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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글렌데일시 대표단과 교류 시작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시”며 “교통·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하남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K-스타월드’를 직접 소개하며 “K-콘텐츠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선도할 복합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애니메이션고가 있는 하남시의 젊은 인재들이 글렌데일의 드림웍스, 마블 애니메이션 등 제작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통해 하남시와 글렌데일이 함께 문화 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통해 글렌데일 대표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대표단은 간담회 후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K-스타월드 사업 부지를 둘러보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해 하남시의 자연환경과 경제 현황을 체험했다.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우선 이현재 시장님과 USC 동문이라는 인연임을 알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영상 브리핑을 통해 시청한 하남시가 보유한 K-컬처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생태계의 결합은 매우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밝혔다.이어서 “하남시에서 제안한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 스쿨 등 세계적인 기업과 육성 시설이 모여 있는 글렌데일과 하남시가 문화·경제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국제 협력과 문화산업 교류를 적극 확대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하남시 곳곳이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하남시는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와 시험 집중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러한 만반의 준비 속에 수능 당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시는 앞서 지난 10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2026학년도 수능 지원대책’을 논의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 응급상황 대응 등 학부모들의 우려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촘촘한 수능 지원망을 완성했다.하남시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험생 동선을 사전 안내하고 주변 소음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한편 하남경찰서는 각 시험장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각생을 위한 긴급 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공사 중지 조치를 시행해 학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하남소방서는 8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구급대 배치해 비상 이송 체계를 운영하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수능 당일 아침부터 현장을 점검하며 분주히 움직인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고 미사고 하남고 풍산고 신장고 등 관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남한고 시험장 앞에서는 박성갑 하남경찰서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험장 앞을 지키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교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날”이라며 “하남시는 여러분들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이번 수능 현장 방문은 사전 유관기관과의 책임 있는 준비와 당일 따뜻한 마음을 결합해 수험생의 꿈을 향한 도전에 하남시가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 진심 어린 행정의 현장이 됐다.한편 올해 하남시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87명 늘어난 3,459명으로 남한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하남시노인복지관, 2022년 노인대학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노인대학을 다시 개강하기로 하고 13일부터 1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요가·헬스·건강체조·한국무용·컴퓨터·한글·영어 등 14개 강좌 17개 반이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전체 424명으로 수강료는 과목당 2만원이다. 접수장소는 하남시노인복지관 2층이며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6월 22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노인대학 수강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4주간이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전염병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비말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지내야 했던 어르신들의 답답함이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하남시, ‘2022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공공·빅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2년 하남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 주제는 교육·교통·도시·문화·보건 등 자유주제로 전국 모든 분야의 개방 가능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 또는 분석한 아이디어면 된다.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경진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작성해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해 2차 현장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5개 팀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중 최우수는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행정안전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 중 내부 협의를 거쳐 향후 데이터기반 행정 정책 사업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영흠 정보통신과장은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하남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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