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 돌입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등과 촛불 사용 증가, 다중운집 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목조 건축물이 많은 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점검과 관계인 안전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력 24시간 비상대응태세 유지 △관서장 등 간부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순찰 강화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근접배치 △기흥구, 수지구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사찰의 특성과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부처님 오신 날을 고려해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4월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이어받았고 다음 주자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과 용인서부경찰서 임지환 서장을 지목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심각한 인구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으로 용인 교육가족을 대표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를 위해 교육기관에서도 인구문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용인시가 ‘2022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지역사회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인, 군부대, 마을지도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 예방부터 노인의 성과 건강,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가족의 다양성과 가족 내 성역할 다시 보기, 성평등한 아이로 키우기, 사회 현상들을 통해 드러난 불평등 이해하기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백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58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리더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일상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사례, 바뀌고 있는 일상에서의 성평등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 방법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네트워크 구축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지구에는 신봉동, 풍덕천2동,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아파트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 치매정보 안내판 설치,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주민센터와 지구대·파출소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동참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는 홀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의심환자를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홍보와 캠페인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지지구대와 죽전지구대, 신봉파출소는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즉시 센터에 연계하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보정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용인시는 보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학용품은 보정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보정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용품을 기부해 예상보다 많은 양의 학용품이 모아졌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해주신 보정초등학교 학생들,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by용인시 포곡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서 이웃돕기 쌀 500kg 기탁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5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4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신동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하해 주신 분들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비 2억9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용인시가 대한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사업인 ‘지방체육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9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우수 단체를 선정해 개인장비와 훈련기구, 대회 출전비 등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와 표준 운영규정을 도입하는 등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포츠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6월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 우승하고 육상과 볼링, 태권도, 유도 등의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속 선수들이 오는 8월 시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육상·조정·검도·볼링·태권도·유도 등 6개 팀과 용인시체육회 소속 씨름팀 등 모두 7개 팀에서 54명의 선수와 7명의 감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씨름팀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by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 선도할 것” [금요저널]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며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y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용인시의회, 현충탑 참배하며 제9대 활동 시작 [금요저널] 용인시의회는 4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처인구 감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원들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중앙동, 민간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민간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주거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재능을 기부한 민간 봉사자는 관내에서 오랫동안 지물포를 운영하고 있는 도배·장판 전문 시공사 김광성씨다. 김 씨는 지난 3일 도움이 필요한 이 모씨의 집을 깨끗하게 도배했다. 이 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쳐 벽지가 오래돼 곳곳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비위생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이 씨가 특별한 수입이 없다는 걸 알게 된 중앙동도 이 씨가 병원 진료까지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광성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1·2분기 농민기본소득 9723명에 29억2890만원 지급 [금요저널] 용인시는 관내 농민 9723명에게 1·2분기 농민기본소득 29억289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만435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세 차례에 걸쳐 지원 자격 등을 심사해 최종 9763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용인에서 실제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사람들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기간 내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달 18일부터~29일까지 추가로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만으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농민기본소득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