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맞이 이불 세탁 봉사 및 행복 가득 꾸러미 전달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겨울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과 ‘행복 가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또한, 위원들은 분기마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인 ‘행복 가득 꾸러미’사업도 진행했다.이번 겨울맞이 꾸러미에는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과 삼색나물을 전달했다.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 세탁과 영양식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이은영 안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안중읍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문화 체험행사 추진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장애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포인세티아 화분을 옮겨 심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포인세티아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 ‘2025년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1일 개최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서 창의적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본선에서 발표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6팀이 선정되었다.본선에서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는 △적극적 지침해석과 대안 제시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입회시스템 구축 △로봇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10건이다.본선 참가팀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부서 간 협업 강화,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 사례는 향후 전 부서에 공유하여 우수사례 확산과 혁신 행정 정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협업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탄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쌀’기부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회는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 30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에 기부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임기원 서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이동복 서탄면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서탄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사랑 나눔 일일호프&바자회’성황리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사랑 나눔 일일호프&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이동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가 알려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 판매된 음식과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 수익은 용이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종후 위원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우리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모인 수익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하북감리교회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에 있는 하북감리교회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백미 72포, 2023년 성금 100만 원에 이어 올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진위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기부는 평택시새마을회장이자 하북감리교회 장로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규창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그는 지역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명성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최남일 진위면장은 “하북감리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하북감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봉사 진행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고추장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신경수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돌보는 지역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강인기 고덕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일상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주민 주도형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해군 제2함대 2훈련전대 해상훈련대 안성천 정화 활동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해군 제2함대 2훈련전대 해상훈련대는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안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번 활동에는 다수의 부대원이 참여해 하천 정화 효과가 있는 EM 흙공을 직접 제작하여 투척하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비닐·폐자재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정화 작업에 활용된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혼합·성형한 뒤 일정 기간 발효시킨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 내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악취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2함대 2훈련전대 해상훈련대 관계자는 “EM 흙공 투척 활동을 통해 하천의 수질 개선과 자연 생태계 회복에 힘쓰겠다”며, “해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원스톱 체계’구축 본격화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가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지난 24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현재 평택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4.5%인 8만8천5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대상자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 및 「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목표는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복·누락 없는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라며, “분절된 자원을 통합하고 원스톱 돌봄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를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삼육라이튼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삼육라이튼어린이집이 지난 2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시장 놀이 수익금 40만9천6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삼육라이튼어린이집은 이웃을 생각하고 기부 의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들과 ‘우리동네’를 주제로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여 3년째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시장 놀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이은숙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에 모인 성금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씨도 커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 삼육라이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삼육라이튼어린이집은 5~7세 유아교육 전문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이음 교육 연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유보통합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82명 유아의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어린이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 위원회’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추진 위원회는 2022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금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시 청소년재단 등 10개 관계기관 12명 전문가·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YFC가 △청소년·미취학 아동 흡연 예방 교육 △초등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금연클리닉 및 지원 서비스 운영 △금연아파트 확대 △협력 캠페인 사례 △통복시장 자율금연구역 시범운영 등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시는 역과 학교, 전통시장 등 생활권 중심의 밀착형 금연 캠페인과 아동·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주택 금연 구역 확대 등을 통해 금연 실천 환경을 강화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평택보건소는 앞으로 ‘평택시 금연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온라인 상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 지원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도 넓혀갈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과 청소년이 담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금연도시 평택!」 구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중보건지소,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쉼터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수료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가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지며 4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기억자람학교 2기는 지난 8월 6일부터 주 2회 진행되어 총 30회기 동안 운영됐다.경증 치매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부부 가구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프로그램에는 요리, 라탄공예, 인지미술, 실버체조, 노래,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훈련 등 어르신들의 인지·신체·정서 건강을 골고루 돕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번 새로운 활동을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니 하루가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족들도 “어르신의 표정이 전보다 밝아져서 정말 고맙다”며 만족해했다.이날 수료식은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졸업장 전달, 기념 촬영, 서로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나눔 등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 상담 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