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문제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완화하고 청소년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상, 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일동중학교, 내촌중학교, 대경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관인중학교와 포천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치유 텃밭 활동과 원예 치유 활동을 병행할 예정으로 학교 내 치유 텃밭과 실내 교육장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치유 활동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유농업 전문 강사진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농업 및 농촌 자원의 가치와 치유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 등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호대상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아동양육시설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지능형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쉼 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삼차원 펜을 활용한 정보 통신 기술 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이 지능형 기기 사용 시간을 자연스럽게 줄이면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전, 사후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지능형 기기를 과의존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잘 지켜 건강하게 자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올바른 지능형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속도’ [금요저널]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포천시는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10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덕채 부시장은 영평교 일대 영평천과 내촌면 등 피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피해 현황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시는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책로 둘레길, 산사태, 옹벽 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등을 세심히 살피고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보건소는 침수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에도 나섰다. 주택 침수 피해 10가구에 대해 실내외 살균 소독을 실시했으며 소독약품을 배부하며 수인성 감염병 수칙을 안내했다. 추후 상가 침수 지역에도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평균 118.2mm의 폭우가 내렸으며 10일 오전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34건, 주택, 공장, 상가, 농업시설물 등 사유재산 62건 등 총 96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현재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화현면, 2022년 네잎클로버 사업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0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네잎클로버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화현면 화통누리 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기탁받은 후원품으로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현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화현면 13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오경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 나눔행사를 준비하신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화현면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금요저널] 포천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포천시립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포천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금요저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취업지원 등 사회적응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신장애인의 근로 환경 조성 정신장애인의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정신장애인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 제공 정신장애의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증진 목적의 행정적·학술적 협업 등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인호 센터장은 “정신보건 영역이 중요시되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잠재된 인력을 개발하고 서로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향상 등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나라 모험의 세계 롯데월드로 떠나다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야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과 함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통하는 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취임 한 달 ‘소통 주력’ [금요저널]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취임 전 인수위에서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향과 비전을 계획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에서 시작한 셈이다. 취임식에서는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안팎으로 소통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소통행보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시민으로부터 찾는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포천시 14개 전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나온 주요 건의사항은 부서에서 꼼꼼히 검토 후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과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사업, 중장기 검토사항 등을 구분해 별도의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의 숙원인 소흘읍 우정아파트 주차 공간 확보방안 현장설명회를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생활에 밀접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민선8기 첫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소통에도 나섰다.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부서 간 소통과 업무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은 보완해 더욱 탄탄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5일 경기도북부청사를 방문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의 조기 착공과 GTX-E 노선 추진을 요청했다. 30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등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만 포천시민과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욱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마련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그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찾기 위해 2019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있는 한탄강 평화 포럼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덕채 부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대북교류 협력 재개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의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지자체의 통합적 접근방안’의 주제발표와 최준수 평화누리 상임대표,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봉 원광대학교 교수의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포천시의 통합적 접근 방향 및 협력 사항’ 의견 제시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논의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가올 평화시대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비전과 전략을 찾아 대비해야 한다 이 자리가 향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시민들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사회 건강통계 작성을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 등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방식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문항을 1:1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정확한 건강지표 결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8월 특별지원활동 ‘우리 동네 Cheer-up’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우리 동네 Cheer-up’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의 사후 관리,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졸업생 선배와의 시간, 제과제빵 만들기, 마을 어르신 뵙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성장을 위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8월 진로탐색활동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8일 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종근당 고촌재단과 연계해 제약회사 기업가 진로 체험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되어 창의융합 콘텐츠 VR·AR을 이용한 경영 팀미션을 수행해 경영, 마케팅, 재무 등을 체험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VR·AR를 이용해 제약회사 신입사원처럼 신약 제품을 개발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