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파주시 택시운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주요 택시운송사업자 단체들과 ‘파주시 택시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우석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파주시조합장, 김종훈 파주시 일반택시운송사업자조합 대표, 그리고 홍영표 파주시 일반택시 노조연합회 총무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택시 가동률 향상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편의 증진 방안과 관련한 시와 택시업계 간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 택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2025년 12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826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지만, 지역적으로 운행 범위가 매우 넓은 탓에 출퇴근 시간 등 택시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수요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다.택시 총량을 늘리는 것이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있겠지만, 국토교통부 총량 지침에 따른 제약이 만만치 않아 단기간에 택시 증차 대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파주시와 택시업계는 택시 총량 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가동률 향상을 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통해 택시공급 확대, 택시 운행 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을 이루어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또한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택시업계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업계와 운수종사자들은 시의 정책에 협력하여,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품질 높은 택시 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이 택시 승차난 해소와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협약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택시 운행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시민을 위한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야당동 간 보도육교 개통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호수공원과 야당동을 연결하는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총길이 99m, 폭 4.5m 규모의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건립에는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2023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진 이래 이날 준공식이 이루어지기까지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그간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로로 인해 단절되어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주민들은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보도육교 설치로 두 지역 간 이동 경로가 대폭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야당동 주민들은 운정호수공원·소리천·근린생활시설 등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잇는 보도육교는 사람과 지역을 잇는 상생의 다리”라며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기간 동안 2,6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파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중첩규제로 인한 철도사업 추진 제약’등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주 철도사업과 교통 체계 개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토론자로 참여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 오동익 ㈜티랩교통정책연구소 대표,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접경 지역인 파주는 오랜 기간 국가를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자, 향후 한반도 교통·물류 거점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도시”며 “파주 철도사업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과제”고 입을 모았다.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철도사업의 필요성과 시민 염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54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제정 이후, ‘평화경제특구 최적지 파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재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모집 중이다.시는 오는 2026년 1월 ‘시민추진단 위촉식’과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안전이 최우선 자활시설 겨울철 안전관리 총력 파주시역자활센터 사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간 파주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겨울철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 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안전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특히 동절기 특성을 고려해 소방 안전관리 등의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결과, 도출된 미흡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겨울철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무리 챙겨도 부족한 것이 안전”이라며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파주지역자활센터에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파주시체육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9일 교하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2025 파주시체육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띤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체육회 39개 회원단체 및 20개 읍면동체육회 회원 등 900여명이 참가했다.행사는 풍물패와 줌바 공연 등 식전 행사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 △표창 수여 △화합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꾸려졌다.이날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체육인들을 격려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파주시 체육은 큰 도약의 한 해였다”며 “돔구장 건립과 체육 기반 시설 확충,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이 곧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는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그 중심에 파주시체육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한 것과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파주시 체육인 모두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파주시체육회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주민이 함께 만든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 개소 [금요저널] 파주시가 추진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일환인 ‘월롱역세권 마을활력발전소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었다.시는 지난 10일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개소식을 열고 침체된 마을 경제를 되살릴 주민 중심형 지역활성화 모델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건물을 새 단장해, 1층은 마을방앗간을 유지하고 2층은 카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커피향이 어우러지는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으로 재탄생시켰다.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마을방앗간의 수익 외에도 카페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마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가공과 판매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수익을 마을기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립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되고 행정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월롱다락카페와 마을방앗간은 주민의 손으로 완성된 마을의 새로운 이야기”며 “이곳이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접경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모범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파주어린이 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파주어린이마라톤대회’가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365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에스비에스스포츠가 개회식과 마라톤 전 구간을 생중계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파주시 거주 초등학생 1,004명이 참가해 운정호수공원 3.6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순위 경쟁 없이 완주한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과 완주 증명서가 전달됐다.아이를 응원하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마라톤은 누가 먼저 들어오는가보다 완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완주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웃음꽃 활짝 파주시 운정1동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 시민 호응 속 성황리 개최 보드게임 사진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공연·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말판 놀이는 20개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동시 수용 인원을 100여명으로 늘려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말판 놀이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자전거·파크골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마련됐다.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마술 공연, 포크기타·클래식·국악 연주,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 등 각양각색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파랑’과 함께 사진 찍는 곳이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파랑’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조동준 운정1동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 하루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더 따뜻한 축제였다”며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파주시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을 학군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행사는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개회 선언과 육군 제1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탄현면민과 함께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단체전에서는 권역 간 협동심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전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면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행사 후반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박수와 응원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됐다.윤우창 탄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와 권역을 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태희 탄현면장은 “탄현면민과 단체가 모두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에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인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운정건강공원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물 상자 안의 응원 내용을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졌다.‘향기’, ‘파주 그레이트 밴드’, 기타리스트 김종호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번 행사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 참여 행사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열린 마음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어린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서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의 시간이 됐다.행사 참여비 1만원은 후원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 장애인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시몬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결과 후원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정성호와 함께하는 힐링육아 토크콘서트 개최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초청해 ‘힐링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영유아 부모 등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결혼·출산·육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본 강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 모루 인형 만들기 등 사전 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형성했다.이날 강연에서 5남매 아빠로 알려진 방송인 정성호는 △다자녀 가정에서의 육아 과정과 일화 △부부·가족 관계 속에서 소통과 이해 △결혼과 육아를 앞둔 청년세대가 생각해 볼 지점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례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다.또한, 사전 신청 시 접수했던 육아 과정의 고민, 역할 분담, 아이와의 관계 형성 등 육아 속에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답변 시간도 마련해 현실적인 육아 정보와 심리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시에서 시행 중인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안내해 시민들이 지원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서로의 육아 경험을 공감하고 가족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과 삶의 원동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결혼·출산·육아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