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 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VR 기술을 활용한 인지행동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가상의 환경에서 사회적 상황이나 스트레스 요인을 안전하게 체험하면서 대인관계 기술과 정서 회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적용한 일상생활 훈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지역 내 이동 경로 설정 등 실제 생활 자립 능력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는 ‘모의 취업 사무실’을 조성해 출퇴근 훈련, 직무 체험,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사회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세대의 자립과 회복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미래를보다와 손잡다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미래를보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보다는 성장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10대들의 영원한 ‘우리 편’이 되어주다‘라는 기업미션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경축복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건강 기원 및 지역나눔 활동을 위한 생리대 기부박스 전시가 주요 골자이며 양 기관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조숙증과 관련된 부모교육 특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생리대 기부활동 등을 추친하게 된다. 보다 김정하 대표는 ‘성조숙증으로 인한 이른 사춘기는 평생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남시에 사업체를 이전하는 과정에 청소년수련관과 연계되어 첫 협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사춘기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성교육에 대한 요구도 있다’며 ‘보다와 함께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가 조성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얼음 냉장고’ 설치 등 선제적 폭염대책 총력 [금요저널] 하남시가 9월 31일까지 폭염집중대책기간을 정하고 무더위 쉼터, ‘얼음 냉장고’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폭염 경보·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우선 지난해 얼린 생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산곡천 입구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한강시민공원내 한강감시3초소에 올해도 얼음 냉장고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에도 얼음 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얼음 냉장고는 얼린 생수를 지정된 장소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또 교차로 횡단보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기존 185개소에서 11개소를 확충해 뜨거운 햇빛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시 곳곳에 14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쿨토시·쿨스카프·양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폭염이 장기화 할 경우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도로 살수차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문화재단, 2년 연속 경영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영평가는 하남시가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지속적인 경영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약 3개월간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재원확보 경영시스템 정책이행 준수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및 시민참여 확대 지역상생 노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재단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협업,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찬바람이 솔솔’ 올여름 하남 신장시장에서 장보세요 [금요저널] 하남 신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신장상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26개를 설치한 데 따른 것으로 민선 8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신장전통시장·석바대시장상점가·장리단길 상인회장 등 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시장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설치 준공식’을 진행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공기 중의 열에너지를 흡수, 주변 온도를 냉각시키는 장치이다. 외부 온도보다 5도 정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전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명효과도 누릴 수 있다. 그동안 신장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로 인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상권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남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by㈜메디미플러스, 하남시에 1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금요저널] ㈜메디미플러스에서 지난 18일 하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한 약국과 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 신기패 1000개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생활용품을 기탁하는 등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들로부터 자유로운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기념 주민상견례서 “위례·감일 신도시 생활SOC 확충 전력”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하남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들을 만나 “신도시의 교통문제와 교육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생활SOC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하남 위례행정복지센터, 감일주민자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하남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 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출퇴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하남시 지원을 통해 서울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과밀학급 TF’ 설치를 민선 8기 1호로 결재한 만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문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놀이장, 산책로 조성 등 문화복지 시설 확대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는 시설 조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하남 신도시가 서울 송파 등 주변 도시와 서로 시설을 공유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아울러 이 시장과 위례·감일동 주민들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토의에 나서며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위례하남 각 단지와 위례중앙광장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순환 버스 노선이 필요하다는 위례동 주민들의 건의에 “실효성 검토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부족하다는 감일동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완성되면 소통공간이 부족한 데서 오는 생활 불편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5년 완공 예정인 복합커뮤니티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진행하겠다”며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상견례는 이날 위례·감일동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견례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할 정책 로드맵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by하남라이온스클럽,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4년째 나눔 봉사 실천 [금요저널] 하남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람막이, 상의 2벌, 하의 1벌로 구성된 여름 아동의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회장, 박경식 직전회장, 조석규 전회장, 강홍렬 전회장, 김봉황 전회장, 한우정 1부회장, 박진선 총무, 윤장한·박진옥·박종수·박보영·장윤식·곽지석·정영광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된 이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을 지원했고 2019년에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성인패딩조끼와 아동 트레이닝복을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 1만장을, 2021년에는 여름아동의류 약 1,600벌과 겨울 아동의류 350벌을 전달했으며 헌혈봉사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때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하남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남라이온들과 힘을 모아 복지관에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무더운 여름 날, 지역사회에 복지향상과 이웃사랑을 앞장서 주시고 단비와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전달해 주신 아동의류는 하남시어린이이집연합회, 하남시가족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 하남외국인지원센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복지관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우리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유관단체 업무 협약’체결 [금요저널]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복지 관련 5개 단체인 감일동주민자치회, 감일동통장협의회, 능성구씨직장공종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7. 15. 오후 2시 감일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감일동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유관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감일동 지역행사를 함께 하면서 형성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감일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교류 및 공동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장기적인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감일동 유관단체들의 협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
by하남시,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부터 50세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는 성인 기저질환자 및 집단발생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4차 백신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단 출국 및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 후 3개월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18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미사보건센터 1층에서 접종을 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by2022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워크숍 ‘다가치하남’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워크숍 ‘다가치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뒤에 위치한 미사숲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청소년의회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등 6개의 자치기구와 27개의 동아리 청소년 160 여명이 참석했다. 1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물총이벤트, OX퀴즈, 경품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연합회 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였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시의장은 청소년들을 일일이 격려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하남의 미래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앞으로 동아리활동과 자치기구 활동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오늘 다함께 마음껏 즐기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4월에 진행된 연합발대식, 이번 다가치하남, 11월에 진행될 연말파티 까지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와 동아리 각각의 활동 목적에 맞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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