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장 및 교감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장 및 교감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각각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의 장애 이해 및 긍정적행동지원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월 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관람, △ 긍정적행동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다음 날인 7월 4일에는 교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영화를 관람한 뒤, 긍정적행동지원의 중요성과 관리자 역할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영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한층 깊어졌으며 긍정적행동지원에 있어 관리자의 태도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부터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풍덕고와 단국대의 협업으로 ‘청·청 녹색생활실천 프로젝트’ 진행

풍덕고와 단국대의 협업으로 ‘청·청 녹색생활실천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풍덕고등학교의 학교 환경 프로젝트 ‘지가우’학생들이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청청 녹색생활실천 프로젝트’ 환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단국대학교 환경교육단 학생들은 7월 3일 ‘비닐 봉투 없는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활동, △환경 보드게임 활동, △손수건 풀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현준 학생은 “평소 콘센트 플러그를 뽑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러한 작은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환경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풍덕고등학교 김상근 교장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환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미래를 대비하는 환경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풍덕고등학교 ‘지가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생활 속 환경 실천 봉사활동 지원, ‘에코 플리마켓’등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용인특례시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일 용인라인온스클럽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창무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354-B지구 3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용인지역 회장단 13명, 윤상형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법인이사 등이 참석했다. 직접 조리한 식사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배달해온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접한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창무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형 이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시장님과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

용인특례시,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안심학교 대상 체험형 캠페인

용인특례시,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안심학교 대상 체험형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은 세계알레르기기구가 지정한 국제 캠페인이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홍보 부스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약물 사용법 실습 및 교육 △경피수분측정기를 활용한 피부 수분 측정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 만들기 △OX 퀴즈를 통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을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6월 25일 고기초를 시작으로 26일 동천초, 27일 용인대덕초, 7월 3일 시립다정어린이집 등에서 3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되짚어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로 알레르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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