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 미사1동 MissZ와 함께 금연·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하남시보건소는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 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대사성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선별검사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 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검사는 하남시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하남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총 9종으로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혈압 △체중 △신장 △허리둘레 등이며 모든 항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보건소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시민에게는 보건소 진료 상담과 함께 병·의원 연계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선별검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향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 찾아가는 순회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14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직접 찾아가 지도하는‘동 통합사례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찾아가는 순회교육은 동 담당자의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단절을 예방하고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로 동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에는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현장슈퍼바이저와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절차와 효율적인 운영방안,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과 지원방향, 시스템 입력 방법 등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지도한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동 통합사례관리 순회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 건강 캠페인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7일부터 22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1층 민원실과 건강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미취학 아동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등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한다. 또 경로당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위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풍성’ [금요저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운영하는 개관 1주년 행사에는 위례도서관에게 보내는 컬러링 엽서 이벤트 블라인드 북 대출 행운의 포춘쿠키 받기 포토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와 어린이 인형극,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를 위례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는 위례도서관이 그동안 진행한 행사 및 프로그램 사진과 시민들이 작성한 1주년 축하 엽서를 6월 28일까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위례도서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독서활동 지원, 아트 인 위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덕풍청소년문화의집 국내 자매·협력도시 하남시-공주시 청소년 교류사업 [금요저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일 하남시 자매·협력도시인 공주시를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공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역사문화체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난 2021년 1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12월에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세계에서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교류활동 이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활동해 더욱 뜻 깊고 의미 있었다. 하남시 – 공주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활동은 옛 백제 역사의 중심인 공주시의 역사문화 및 명소탐방을 시작으로 “풀꽃” 시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통해 공주시를 방문한 하남시 청소년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나태주 시인의 “사랑에 답함” 시집 선물, 그리고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이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백제 전통복을 모두 입고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의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환영사, 답사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과 엽서를 직접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교환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 골든벨과 친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하남시와 공주시를 알아가는 다양한 청소년교류활동을 실시하며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의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하남시 자매·협력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동강축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이 교류캠프로 참여할 예정으로 하남시 자매·협력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금번 공주시와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협력도시인 하남시와 공주시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하남시 천현동 고양골, ‘양곡 단오제’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천현동 4통 고양골은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이해 마을의 평화와 주민의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양곡 단오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골 양곡 단오제는 하산곡 고양골 마을에 전승돼 오는 민간풍습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이날 단오제에는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단오제의 뜻을 이해하고자 타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곡단오제 유병금 추진위원장은 “양곡단오제가 후손에게 대대로 전승해 하남시를 대표하는 민간풍습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립도서관, 유관단체와 도서관 사업 협력 ‘맞손’ [금요저널]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감일동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립공공도서관이 없는 도서관 취약지역인 감일지역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서재’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 최현숙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열린서재’는 이달 15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감일동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by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초기창업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에 시에서 2개 초기창업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초기창업팀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공모는 각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하남시에서는 2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미사온소프트㈜ 우리동네착한클린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함께 창업 컨설팅 3회, IR 데모데이 사전교육 및 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하남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6.25 참전 용사 8인,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하남시 6.25 참전용사 8인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2021년 하남시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기억으로 쓰는 역사’ 6.25 구술 채록집 발간 기사를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보고 채록 당사자인 참전용사 8인의 추념식 참석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인사, 국가유공자·유족, 주한외교사절, 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했던 6.25 참전 용사분들이 국가 공식행사에 초청받음으로써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하남 아카이브 구술 채록 사업을 통해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해 후세대에게 전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하남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유니온파크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과 행동을 다짐했다. ‘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자 현악 음악공연에 이어 환경보전 동영상 상영, 하남 환경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화분 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환경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선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부대행사에는 하남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등 28개 환경단체가 각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원목 장난감 만들기, 핑거니팅 생활공예,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하철 5철시대, 전기차·수소차 확대, 자전거 도시, 수열에너지 도입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환경보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by하남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히 거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하남시는 9개 보훈단체와 함께 열다섯 분의 보훈 가족,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기록한데 이어 계속해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보훈가족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하남시 역사 기록으로 남기겠다”며 “청소년, 미래세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스스로 잇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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