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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8일을 ‘2025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 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해 신속한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다.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강제견인· 공매처분·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 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 의향만 보이면 건축, 교통 등 복잡한 인허가를 시가 대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하남시의 전략은 행정 혁신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기업 유치가 좋은 인재 유치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 매년 5개교에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고교학력향상사업’을 펼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서울대·연세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기업 인재와 그 가족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5개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고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재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2년 만에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생이 48% 급증하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경제 부문에서도 로저나인, 연세하남병원 등 12개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해, 총 8179억원의 투자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신뢰의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남시가족센터·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에게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다각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단위 전문상담과 개입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심층 상담지원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초 생활 및 사회경제적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상담 이외 다양한 환경에 대한 개입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 미사호수공원 내 힐링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일 저녁 7시부터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하남통기타클럽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하프&현악 3중주, 아카펠라, 퓨전국악 전문 아티스트들이 공연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의 객석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돗자리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부터 14일까지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걷기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누계 6만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마트 체중계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해야 한다. 이어 챌린지 탭에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은 여름보다 햇볕의 양이 줄어 식욕 억제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 돼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가장 실천하기 쉬운 걷기 운동을 통해 올가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수원 세모녀 비극’ 막는다…미사1동 오피스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하남시는 투병과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극단적 선택을 한‘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을 막고자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최현주 미사1동장, 관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총 31곳의 오피스텔이 모여있는 미사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미사1동은 올해 8월 기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21.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로 1인 가구가 거주하며 전출입이 빈번하고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구조로 되어 있다는 특성상 행정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홍보영상 시청, 협력사항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먼저 연중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국민영구임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를 설치·운영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3개월 이상 도시가스를 체납한 명단을 확보해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는 등 지역 맞춤형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는 인적안전망 활용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 존경과 감사 전해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30여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하남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 김선배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한평생 쌓은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위상을 높이도록 하자”며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봉사하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10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매달 10만∼25만원 증액해 지급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예산도 확대했다”며 “연내에 제2노인복지관도 착공해 탁구·당구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내년부터 공공부문 일자리에 시비를 증액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마트 시니어교육을 통해 변하는 시대에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하고 배송도 해주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해 세탁편의 제공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것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시행하는 사업들인데,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SH한성소방,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보호장구 전달 [금요저널] ㈜SH한성소방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보호장구를 전달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 설계/감리, 방염/완비·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이다. 2020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복지관에 라면과 과자 전달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생수 4,000개와 문구류 및 청포도를 전달했고 올해도 복지관에 야구용품과 가방을 전달한 것에 이어 장애인 보호 장구를 전달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SH한성소방은 복지관 이외에도 청소년,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는“한성소방이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 덕분에 오래도록 자리를 지킬 수 있었고 저희가 받은 과분한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서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성소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2020년부터 꾸준히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해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꿈드림, 대안학교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료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9일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2022년 대안학교 자기계발 프로그램’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 3개교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기악동아리 몸과 마음 꿈이 있는 공부 스쿼시 교실 아두이노 스마트융합기기 총 6개의 동아리활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30회기 이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질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쌓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원하게 된 사물놀이와 기악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이 돋보였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헌혈 동참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1지역 신장라이온스클럽과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합동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소중한 생명이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신장클럽과 하남클럽이 합동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시청과 보건소 등 하남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 등 7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 여파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수혈을 필요로 한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헌혈이 가능한 공여자의 연령층은 줄어들고 있어 혈액 보유량이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 헌혈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과 동기로 인해 이번 헌혈 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 신장라이온스클럽 김도형 회장도 직접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봉사는 저희 신장라이온스 대표 봉사로 소중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봉사로 라이오니즘 정신과 일치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통장단협의회, 폐건전지 수거로 탄소중립운동 실천 [금요저널]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7일 스윗시티7단지에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지정 장소로 가져오면 통장단협의회가 자체 예산으로 준비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130여명이 참여하고 약 22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등 지난 6월에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구교영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단의 폐건전지 수거운동으로 폐건전지 재활용률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탄소중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중위생업소 베스트 14곳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29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 3개 업종 1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4개소를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최우수등급업소는 평가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보면 숙박업에는 H헤븐즈타워모텔 바로호텔, 호텔트레비엔 엘리스넥스트도어호텔 등 4곳이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됐고 목욕업에는 워터캐슬찜질스파&피트니스 1곳이 지정됐다. 세탁업에는 정진사크리닝 미사세탁 청우사 풍산아이파크세탁 미사8단지세탁소 미사세탁 한양명품세탁 나룰명인크리닝 블랑명품세탁 등 9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업소에 선정된 14개소는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함께 ‘베스트 위생우수업소 현판’이 설치된다. 또 하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관광자원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공중위생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소비자는 등급별 우수업소를 파악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