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 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VR 기술을 활용한 인지행동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가상의 환경에서 사회적 상황이나 스트레스 요인을 안전하게 체험하면서 대인관계 기술과 정서 회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적용한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지역 내 이동 경로 설정 등 실제 생활 자립 능력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는 ‘모의 취업 사무실’을 조성해 출퇴근 훈련, 직무 체험,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사회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세대의 자립과 회복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7월 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한 공제사업 참여 홍보 협조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합의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라는 우리 협의회의 궁극적 목표를 위한 로드맵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의 기초단위 사회복지협의회와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는 소통을 위한 역할을 부탁한다”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훈련사업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프로그램’ 종강식 진행 [금요저널] 지난달 3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해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하남시민 성인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사업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기 동안 하남시 지역 내 성인 12명을 모집해 가정의 행복에 기초가 되는 소통의 대화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과정과 자녀와 부부의 대화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들 소통 방법 알아가기 교육 등을 통해 민간 자격증 ‘가정 행복 코치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해 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 진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 교육생은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가정 행복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배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법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워가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실질적인 사례를 들면서 코칭에 필요한 스킬들을 잘 녹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화상시스템 줌 회의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줌 회의에 익숙치않은 교육생분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이수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강사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가로서 자격증을 가진 교육생분들이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코칭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에 다시 한번 배움의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자원봉사센터, 역사봉사단 활동 ‘우리 고장 문화재 함께 가꾸고 지켜요’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하남역사박물관 및 고인돌유적지에서 관내 비지정문화재 이해를 돕고자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케어 온하남 꼼지락 봉사단 중 하나인 역사봉사단은 하남시의 역사 및 유적지에 대해 배우고 함께 가꾸기를 희망하는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그 외 역사에 관심있는 하남시민이면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봉사단 활동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역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의 목적이 있다. 역사봉사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 3회차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역사교육 및 보드게임을 통한 하남시 문화재 이해, 2회차는 미사리유적지와 나무고아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역사해설, 가족단체놀이 그리고 3회차는 하남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에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환경정화 및 모둠놀이활동을 진행했다. 오랫동안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온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가 역사봉사단과 협력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1기 역사봉사단은 하남시 신규 유입가족 및 글로벌다문화센터의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총 24가족, 4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으며 2기 역사봉사단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by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 긴급 편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by이현재 하남시장,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방지 기자회견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폐유 유출 재발 방지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일 상가에서 빗물받이에 버린 폐유가 우수관을 통해 망월천으로 유입돼 기름띠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지금까지 매번 반복되고 있는 망월천의 수질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선, 망월천 인근 식용유를 다량 사용중인 업소 93개소에 대해 집중 조사해 적발된 곳은 선처 없이 바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1170개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유 불법 유출 금지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빠른 시일내 위생교육을 실시해 향후 무단으로 폐유를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망월천 일원 빗물받이에 철망을 설치해 담배꽁초 등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해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망월천 유입 16개 우수관의 퇴적물을 주기적으로 준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망월천 수질오염 행위 사전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수질오염 행위 감시원 2명을 망월천에 상시 배치해 수질오염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 개선을 2023년 3월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강우시 비점저감시설이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빠른 시일 안에 호수부를 준설하고 물순환 펌프를 가동시켜 망월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의 수질개선은 시에서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께서 모두 동참해 주셔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는 작은 것이라도 시민들께서 불편해 하시는 것을 해결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500kg 후원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29일 복지관에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후원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작년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하남시에 500만원 상당의 침구와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바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홀로 구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매년 진행해 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에 위치한 천년고찰 동사에서 백미을 지원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 소비자지킴터 김경실 대표, 창우어머니방범대 최정애 대장, 생명사랑협회 전인태 회장,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창희 대장 등 함께 참석했다. 김춘자 회장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구순잔치 , 백미지원 등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조혜연 관장님과 직원분들께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라도 발 벗고 앞장서 도와주시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춘자 회장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해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중 꼭 필요한 50분께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by하남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농업 종사자, 산림 및 공원 야외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야외에 서식하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고열·두통·구토·복통·출혈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 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 예방접종은 1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월요일·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농지원부를 지참해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 대상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방접종뿐 아니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피하고 귀가하면 즉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 가족 체결 [금요저널]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팔당생명살림은 팔당호수를 둘러 싼 남양주, 양평, 하남, 구리 지역의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든 사단법인 팔당생명살림과 영농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에 4월에 오픈한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맑은 물, 살아 숨쉬는 흙,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꿈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유기농 매장이다.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하남지역의 혼밥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당두레생협 미사점에 설치된 공유부엌인 ‘살뜰’을 활용해 2020년부터 복지관에 주 1회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반찬 나눔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영희 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쓰레기는 줄이고 저탄소로 구성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어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며 “저희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은 앞으로도 하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매 주 전달해 주시는 이양희 이사장님, 오영희 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지관 나눔 가족이 되어주신 팔당생명살림 두레생협 미사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복지관은 기후위기로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로 취약한 환경 속에 계신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8일부터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정보를 제공해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 프로그램이다.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이해교육으로 ‘치매알기’와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by하남시, ‘목요 야간 여권창구’ 운영 재개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잠정 중단했던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오는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평일 근무시간에 여권 신청이 쉽지 않은 직장인·맞벌이 부부·학생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목요 야간 여권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남시청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의 야간민원창구를 방문해 여권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1매, 그리고 여권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여권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요 야간 여권창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