 제작·놀이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저학년·고학년 나이 구분에 따른 장소 공간 구분이 아닌 영어 레벨에 따른 공간 구분 △원어민 강사 채용 등을 통한 양질의 영어특화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원도심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방안 강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원도심 아이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주차 편의성 증진 방안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영어특화도서관 관장을 개관 전 임명해 영어특화도서관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인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어린이도서관에서 꿈을 키운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것 하나도 소홀함 없이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맞춤형 운동 코칭’ 하남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8주 자율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전문가로부터 지도받은 1대1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활용해 8주간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날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운동전문가와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을 지도받는 ‘8주 자율운동교실’을 운영한다. ‘8주 자율운동교실’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들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반 성인 중에서 체지방률 28% 이상이거나 운동전문가 상담을 통해 운동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동프로그램을 신청한 주민은 1주차에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전문가와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1대1로 지도받는다. 이후 8주간 자율적으로 센터 운동교육실 이용시간에 맞춰 방문해 순환운동기구와 소도구를 활용해 운동하면 된다. 8주 자율운동교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해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8주 자율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해 건강 수준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코어필라테스·림프순환스트레칭 등을 배울 수 있는 ‘웰니스 6주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SNS 활성화를 위한 쌍방향 홍보시스템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일방적인 홍보 기획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쌍방향 홍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의 쌍방향 홍보 시스템은 시민 참여로 ‘시민명예기자단’, 공무원 참여로 ‘SNS 서포터즈’ 로 대표된다. 시민명예기자단은 14개 행정동의 주민들이 골고루 참여해 각 동의 현장소식과 함께 하남시의 전반적인 뉴스들을 시민들이 직접 작성해 홍보하고 있으며 SNS 서포터즈는 공직자들이 직접 정책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영상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재기 넘치는 홍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명예기자단은 6월 3일 새로운 기자단으로 위촉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 서포터즈는 3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2회 정기회의를 통해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종합복지타운 등 시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시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런 쌍방향 홍보로 하남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서포터즈가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가 약 3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홍보는 시민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일방이 아닌 쌍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홍보 비전에 따라 앞으로도 쌍방향 홍보 기획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다양한 홍보 기획으로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