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하남시청에 마련된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투표 업무를 맡은 사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든 유권자의 뜻이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소 질서 유지와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시민의 힘”이라며 “본 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을 통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관내 14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하남시,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응 건강 돌봄체계 가동 [금요저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일수도 30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위에 특히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625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전담 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충분한 수분 섭취, 기상정보 확인,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의 무더위 대비 실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경우, 냉장고와 선풍기 등 기본 냉방기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냉감 바지, 모자, 넥쿨러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폭염은 노약자와 기저질환자에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인 만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자원봉사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감일동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회차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커뮤니케이션, 자원봉사 이해 및 탐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각각 감일.위례거점센터와 미사거점센터에 배치돼 하반기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양성과정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7월‘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는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배치 · 모집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자원봉사 욕구 해소는 물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봉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by하남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낡아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이다.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도시공사, ‘제4회 시민행복추진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7일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설들의 활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자‘제4회 HUIC 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위·수탁 서비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대행사업 시설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위·수탁 사업 주요 민원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각 분과별 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차난 해결 신규 체육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 교통 민원 대응 방안 장례식장 빈소 및 봉안당 안치수 부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올해 6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내 2번째 규모의 수영장을 개장하는 등 하남시 인구 증가에 따른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운영 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들은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NH농협 하남시지부·서부농협, 취약 돌봄대상 농업인 생필품 지원 [금요저널] NH농협 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은 지난27일 하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 돌봄대상 농업인을 찾아 생필품지원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 농업인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루어졌으며‘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황성용 지부장은“이번 돌봄대상자 생필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의 취약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앞으로도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로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4일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올해 2분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운영한다. 수돗물 정기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관리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은 2022년 상수도분야 주요업무계획과 상수도과에서 시행한 시설개선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을 확인하고 싶은 시민들은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시 상수도과에 신청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by하남시, 의료인이 들려주는 미래 의료의 변화 특강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 프로그램 중 ‘미래사회’ 분야에 이어 ‘치유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미래사회 분야로는 마지막인 ‘가상현실 속 가상경제’에 대해 김은환 작가의 강연이 7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지털 치료제, 가상현실’이란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의 저자인 노동훈 카네이션 요양병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가상현실을 활용한 정신질환 치료 등 의료기기 및 의료방식 등의 변화 양상과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지를 들려준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는 매회차 프로그램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치유사회 분야는 지난 6월 27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by하남시, ‘좋은 빛, 밝은 빛’ 원도심 노후 보안등 교체 [금요저널] 하남시는 원도심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 빛, 밝은 빛’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 13일까지 초이동·풍산동, 하남수산물시장, 미사R2 일원에 노후 보안등 500여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신장동, 덕풍동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내년에 천현동까지 완료하면 원도심 일원의 노후 보안등 교체사업이 마무리된다. 시는 친환경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해 연간 2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조명은 기존 메탈·나트륨등에 비해 조도가 높아 어두웠던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노인·여성·어린이 등의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등 교체 사업으로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하남시 꿈드림, KF컴퓨터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KF컴퓨터학원과 자립기술훈련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립기술훈련은 30시간 이상의 전문기술 훈련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꿈드림은 자립기술훈련을 위해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컴퓨터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강비와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등에 대한 내용은 꿈드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by하남시,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및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추진해 온 하남 아카이브 사업 - 호국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 시는 지난 25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추진한 하남 아카이브 사업 - 구술 채록 프로그램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 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5명을 시민 채록가들이 직접 찾아가 보훈의 역사 및 생애사를 기록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6.25 참전용사 등 15명의 호국 영웅 및 가족을 비롯해 김상호 시장, 이현재 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9개 보훈단체장과 지역 인사, 시민 채록단,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의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구술 채록으로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한 사람의 삶을 듣고 기록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소중한 기록들을 남겨준 호국 영웅 및 가족, 시민 채록단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8월 1일까지 미사도서관 4층 로비와 문화교실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구술 채록 자료와 일생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및 영상, 책자를 전시한다.
by하남시·인수위,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와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25일 이현재 당선인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사지구 공원 안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인수위와 시 관계자, 시민 등은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 필요성과 기대효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 시민들은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은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돼 있다”며 “공원에서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소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해 주민여론 수렴 및 공감대 형성 과정을 충분히 거쳐 반려견 놀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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