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 받아 [금요저널] 포천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가스열펌프는 여름철 전력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보급된 냉난방 장비다. 전기 대신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한다. 이에 따라 2022년 관련 규정 개정으로 가스열펌프는 대기 배출시설로 분류됐고 저감장치 설치가 의무화됐다. 포천시는 이 같은 환경 기준의 변화에 맞춰 기업과 시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2023년부터 약 1억 8,9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약 5,13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6대의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장치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하고 운영 중인 포천시 내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교육부가 직접 지원하는 초중고등학교, 국공립 대학, 유치원은 제외된다. 자부담 비용은 설치비의 10%이며 장치는 설치 후 최소 2년간 운용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3일부터 관내 5개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별 특색 있는 만남이 준비됐다.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꽃이 필 거야’ 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일동도서관에서는 ‘꽃살문’ 김지연 작가와의 만남, 소흘도서관에서는 ‘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 과정을 듣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개 도서관 모두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스페인의 화가 에바 알머슨의 화풍을 따라 해보는 ‘나도 에바 알머슨’, 꽃을 주제로 한 도서 추천 전시 ‘꽃 피는 서가’ 등이 공통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포천시 바르게살기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13일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소흘읍위원회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고모호수공원 둘레길과 주변 주차장을 돌며 진행했다. 지정옥 회장은 “쓰레기를 주우며 둘레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매번 환경정화 등 여러 봉사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시는 소흘읍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맑고 깨끗한 포천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소흘읍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소흘읍위원회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소흘읍위원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농가 일손돕기,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반찬 나눔봉사 등 지역 내 바른생활과 공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생태교란 야생식물 합동 제거작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천 주변에서 생태교란 야생식물 합동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 포천시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등 5개 단체 약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포천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덩굴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합성수지 현수막 대신 종이 안내판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한 단체 회원은 “해마다 생태교란 야생식물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열심히 제거해서 생태계 교란을 막겠다”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은 “포천시의 환경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고자 재활용이 어려운 현수막 대신 종이로 안내판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부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반영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태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우리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꽃가루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소진예방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든 뮤지컬을 관람해 또래상담자들의 문화활동의 폭을 넓히고 음악, 연극, 군무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너무 재밌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뮤지컬도 보고 싶다”며 “배우들이 눈앞에서 연기하니까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하모니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웃리치, 놀이치료 등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이장, ‘따끈따끈 사랑의 고구마’ 나눔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2일 야미1리 백능자 이장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0kg을 ‘꿈이 있는 마을’’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백능자 이장은 “직접 기르고 수확한 고구마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백능자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갈월중학교 신문반과 인터뷰 진행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갈월중학교 신문반 동아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신문반 동아리는 포천만의 강점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환경 등 포천의 발전과 교육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청소년기 스스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그 활동 중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월중학교는 지난 8월 학교신문 창간호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진행한 인터뷰는 2023년 1월 ‘제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學숲아카데미 ‘성장의 길’ ‘포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바탕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가?’는 주제로 각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포천시민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최운실 이사장, 대진대학교 송성숙·장인호 교수,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 한국연구재단 윤영순 단장의 각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문도시 포천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을 통해 생활권 안에서의 인문학, 인문 캠퍼스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인문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인문학 분야의 인적자원 양성 및 전문 인력 배치 포천시민들이 앎을 넘어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문도시 운동 추진 등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도시는 포천시민 모두가 인문학적 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을 접해 인문학을 생활화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 포럼에 참여한 시민들이 인문도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서 인문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 설정과 전략적 기반 조성의 첫걸음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관계부처 합동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학원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미준수로 발생하는 어린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 포천시 등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위반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와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9개소 차량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의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꿈꾸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문도시 구현방법 모색을 위한 특강 ‘인문도시 포천 What Why & How’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포천시 민선8기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주축이 될 포천시 간부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포천미래포럼 양호식 대표가 진행했다. 양 대표는 “인문학은 과학과 함께 인류 역사를 발전시켜 온 중심축이다 인문도시의 목표는 인간 삶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역사, 문화 등으로 물질의 풍요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격조 높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인문도시로서 오랜 역사와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 생각한다”며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관광지이자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인간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창수교육문화센터 앞 텃밭에서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파종한 들깨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약 200kg을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들깨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창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계만 회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창수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바쁘신 와중에 함께 봉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100년의 미래를 다지다 [금요저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내세운 민선8기 포천시가 어느덧 출범 100일을 지나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 그대로 ‘소통’의 100일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미래 100년을 준비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포천시의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약속을 살펴보았다.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정을 통해 시민중심 열린도시를 만들어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동주택 주차 공간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소통으로 해결했다. 이외에도 빠른 인허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허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시민 편의를 위해 조직을 통·폐합 또는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종합대책을 구상했다.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 인구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구감소 관심지역을 극복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위한 정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이 될 포천시 청년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포천청년의 역량을 키우고 청년이 일하는 활기찬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 사업, 포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장애인 이동 교통권 보장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권리를 보장한다.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평생 꿈을 키우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한다. 2024년까지 교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거점으로 14개 읍면동에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창의적인 융합 능력 등 시민 역량을 키워나간다. 포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 자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든다. 청성역사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포천 반월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른 성장 미래도시를 만든다.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을 원안대로 추진하고 GTX-E 노선과 연계해 탑석-민락-소흘 간 12.2km를 직결을 추진한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사업은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갈말읍까지 26.5km를 건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북교류를 견인하는 한반도 중심의 고속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도 나선다. 시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맞는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주 공간으로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삶의 여유를 더하는 도시를 만든다. 포천천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포천 블루웨이로 조성한다. 도시재생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하천 구역별로 테마가 있는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가진 균형발전 자족도시로 나아간다. 좋은 일자리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6군단 해체에 맞춰 부지를 활용한 직주근접의 포천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IT·바이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를 만든다.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스마트 농업, 저탄소·유기농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 미래 농업을 이끈다. 또한, 농업인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농업인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권역 종합발전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관광지 정비사업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포천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