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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와 창작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와 창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와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작가 입주형 프로그램인 오픈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현재 10기 입주작가로 서혜원, 최소라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작가가 직접 기획한 수업으로 시민들이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7일과 9일에는 최소라 작가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는 큐비즘과 점묘법을 배운 뒤, 작가의 작업을 모티프로 나만의 드레스를 그리는 수업이다.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는 아크릴화로 감정을 표현하며 잊고 있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8월 8일과 10일에는 서혜원 작가가 △숲은 고요하지 않다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는 식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관찰한 뒤, 라이트보드를 활용해 상상 속 식물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다.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는 식물의 잎맥을 관찰하고 흙 속 세계를 상상해 마술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7월 1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작가와 예술적으로 교감하며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기반을 확장하고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여름 휴가철 홍역 예방접종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 여름 휴가철 홍역 예방접종 당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유입 홍역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력이 없는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열, 발진, 기침 등의 증상이 주요하게 나타나며 특히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 확보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7월 5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5명이며 이 중 70.8%에 해당하는 46명이 해외에서 감염됐다. 대부분 베트남 방문 후 감염된 사례로 가정과 의료기관을 통한 2차 감염으로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의정부에서도 지난 5월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내 추가 전파는 없었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시민들께서는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 면역력을 갖추기 바란다”며 “특히 유행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진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7월 18일부터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6개 분야, 19개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취업·창업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첫 취업 로드맵 설계’△실전형 소자본 창업 클래스 ‘페이퍼 토퍼 창업하기’를 운영한다. 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혼자 사는 재무상담소 △컬러 티 테라피 △여름김치 담그기 등 자립·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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