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 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학습-런’ 운영운 이달 말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회당 2시간 최대 10회의 무료 강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학습 런’강좌 목록에서 1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서면 심사 등을 거쳐 학습자로 선정된다. 신청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이주배경 주민 등 학습 소외계층이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런 사업은 학습자들의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배달 강좌 학습-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우수 부스 선정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인공지능 전문가’ 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 부스’ 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 ‘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의왕청년회의소, 한부모가정 지원 사랑나누미사업 전개 [금요저널] 의왕청년회의소가 5월 31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米 사업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나누米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매월 쌀,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청년회의소에서 지원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의왕청년회의소 황인철 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제해결에 청년들의 힘도 보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는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청년회의소는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개최를 비롯해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방충망 교체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곡사, 의왕시에 석가탄신일 기념 성금과 쌀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부곡동주민센터에 200만원의 성금과 쌀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종교단체로서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부곡사에 늘 감사드리며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의왕시 부곡사길 42에 위치한 부곡사는 50여 년이 된 사찰로 이번 기부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수시 쌀 나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내손도서관, 마법선장 루킹 공연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는 1일 내손도서관에서 열린 ‘마법선장 루킹’공연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마법선장 루킹’은 마법의 책을 찾아서 떠나는 모험을 표현한 판타지 가족 마술공연으로 꿈과 희망 그리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노력한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주제로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 150여명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보다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새마을문고 ‘신·구 도서 교환전’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신·구 도서교환전’을 지난달 31일 오전가족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문고 박찬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하는 ‘신·구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을 1인당 2권까지 교환해주는 행사로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400여 권이 2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이날 행사와 더불어 악세사리 만들기, 바자회 등 플리마켓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읽지 않고 방치했던 도서를 새로운 도서로 교환해 독서의 선순환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온라인 학습실 구축’지원 [금요저널]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의왕시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가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학교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온라인 학습실의 방음 설비, 통신·조명·음향장비 등 리모델링 및 전자칠판, 단초점 프로젝터, 화자추적 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에 온라인 학습실 조성을 위한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1일‘2023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는 총 13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지원 솔루션 및 기관별 연계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성 전문 교수와 함께 해당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오늘 회의는 청소년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필요한 지원 및 개입으로 건강한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백운커뮤니티센터’관내 최초 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 화장실이 의왕시 관내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을 평가해 그 성과가 탁월한 부문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협회와의 개선방법 논의 후 수개월간 공중화장실 관련법과 센터 내 사례 검토를 통해 유아층 기저귀교환대, 위생용품수거함, 환경용품 정리대 설치, 불법촬영카메라 유무 점검 등 선제적으로 보완해 이번 화장실 문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첫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과 쾌적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뚝딱뚝딱 요리교실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요리 방법을 교육해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요리교실은 어르신 1명과 위원 1명, 2인이 한 조가 되어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5회차엔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청계보건지소,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맞춤 건강교실’호평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보건지소는 치매안심마을 내 60세~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맞춤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계지역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을 위해 운영한‘우리동네 맞춤 건강교실’은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3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브레인닥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 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태블릿PC의 조작 능력을 향상하고 치매인지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밴드 운동, 미니 볼 운동, 영양·조리 실습, 구강 교육, 공예품 만들기, 웃음 치료, 원예치료, 정리수납 교육,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청계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치매 인지 능력 향상 여부 및 만족도를 확인해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현희 의왕시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상군 및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3년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 기수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1년 총 4기로 운영되며 이번 3기는 7월 3일 시작해 9월 29일 마무리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그룹을 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으로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