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멈춤’ 이 생명을 지킵니다…어린이·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22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오중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금오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도 함께 알렸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와 전동킥보드 안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등굣길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호원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교실 ‘동행의 봄’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가족교실 ‘동행의 봄’ 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중 치매 상병자는 9만3천686명이다. 이 중 가정에서 돌보는 재가급여 이용자는 5만7천920명으로 시설급여 이용자 3만5천766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아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한 ‘동행의 봄’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가족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환자 이해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치매 가족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9일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일반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했으며 민원실 내에서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대처능력을 숙지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및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폭행발생,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 상황에 대해 대응요령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비상벨 작동 시 의정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특이민원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정윤성 의정부시청 테니스팀 선수, 국제대회 복식 우승 [금요저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윤성 선수가 6월 12일 ATP 올랜도 오픈 챌린저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ATP 올랜도 오픈 챌린저 남자 복식 결승에서 미하일 페르볼라라키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치다 가이치-말렉 자지리 조를 2-1로 물리치며 남자 복식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윤성 선수는 “올해 첫 우승이라 기쁘며 다음에는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를 오는 7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불편한 편의점’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이번 행사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는 6월 27일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의정부미술도서관, 신진작가 지원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공모 [금요저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위해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 작가로 선발되면 개방형 작업 공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신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올해에도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어르신의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명을 추가 채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장기요양등급외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매일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20~30대 산악동호회 탄생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20~30대 직원들이 산악동호회를 결성하고 6월 11일 창단식 겸 첫 산행을 실시했다. 올라 산악동호회는 38명으로 조직했으며 이용희 주무관이 초대회장, 우승민 주무관이 총무를 맡았다. 이용회 올라 산악동호회장은 “평소에 산을 좋아하는데 같은 또래의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산악동호회를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의 도움을 받아 결성하게 됐다”며 “직장 내 다른 동호회보다 올라 산악동호회를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은 “요즘 젊은층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직장 내 산악회에는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아 20~30대 직원들에게 제안을 하게 됐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중심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복합공간 운영 스타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역과 공유하며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2021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 공간 조성 관련 워크숍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낙후된 공간을 공동체 활동실과 공유 오피스, 공동육아실로 리모델링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앞으로 공동체 회의 및 프로그램 운영, 거점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및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대여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의 운영시간은 평일 10:00~오후 6시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의정부 마을공동체 및 모임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승인 후 대관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거점 공간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이 구축되고 지역사회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한눈에 호원2동’ 민원 안내 가이드북 제작·배포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은 관내 주민과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민원처리 방법 및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한눈에 호원2동’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은 호원2동의 기본현황 및 관내 주요시설 안내 주민등록증,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민원처리 방법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 신고 안내 연령별 맞춤 복지서비스 쓰레기 배출방법 평생학습센터 강좌안내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자는 주민센터에 비치해 신규 전입 주민 등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남봉준 호원2동장은 “알찬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담은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허가안전과는 6월 30일까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행복로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행복로 일대에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평화로와 태평로 사이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대형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불법 배출 등 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들을 계도하고 단속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담배꽁초·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의 무단투기는 과태료 5만원, 비닐봉투 등 비규격 봉투를 사용한 무단투기는 과태료 20만원, 차량 손수레 이용 쓰레기 무단투기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중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버린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깨끗한 행복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골목 전체를 더럽힐 수 있다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강화 등 선제적 행정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서부로 버스정류장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란, 다양한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벽면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장치이다. 사업 대상지인 서부로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은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특히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야기시키고 우범화 우려가 있어 정류장 및 주변 인도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서부로 버스정류장 4곳에 로고젝터 4대와 LED 조명 18개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버스정류장 및 주변환경 개선으로 여성·노약자 등 시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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