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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우수…특별교부금 5억 원 추가 확보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우수...특별교부금 5억 원 추가 확보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포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포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정책적- 재정적 투자를 집중해 왔다.시는 교육 중심 행정 추진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특구 지정 이후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시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등 핵심 사업에 투입해, 교육 발전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포천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정착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과관리 평가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포천 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운영 2년차를 맞아 오는 11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는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특구 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포천시, ‘독수리유격대 현충시설 공원화 사업’ 기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 ‘독수리유격대 현충시설 공원화 사업’ 기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독수리유격대 현충시설 공원화 사업’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 손세화 의원,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윤춘근 회장, 이흥구 추진위원장, 그리고 유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와 유가족이 염원해 온 숙원사업이다.보고회에서 기념사업회와 유가족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과 바람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독수리유격대 현충시설 공원화 사업’은 노후된 현충시설을 정비하고 부족한 편의공간을 확충해 독수리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포천시와 유가족, 기념사업회가 한마음으로 염원을 나누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보고회는 63인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는 향후 공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체 계획을 정비해 실시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기념사업회와 유가족의 뜻이 사업 전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 ‘2025 포천 펫스타’ 10월 25일 개최…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팀 선착순 모집

포천시, ‘2025 포천 펫스타’ 10월 25일 개최...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팀 선착순 모집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5 포천 펫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한탄강 댕댕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 펫스타’ 기념 티셔츠와 포천 브랜드 반려용품 ‘니쥬(NIZU)’- ‘로이(ROI)’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모집은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참가팀은 선착순 100팀으로 제한된다.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하는 첫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다.‘댕댕이와 함께하는 별★난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에티켓5 & 반려견 올림픽 △내 강아지 토크콘서트(훈련사 고지안- 김민성) △올해의 댕댕이 3대천왕 특별강연 △포천펫스타 런웨이(펫션쇼- 장기자랑) △가든힐링콘서트(서영은- 이예준- 자정) 등이 예정돼 있다.또한, 행사 기간 중 포천펫페어가 함께 열려 반려용품, 건강관리, 행동교정, 입양 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모든 프로그램은 포천펫스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펫스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포천만의 매력을 담은 축제”며, “포천이 수도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반려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포천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추진

포천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추진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1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를 직접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들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 지원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은 현장에서 부산물을 파쇄- 살포해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효과는 물론 월동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마을 이장 또는 가족이 대행 신청할 수 있다.다만, 필지당 농경지가 3,300㎡(1,000평) 이상이거나, 사과- 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 및 고구마 줄기 등 덩굴성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은행을 통해 파쇄기를 임대해 처리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파쇄작업은 11월 3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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