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초, 감사로 배워가는 SEL기반 인성교육 [금요저널] 서원초등학교는 ‘배움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감사의 달인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감사 주간’ 인성교육 교육활동을 편성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은 감사해~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감사주간은 사회정서학습을 학교 인성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녹여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 감사일기 뽐내기 △ 황톳길 맨발 걷기 △ 다섯 글자 예쁜 말 나누기 △ 사랑의 가족사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쁜 말 나누기 활동은 사회적 인식과 긍정적 언어 사용 기술을 키우는 SEL 실천 사례로 학생 자율성이 돋보였다. 또한 도서관과 협력한 ‘고마움이 곧 도착한다’ 활동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정공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었다.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의 가족사진’ 또한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 감사의 말을 나누는 미션을 수행 후 가족사진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참여 가정엔 가족사진이 제공돼 가정에서도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서원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선생님은 “이번 감사주간은 학생들이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역량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기회”며 “인성교육이 교실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돼, 학생들이 긍정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인성브랜드 우수교로 지정됐으며 2025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됐다. 서원초는 앞으로도 SEL 기반의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브랜드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서부소방서 어버이날 맞아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외식타운에서 어르신과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및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식에 나선 가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이송에 도움을 주는 119안심콜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신갈외식타운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 안내하고 홍보한 결과 19명이 자발적으로 119안심콜서비스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이 자신의 신상정보 및 병력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위급 상황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등록된 보호자에게는 자동으로 신고 사실이 문자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의 활성화와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3년이 걸렸지만 인내의 시간만큼 대회는 화려하게 막을 올려 전반적인 경기 운영과 교통 정리, 선수단 지원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 최초로 개회식을 TV로 생중계하고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진행 방식을 선보여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1.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 전경] 총 4개의 대회로 이뤄진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절반이 지났다. 지난 두 대회를 되짚어 본다. ○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긴 화합의 축제 지난 8월 25일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 유치를 염원했던 용인시민들은 물론 3년 만에 만난 31개 시군 선수단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4-2. 연합합창단이 승리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성화 점화부터 다채로운 공연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건 바로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었다.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시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300여명의 합창단을 비롯해 용인시민 합창 자원봉사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해 연합 합창단을 꾸렸다. 여기에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시소년소녀합창단도 목소리를 더해 ‘경기도의 노래’, ‘승리의 노래’ 등을 다 함께 제창하며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4-3. 읍면동 서포터즈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1072명의 읍·면·동 서포터즈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대회 기간 내내 자매도시 선수단의 주요 경기가 열릴 때마다 관중석에서 열띤 환호로 응원하고 교통 정리나 경기장 운영 지원 등 원활한 대회가 진행되도록 도왔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회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는 진정한 도민 화합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4-8. 용인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최초, 최초, 최초!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최초의 연속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이번 대회에선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 우선 개회식부터 KBSN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하고 모든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전 세계 어디서라도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5 농구경기장에 설치된 AI 스포츠 중계 카메라와 캐스터 중계 장면 특히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축구와 농구, 배구, 야구 등 종목 경기를 AI카메라로 촬영, 캐스터가 설명을 더하는 식으로 대회 중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부턴 대회 명칭도 연도와 개최지를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대회의 정체성을 구분하고 개최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 건의를 도가 반영해 올해부터 공식 명칭이 바뀌었다. [4-6. 경기도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김정훈 선수가 열전을 펼치고 있다] 개회식 무대 연출도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을 돋보이게 하도록 무대 중앙이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VIP 좌석은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로 옮겨 도지사를 비롯한 각 시군 단체장이 입장하는 선수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최선을 다했던 용인시 선수단 대활약 용인시 선수단은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25종목에 432명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15종목에 253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4-7. 이상일 용인시장이 탁구 김정훈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당구 3쿠션 개인전에서 김동준 선수가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승전보를 전했다. 아마추어인 김 선수의 승리는 세계 랭킹 30위, 50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안겼다. 테니스 선수들도 경기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위기를 팀웍으로 극복하고 열전을 펼쳐 종합 1위의 쾌거를 기록했다. 탁구의 김정훈 선수는 현역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8. 용인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상황임에도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시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견인했다. 각 종목별 경기에서 테니스를 비롯해 유도와 검도가 1위를 기록하고 씨름과 배드민턴, 태권도는 각각 2위에 올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첫 관문을 통과해 순항하고 있다”며 “다정다감한 용인시민들이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아주고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적극 성원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며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용인시와 110만 용인시민은 하나된 마음으로 도민 화합의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는 다음달 7일부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23일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시에서 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정책 제안 캠페인 ‘용광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용광로는 ‘용인을 광(光)나게 할 로드맵(Road Map)’의 줄임말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안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용인시 제안 캠페인 _용광로_ 포스터] 용인시와 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도 민선 8기 시정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모든 것으로 열어 놓았다. 단, 민원이나 단순 건의, 기존 제도와 유사하거나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참신한 아이디어나 정책을 발굴해 시 홈페이지 내 시민제안 코너나 국민신문고 내 국민제안 중 일반제안 코너에 아이디어를 게재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고 용광로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평가 후 우수한 제안은 심사 점수에 노력상·장려상·동상·은상·금상 등 시상 등급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해당 등급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심사는 상·하반기 각 1회식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통지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용광로’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3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에 배정한 20억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2. 드론으로 촬영한 용인시청사]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운행 위치, 도착시간 등 운행정보를 정류장에서 버스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평가 회의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2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광역연계 축의 타당성 ▲시스템과 예산의 적정성 ▲예산확보와 집행 가능성 등 3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용인시와 화성시를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용인특례시는 화성시와 함께 참여했으며, 용인-화성간 광역 연계축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버스정류장 100여 곳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한다. 지하철 등 타 교통수단 환승 정보, 기상정보 등 추가 정보 표출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10억원, 국비 4억 3000만원 등 총 14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용인과 화성을 경유하는 노선이 63개에 달하는 등 이용 수요가 높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정류장에서 버스 운행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핵심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이다. [1.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도] 반도체 벨트는 기흥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내 소·부·장 연구 및 제조시설(44만㎡)부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108만㎡), 기흥미래첨단산업단지(세메스·11만㎡), 지곡일반산업단지(램리서치R&D센터·7만㎡), 통삼일반산업단지(서플러스글로벌·5만㎡), 제2용인테크노밸리(27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416만㎡), 원삼반도체협력단지(사업단지 물량 협의 중·24만㎡)까지 L자 모양으로 이어진다. 총면적은 642만㎡(약194만평)다. 시는 여기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35만㎡(약10만5800평)규모의 산업단지를 처인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입지 및 개발방식을 검토한 뒤 경기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서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추진한다. 물량이 배정되면 2025년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및 승인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업단지개발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산업단지 내 건축규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입주 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미래연구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기초지방자체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칭)’ 제정도 문제없이 마무리해 오는 11월 용인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 로드맵에 따라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이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을 것”이라면서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용인특례시를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어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게 임무다. 축제 주제선정, 운영방향 설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 예술인 섭외, 참여자 모집·홍보 등 모든 걸 이들 청년들이 두 어깨에 걸머졌다. [1.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1] 17일 수지 아르피아 광장에서 용인 청년축제 ‘즐겨봐용, 인싸의숲 용인 청년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취·창업 준비, 학업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프로듀서1839가 두 달간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쏟아내 만든 결실이다. [2.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2] 축제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살펴봐용!·즐겨봐용!·만나봐용!·나눠봐용·기념해용!·함께해용!’으로 구성했다. ‘살펴봐용!’에서는 취·창업 및 청년주거, 청년공간 등 용인특례시의 청년정책홍보와 함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마음자판기’를 운영했다. [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즐겨봐용!’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컷(스티커사진기)와 캘리그라피,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첫인상 캐리커쳐, 타로 심리상담 등 청년들 취향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해 청년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_즐겨봐용, 인싸의 숲 용인 청년페스티벌_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만나봐용!’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온 사람들이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농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의 풍성함을 보탰다. ‘나눠봐용!’에서는 청년예술인과 청년창업가들이 함께 했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버스킹을 구성해 축제의 흥을 돋웠고, 청년창업인들도 자신들이 만든 제품들을 플리마켓에 내놓아 축제 관람객들을 맞았다. [5.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아르피아광장에서 열린 _즐겨봐용, 인싸의 숲 용인 청년페스티벌_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함께해용!’에서는 최현우 마술사가 힐링토크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로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인 마술에 매진해 결국 꿈을 이루게 됐다는 이야기로, 결코 부풀리지 않은 최현우 마술사의 현실적 난관 극복기는 참가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6. 용인 수지아르피아 광장에서 펼쳐진 _즐겨봐용, 인싸의 숲 용인 청년페스티벌_] 청년축제기획단 프로듀서1839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무대 중심으로까지 이어졌다. 청년정책·상식OX퀴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소통했고, 청년축제기획단장은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 ‘기념해용!’에서 사회를 맡아 청년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7. _즐겨봐용, 인싸의 숲 용인 청년페스티벌_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피카소는 버려진 자전거의 안장과 손잡이만을 가지고 자신의 관찰력과 상상력을 더해 조각품 '황소머리'를 만들었다"며 "용인 청년축제 기획단이 만든 프로그램에서 우리 청년들이 각자의 독특한 방법으로 각자의 꿈을 찾고 있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는 용인플랫폼시티~삼성전자~원삼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L자형 반도체벨트를 만들고 있고,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 첨단기업들이 용인시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기업유치를 통해 창의력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나가고, 청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년정책, 청년 일자리 만들기, 청년농업·문화·예술·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청년 4명을 유공자 표창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새마을 LRP 열린대학은 용인시 새마을회가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의 가치를 지향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지도자 양성을 위해 14주간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9-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의 성장 잠재력,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원, 특례시 격상에 따른 과제, 반도체 벨트 조성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중세 유럽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이면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모든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라며 “용인의 경우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도시의 모든 부분을 고루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용인 르네상스를 열자는 의미로 시정 비전을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9-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그는 “시의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용인 플랫폼시티~삼성전자 기흥캠퍼스~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이 벨트에 우수한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면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뒤 평소 조예가 깊은 미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흥미롭게 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를 소개하며 이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적인 미술 작품들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9-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용인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좋았고, 그림의 경우 다시 한번 강의를 듣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고 특별했다”며 “약속된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백암중 외 5개교) 1,6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지원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뮤지컬 공연을 시작했다. [백암중학교에서 실시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프로그램 운영 사진 1] 이번 프로그램 선정작품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 뮤지컬 ‘레벨업’이다. 청소년 뮤지컬 '레벨업'은 아직은 꿈도 없고 관심 가는 것도 딱히 없는 평범한 학생인 재훈이 주변의 친구들이 자기만의 능력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 “레벨업”을 설치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들과의 인간관계,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 등 청소년기에 누구나 가지게 되는 고민들을 학생들에게 친숙한 ‘어플’이라는 소재로 잘 엮어낸 뮤지컬이다. [백암중학교에서 실시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 프로그램 운영 사진 2]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년별 회차를 나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타인의 꿈과 자신만의 색깔있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꿈과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된 열린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용인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딩메이커(AI, 자율주행, 드론코딩)교육, 멜로디제작소(창작동요만들기), 지역과 함께하는 꿈꾸는 예술마을(백남준아트센터 연계) 등 다양한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과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올바르게 선택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 안전교육 나들이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5일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상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보다는 체험형 교육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 원삼면 소재 두창초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 외곽에 위치한 학생들이 안전체험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 체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시장 “다 같이 잘사는 용인, 미래 앞당길 것”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3개구 6개 시민연대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들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동백IC 설치와 지하철 동백 유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면담은 처인구를 시작으로 기흥구, 수지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등 처인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고림미래연대의 의견을 경청한 뒤 시의 발전을 위한 복안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이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되기만을 기다리며 손 놓고 있지 않겠다. 윤석열 중앙정부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철도망을 가능한 한 속히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에 대해선 주민과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도 거쳐서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흥구 동백희망연대는 이 시장에게 동백IC 개설과 지하철 동백 유치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면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백IC 신설과 지하철 개통에 대한 시장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동백을 비롯한 용인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신봉연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운행 개선을 위해 노선 통폐합과 운수종사자 지원방안 마련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평소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왔기 때문에 시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는 전국적인 현상인데, 시 차원에서 종사자를 육성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수원시장·화성시장과 만나 협의를 하는 등 차량기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웃돕기 선물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햄 선물세트 24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단체다. 24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으로 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선물세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