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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송북동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기부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27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김기학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정연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소외계층 신입생에게 입학선물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항공권 후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송북동 주민자치회, 전기매트 기부로 따뜻한 겨울 지원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매트 30개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전통문화 및 다문화 체험과 송북동 드림콘서트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송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여름에는 선풍기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9월 27~28일 열린다 [금요저널]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시민참여 공연을 비롯해 공군군악대의 특별 공연과 관내 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그리고 알리, 강혜연, 우당탕탕 소녀단, 전기뱀장어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및 이혁, 타카피, 위치스, VVS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피크닉존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및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의 축제이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송탄관광특구와 평택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10회 한미 평화음악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제10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24일 JnJ아트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미 평화음악회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과 화합을 다져온 대표적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한미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팝페라·전통연희·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1부 공연은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 내 학생들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팝페라 가수 백성영과 소프라노 이선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는 미8군 밴드가 재즈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미 음악 교류의 상징적 장면을 만들었고 도담연희단은 길놀이와 판굿, 사자 탈춤으로 흥겨운 전통연희의 멋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아르스온의 뮤지컬 공연과 전 출연진의 합창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주한미군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미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은 국제평화도시이자 한미동맹의 중심지로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평화와 우정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4일 후반기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일과 생활 균형 캠페인을 어연한산산업단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안전 인식 제고와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청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많은 노동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안전 및 일과 생활 균형 관련 안내문, 노동법 책자, 물티슈, 과자 및 음료 등 산업안전 및 일과 생활 균형 관련 홍보 물품들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산업안전 캠페인 외에도 오는 10월에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 합동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5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에서 ‘상세주소제도’ 등 도로명주소 관련 홍보를 했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등에 동·층·호를 부여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세금 고지서 등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우편물의 정확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는 공적장부에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의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상세주소 신청 동의’ 가 포함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에게 홍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훼손되거나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활용법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건물주와 임차인에게 적극 안내” 요청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가을철 나들이 시기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주의해 주세요 [금요저널] 평택시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는 총 36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5%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발생의 32.2%를 차지하는 등 증가 추세가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식품이나 물, 특히 덜 익힌 소고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구토, 미열과 함께 묽은 설사나 피가 섞인 설사가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조리 전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안전한 음식 섭취: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특히 소고기는 중심부 온도 72℃ 이상으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물은 끓여 마시고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안전하다. 위생적인 조리: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소독해야 한다.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나 단체 모임이 늘면서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사업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소를 한 번만 방문하면 신체 계측부터 건강상담 및 교육, 필요 부서 연계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체성분 검사,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기초검진을 하고 건강행태 및 생활 습관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이 제공되며 필요시 운동·영양·금연·심뇌혈관 예방관리 등 전문 상담 관련 사업을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10월에는 송탄보건소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건강정보톡’ 이용자 중 비만 관리 및 대사증후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제3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5년 제3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3분기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4분기 신규 사업 활성화 방안 등 정신건강 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5년 3분기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4분기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중심의 사업 구현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원님들의 자문에 감사드리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책과 쉼이 있는 공간, 평택시청 열린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2023년 12월부터 평택시청 매점 내 서가를 활용해 ‘열린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올해 9월부터는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로이 책을 이용하도록 종합민원실 내에 ‘시민의 서가’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종합민원실 ‘시민의 서가’는 평택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백 명의 시민선정단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 올해의 책으로 ‘고요한 우연’,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에덴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 외 다년간 선정된 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들 80여 권을 ‘시민의 서가’에서 볼 수 있다. 자투리 시간 활용이나 따끈한 차와 함께 책을 보고 싶다면 평택시청 2층 매점 ‘열린도서관’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청 직원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은 ‘열린도서관’을 방문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삶의 지혜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장당도서관은 ‘열린도서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민 중심의 따뜻한 독서문화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산초록도서관, ‘리듬 위의 내 이야기’ 라이브 콘서트 성황 [금요저널]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열린 ‘리듬 위의 내 이야기’ 라이브 콘서트는 무대에 선 이들의 고백처럼 감동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사업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6명이 자신의 삶을 담은 수필을 쓰고 이를 랩과 노래로 재창작해 무대에 오르는 독창적인 시도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쌓았고 전문 스튜디오 녹음을 거쳐 마침내 무대에서 완성된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평택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밴드 ‘리스트리오’ 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래퍼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노래는 한층 더 빛났고 관객들은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경험했다. 이날 공연에는 참여자와 가족, 시민 등 96명이 함께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진솔한 고백과 열정적인 무대에 열렬히 호응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었다. 무대를 지켜본 시민들은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감동적이고 즐거운 시간이다 최고였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예요.” “일반적인 시민들이 랩을 하고 진솔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다들 참 멋졌다” “찢었다 2시간이 훌쩍 넘는 공연이었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몽글몽글 살랑살랑 봄바람 같았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미친 공연이다. 여러 공연을 봐왔지만 오늘이 제 인생 공연이다” 참여자들의 가족과 시민들의 진심 어린 후기는 공연이 단순한 무대가 아닌, 삶을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였음을 잘 보여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공연의 마지막에서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삶이라는 스케치북에 근사한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멋지고 다채로운 색을 더해가시길 바란다 도서관도 시민들의 삶 속에서 풍요롭고 뜻깊은 순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참여자들에게는 자기 삶을 표현하는 용기와 창작의 기쁨을, 시민들에게는 타인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다양한 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가 지난 23일 평택 청북 아담 빌리어드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5개 시군에서 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심판·보호자·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열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5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평택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당구 저변 확대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정일 선수가 1부 우승, 서애경 선수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에서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성수, 조호연 선수가 1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평택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