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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 ‘두뇌건강학교’마무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 두뇌건강학교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2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수료식을 열고 올 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명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뇌건강학교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 인지기능 약화 방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특히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 비약물적 인지자극을 10개월 동안 주 2회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일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프로그램 중에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제작한 ‘기품서’와 전산화 인지재활도구 ‘브레인닥터’를 활용해 시공간능력·주의집중력·기억력 등 전 영역을 균형 있게 자극하는 학습이 병행됐다.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시낭송 및 편지글 낭독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 회상치료 수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수묵화 작품 전시 감상도 함께 이뤄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이번 전시 작품은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미사보건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몇 달 동안 어르신께서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변화가 컸다”며 “웃음도 많아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학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약물적 인지재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두뇌건강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어르신의 삶의 활력과 가족의 부담 경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새로운 기수의 두뇌건강학교를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 으로 선정

하남시 K-컬처 콤플렉스 K-스타월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차로 선정된 50개 사업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수도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2~3만 석 규모의 K-팝 전용 아레나, 세계적 수준의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 창작·제작·공연·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복합 K-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그동안 하남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2023년 7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수질오염대책 수립 시 해제가 가능해졌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규모 외자 유치사업의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또한 2025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 수행한 연구용역에서는 하남시가 K-컬처 집적단지의 최적 입지로 평가됐고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역시 환경부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제출해 6월 회신을 받는 등 사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적 타당성, 글로벌 경쟁력, 확실한 준비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번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으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포럼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3년간 신속하게 추진해 온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이번 자리를 통해 유력 언론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하남시의 충실한 사전 절차 이행은 물론,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가치까지 인정받았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완수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개발사업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 하남시에 백미10kg 100포 기탁

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지난 11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는 백미 100포를 하남시에 전달했다.정태수 회장은 “대한민국 대한명인전 “ , 예술의 경지”개막식을 맞이해 전시에 참여한 명인 62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백미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중학생들의 참여형 환경 활동 “에코 PLAY”성료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중학생들의 참여형 환경 활동 에코 PLAY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환경 사업 “에코 PLAY”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에코 PLAY”는 하남시 거주 청소년 대상 환경감수성 함양 및 지역주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 확산을 도모하고자 약 1년간 △환경문제 탐색활동 △친환경 교육 및 굿즈제작활동 △업사이클체험지 방문 △환경캠페인 △메타버스 교육 △발표회 및 활동공유회 등 체험형 중심의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11월 15일에는 연간 사업의 마무리 과정으로서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결과물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활동공유회를 진행했다.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감일동 마을지도 프로젝트를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다.활동공유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환경을 위해 생각 뿐만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사업에 참여하고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하기에 앞으로 감일동의 환경 보호가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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