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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택시운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주요 택시운송사업자 단체들과 ‘파주시 택시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우석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파주시조합장, 김종훈 파주시 일반택시운송사업자조합 대표, 그리고 홍영표 파주시 일반택시 노조연합회 총무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택시 가동률 향상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편의 증진 방안과 관련한 시와 택시업계 간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 택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2025년 12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826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지만, 지역적으로 운행 범위가 매우 넓은 탓에 출퇴근 시간 등 택시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수요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다.택시 총량을 늘리는 것이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있겠지만, 국토교통부 총량 지침에 따른 제약이 만만치 않아 단기간에 택시 증차 대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파주시와 택시업계는 택시 총량 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가동률 향상을 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통해 택시공급 확대, 택시 운행 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을 이루어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또한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택시업계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업계와 운수종사자들은 시의 정책에 협력하여,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품질 높은 택시 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이 택시 승차난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협약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택시 운행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시민을 위한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야당동 간 보도육교 개통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호수공원과 야당동을 연결하는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총길이 99m, 폭 4.5m 규모의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건립에는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2023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진 이래 이날 준공식이 이루어지기까지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그간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로로 인해 단절되어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주민들은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보도육교 설치로 두 지역 간 이동 경로가 대폭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야당동 주민들은 운정호수공원·소리천·근린생활시설 등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잇는 보도육교는 사람과 지역을 잇는 상생의 다리”라며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김장 체험 활동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 운영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37개소, 3~5세 어린이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김치의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형성하고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영상 교육을 통한 김장의 의미와 김치 종류 알아보기 △절임배추와 양념을 활용한 ‘김장 만들기 체험’등으로 구성된다.참여 기관에는 김치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 내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용태의원 필리조선소 방문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김용태 국회의원은 11월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현지 조선소 운영 현황과 발전 계획을 살피고 한미 조선·해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현장 방문에서 김 의원은 지난해 한국기업의 필리조선소 인수가 “미국의 군함 공급능력은 침체된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해군 전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 이뤄진 결정”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한미 간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문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필리조선소의 교량적 역할 중요”김 의원은 “미국 잠수함은 미국에서 한국 잠수함은 한국에서 건조한다는 기본 원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에 있는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에 필요한 첨단 해군전력을 구축할 수 있는 조선소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기업의 관점에서도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김 의원은 한국에 필요한 원잠 건조와 관련해, “한국기업이 미국 현지에서 필요한 원잠과 SMR 추진선 등을 건조한다면, 한국 내 건조 사업 역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원잠 건조를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시했다.“필리조선소 혁신 계획은 중요한 테스트베드”김 의원은 필리조선소가 도크 추가 확충과 회전율 개선, 선박산업형 AI 자동화 설비 도입, LNG 운반선 건조 등 자체적인 생산 효율화 계획을 추진해 왔다는 기업 측의 설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필리조선소의 현재 여건은 열악하지만, 미국과 국제사회가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도 중요한 고려 지점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미국 노동시장의 특성과 지역사회 분위기를 존중하면서도, 긍정적 기업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AI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R&D 지원 등 조선산업의 새로운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한 필리조선소에서 원자로 등 원잠 특유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필리조선소에서 모든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며, 원자로 등 핵심 부품들을 조립하고 완성하는 시스템 중심의 조선소 모델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국익 실현의 시간.. 국회 차원에서 실질적 협력 뒷받침할 것”김 의원은 “미국에 있는 조선소에서는 한국 기업이 참여한 미국형 원잠을 건조하고 한국 조선소에서는 기술제휴를 통해 한국형 원잠을 건조하는 트윈 생산체제를 마련한다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양국이 조선·해양 산업에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하며 이것이 신한미동맹의 산업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한국에서 원잠을 건조할 경우 NPT상의 제약이 존재하지만, 이는 북한의 핵보유 기정사실화 전략에 대응하는 안보·외교 과제와 함께 풀어야 할 문제”고 지적했다.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조선·해양 인재양성, 기술교류, 제도 정비 등 실질적 협력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필리조선소는 한미 양국이 산업과 안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선·해양 협력이 구체적 산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 연구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와 미래 정책연구회’는 지난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대표의원, 최창호, 이혜정, 손성익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AI기반팀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약 3개월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콘텐츠 창작자 육성 △디지털 랩 도입 등 단기 실행계획부터 중·장기 추진전략까지를 포함해, 파주시의 디지털 AI 생태계 조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진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파주시만의 AI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을 이끌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연구단체 의원들은 또한 “지난 7월 파주시 AI기반팀이 신설된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파주시만의 독창적인 정책 개발과 시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7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매년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도는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35개 분야를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업 선진화 추진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9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파주시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과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적성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 40억 원 확보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적성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적성면 지역에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된다.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지엑스룸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체육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시는 2026년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어르신 중심의 체육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실내체육관이 부족한 적성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성과”며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파주시운영위원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파주시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문건설업계를 지원하고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사업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문화 확산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원 △지역 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및 지역 건설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건설산업체의 공동수급체 참여 적극 권장 등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은 지역 건설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파주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높은 시공으로 파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22일 한국노총과의 ‘이동시장실’에서 논의된 건설업계의 주요 노동 현안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건의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중앙역에 색으로 기억되는 파주 반짝매장 팝업 스토어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정중앙역 지하 1층 관광안내소 인근 로비에서 ‘2025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더 컬러스 오브 파주 - 색으로 기억되는 파주, 다채로운 순간의 기록’을 주제로 파주시의 관광 매력을 보고·담고·전하고·기록하고·간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한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20점과 파주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콘텐츠 전시된다.전시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파주시 관광 풍경을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담은 필름 감성 사진을 제공받아 ‘나만의 필름 열쇠고리’로 제작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엽서에 내용을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을 통해 발송하는 ‘엽서 쓰기 체험’도 진행된다.엽서 쓰기 참여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한 기념품이 제공된다.기념품은 △한정판 필름 카메라 △파주 관광지 투명 사진 카드 △통일동산 관광기념품 등 파주를 ‘간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한윤자 관광과장은 “지티엑스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운정중앙역은 파주시 관광 홍보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파주를 보고 선택하고 간직하는 관광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7일 센트리움웨딩홀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점자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흰 지팡이 행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흰 지팡이 행진’을 통해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윤현묵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자립의 상징이며 점자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며 “파주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 보장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동절기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수거 기간은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가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평상시에는 배추, 무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의 최대 규격이 20L로 제한되어 있고 김장 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감안해 12월까지는 20L 이상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특별 수거 기간 중에는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봉투 또는 무선인식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종량제봉투 외에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며 수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김장 쓰레기 배출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명품운정 첫번째 마을 별하람마을 5단지에서 소통 행정 펼쳐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운정1동 별하람마을 5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올해 초부터 파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이동시장실은 이날로 178번째 현장 소통을 기록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25여명과 마주 앉아 단지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씩 꼼꼼히 청취했다.현장에서는 △버스 배차 문제 △버스정류소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이 제기됐다.김 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주민이 사는 공간 한가운데서 불편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진짜 행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현장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검토에 들어갔고 중장기 과제는 후속 회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파주시는 이동시장실을 아파트 단지별은 물론 육아맘, 기업인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찾아가는 시장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