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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8일을 ‘2025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 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해 신속한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다.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강제견인· 공매처분·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 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 의향만 보이면 건축, 교통 등 복잡한 인허가를 시가 대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하남시의 전략은 행정 혁신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기업 유치가 좋은 인재 유치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 매년 5개교에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고교학력향상사업’을 펼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서울대·연세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기업 인재와 그 가족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5개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고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재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2년 만에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생이 48% 급증하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경제 부문에서도 로저나인, 연세하남병원 등 12개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해, 총 8179억원의 투자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신뢰의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물 쓰레기통 일제정비’ [금요저널] 하남 미사지역 문화의 거리 일대가 음식물 쓰레기 없는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하남시가 쥐 출몰 방지와 위생적인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어서다. 하남시는 24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업장 안이나 건물 뒤편으로 이동시켜 가로환경을 깨끗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5일 밝힌 망월동 쥐 출몰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쥐가 서식할 수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그동안 통행 불편과 악취, 미관저해 원인으로 지적돼 온 인도 및 가로화단 등에 비치된 음식물쓰레기통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 활동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5개조로 3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홍보를 병행하며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친다. 단속기간 동안 미사 중심상업지역 일원의 상가와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1∼2단계에서 음식물쓰레기통 정비에 대한 홍보와 개선을 유도한다. 이어 3단계 집중단속, 4단계 위반시설물 관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통 없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미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사 문화의 거리 도로변에 놓여 있는 비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통을 정비하기 위해 1차로로 개선을 유도하고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하고 위생적인 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상가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정책실명제 사업 68건 선정 … ‘투명·책임행정’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가 민선 8기 들어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8건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선정된 사업은 덕풍전통시장 증축공사,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등 10억 이상 사업 30건,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 9건, 공약사항 26건, 주요 현안 3건 등 총 68건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이현재 시장의 ‘일하는 조직’을 모토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는 물론, 사업 내용과 이력 등을 공개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감 행정’과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는‘신뢰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정책을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해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원 이상 예산 투자 사업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 시장 공약사항 시정 주요 현안사업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사항 등이다. 시는 18일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신규사업 68건은 21일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정책실명제가 유명무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의 ‘하남시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를 ‘성과평가위원회’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기를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소위원회를 통한 수시 심의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외에도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 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수시 운영 중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하남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열어 시책에 적극 반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제5회 청·포·도 대회’에서 ‘청소년 독서대전 및 독서골든벨 개최’ 제안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포·도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하남시의 주요 현안과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시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제안대회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5일 열린 ‘청·포·도 대회’는 지난 9월 예선 대회에 출전한 15개팀 가운데 6개팀의 정책제안이 이번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회는 6개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7명의 심사위원과 청소년·시민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경선 결과, ‘청소년 독서대전 및 독서골든벨 개최’를 제안한 박아영 학생이 최고상인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는 청소년 독서대전·독서골든벨 행사를 통해 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와 책플리마켓 등을 열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이어 금상은 ‘바다의 시작 배수로 담배꽁초·쓰레기는 NO’ 은상에는 ‘검단산을 이용한 하남시 관광사업개발’, ‘망월천·호수공원 관리인 상시 배치’ 제안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동상 2개팀은 ‘하남시 청소년 유해시설·업종 규제 조례 제정’, ‘모든 아이들의 놀 권리’라는 정책제안이 결정됐다. 주해연 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청·포·도 대회’에 총 15건의 정책제안이 예선에 올라왔는데 완성도가 높고 창의적인 좋은 제안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이번 결선대회에서 최종 결정된 6개의 정책제안은 시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2022 평화통일 공감 강변길 걷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은 10월 15일 오전10시 하남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서 ‘2022 평화통일 공감 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평화통일 기원 태극기 퍼포먼스 평화통일 공감 강변길 걷기 평화통일 스탬프 투어 및 완주메달 수여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민 500여명이 아름다운 위례강변길 4km을 걸으면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남시민이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으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일은 안보의식의 바탕에서 평화통일이 시간이 온다 공감 걷기대회를 통해 국가안보와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통일 정책건의 등을 하고 있다.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역사탐방, 평화통일 시민교실 등 지역협의회 통일활동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이가탄탄 우리학교’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보건소는 18일부터 ‘이가탄탄 우리학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가탄탄 우리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13개교 총 25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우식증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칫솔세트와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가탄탄 우리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치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센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 개강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교육 신청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과 함께 하남시의 주된 현안과 관련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계획하는 활동으로 하남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에 등록된 봉사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자원봉사자,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리더십 교육 및 자원봉사교육 경험이 많은 선커뮤니케이션 이선민대표가 강의한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의 동기유발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제3회 하남시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3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사 선서 및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운영됐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 전면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하남시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건강검진비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모든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봉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사회복지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 또한,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증진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 … 학생들 학업 동기부여 ‘인기’ [금요저널] 하남시가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우수 대학교 캠퍼스 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는 시가 지난 8월 하남교육혁신포럼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설을 약속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하남시는 14일 감일고등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30일 미사강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캠퍼스 투어에 이어 진행한 것이다. 학생들은 이날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홍보대사인 여울과 함께 캠퍼스 워킹, 학과 탐색, 대학 문화, 교내 학생식당 체험 등을 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교 홍보대사들과 멋있는 대학교를 보면서 내가 가고 싶은 대학교에 꼭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그동안 한 번도 대학교 캠퍼스를 가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우수대학을 방문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준 하남시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는 대학진학에 대한 알찬 정보와 교수-학생간 질의응답, 재학생과의 만남 등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하남지역 학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통해 꿈을 높고 크고 넓게 키울 수 있도록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우수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미사강변고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5점 만점 기준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11월에도 동부중·덕풍중·은가람중 등 5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이화여대 등 5개 유명대학 캠퍼스 투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를 하남시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원도심과 신도시지역 학생들에게 고루 배분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캠퍼스 투어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 방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 개최해 제17호 향토유적 지정·고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개최한 제1회 향토유적보호위원회에서 향토유적으로 의결된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을 하남시 향토유적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관련분야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 등의 사안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위원회에서는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의 향토유적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향토유적 지정을 신청했고 지적사항을 올해 보완해 이번에 하남시의 제17호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 희령군은 조선 태종의 아들로 1433년 희령군에 봉해졌고 1465년 사망했다. 이후 고종 때 영종정경으로 추증됐다. 위원들은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은 파 시조 희령군 포함 4대의 묘가 함께 조성돼 조선초 묘제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며 조선초 조성된 비석, 장명등, 문인석의 양식과 조각수법이 우수하고 상태도 잘 보존돼 있다”며 향토유적으로서의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이 향토유적으로 지정됨으로써, 하남시의 향토유적은 모두 17개소가 됐다. 조선초 왕자묘역은 이번에 지정된 ‘전주이씨 희령군파 묘역’ 외에도 밀성군 묘역, 선성군 묘역이 있다.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은 “향토유적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재생산해 내는 귀중한 문화자원”이라며 “향토유적을 우리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확립하고 강화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센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 개강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교육 신청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과 함께 하남시의 주된 현안과 관련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계획하는 활동으로 하남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에 등록된 봉사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자원봉사자,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리더십 교육 및 자원봉사교육 경험이 많은 선커뮤니케이션 이선민대표가 강의한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의 동기유발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