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우당탕탕운동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 10일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우당탕탕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협동게임과 체육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031)328-9838~41,48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CS한방병원과 함께하는 ‘혈관건강’ 특강 및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5월 12일 CS한방병원과 함께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간절기 혈관건강’을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시즌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으며 CS한방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나서알기 쉬운 설명과 실질적인 건강 수칙을 전달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종료 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CS한방병원은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용인시 노인의 건강 증진과 질 높은 의료복지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김전호 관장은 “CS한방병원의 전문성과 따뜻한 나눔 실천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호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용인특례시 전경] 이 시장은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기흥구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을 발판으로 한 ‘L자형 반도체벨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넓히고 있다.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줄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이상일 시장 당선 직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문화가 바뀌었다. 이 시장은 첫 직원소통회의에서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제안, 직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용인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회의는 월 2회로 줄었고, 시장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가 원칙이 됐다.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계획 취합과 간부회의 보고자료 작성을 행정력 낭비 사례로 지목, 이를 폐지했다. ■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인근은 8월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해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담판을 벌이는 등 고기교 일대에 대한 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8월 8일 기흥구 구갈동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비전과 지역발전 구상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용인민심 한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이상일 시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직접 찾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7월 14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윤석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과 기흥 역세권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서 서한문을 보내고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통해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인 6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설파했다. ■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성남시와의 협치를 통해 매듭짓지 못했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인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성남분당갑)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고속철도 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용인 고기동~성남 대장동 간 교량 확장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경기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달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이상일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용인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도로망 확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가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우선 반도체고속도로는 민자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 봉담읍에서 용인 남사와 이동, 원삼, 백암을 지나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73㎞구간이다. 반도체 고속도로를 따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포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주변에 반도체협력단지 23만 8000㎡의 산업단지 물량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았다. 이동읍에는 27만㎡의 제2용인 테크노밸리가 승인됐다. 용인특례시는 고속도로 주변 남사·이동·원삼 일원에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입지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도 추진한다. 산을 따라 굽은 도로를 곧게 펴고 확장해 반도체 기업 간 물류 이동과 시가지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강선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GTX 공약과 연계 방안을 구상 중이다. 5년 단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2~3년 안에 다시 짜야 할 것으로 판단, 이 시기에 경강선 연장선을 관철시킬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철도망 구축을 공약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강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 자립을 위해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내에 소부장 R&D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테스트 베드(Test-bed)를 건립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분석하고 테스트까지 해 본격적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관내 대학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시는 이달 안에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지원부터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 단위의 전담 부서 설치도 추진 중이다. 반도체 관련 2개 과와 신성장전략을 담당하는 과,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과를 포함한다. ■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있다. 각종 개발이익 환수 및 기부채납을 통해 SOC를 확보하고 시민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시설 정비와 신설 등으로 수준 높은 용인생활을 견인해 시민 르네상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주요 관광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를 마련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과의 융합을 준비하고 있다. 성리학의 기초를 닦은 고려 후기 중신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충렬서원’, 조선 중종대 개혁정치가이자 사림파의 대표 정암 조광조의 학덕과 뜻을 기리는 ‘심곡서원’, 평생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실학의 시조 반계 유형원의 묘 등은 용인시만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0일간 많은 일이 있었다. 눈 코 뜰 새 없이 지냈다”며 “시정의 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을 모으고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며 “반도체를 발판으로 각종 생활시설들을 확충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1~2022 시즌 높이뛰기 세계 1위이자 한국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상혁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1.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하는 우상혁 선수] 시는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등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의 2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으면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2.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하는 우상혁 선수]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우상혁 선수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내밀었는데도 용인시를 선택했다. [3.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하는 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국민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민도 더 큰 성원을 보냈다. 2022년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랭킹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 자란 것이다. 한국 높이뛰기 남자부문에서도 최고 기록을 보유한 그는 자신의 키보다 50cm 더 높은 2.38m를 목표로 국제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우 선수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열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장애생활체육인들이 7~8일 이틀간 용인시에서 ‘배려 체전’을 펼친다.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소속의 20개 종목 장애인 선수, 임원 등 3천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시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용인시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고 이어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병욱 부회장의 개회 선언 후 축하 폭죽과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번 개회식을 위해 용인시는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및 관람객들을 위해 무대 바로 앞에 80개의 휠체어석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신속한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가 가능토록 휠체어 센터로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을 추가 배치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용 점자 대회 안내서를 배부했고 수어 통역사도 별도로 배치했다. 이밖에도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들을 위해 일부 경기장에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일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정을 가꾸고 생활체육의 진수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프로그램을 5월부터 지난 5일까지 총10회 운영하였다. [-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운영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새로운 모델 제시 -] ‘세계를 담은 식탁’은 국내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청소년 8명, 외국인 유학생 8명이 4개 조로 나누어 참가국의 집밥처럼 푸근하고 친근한 음식를 만들어보며 문화적 가치와 다양성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실시되었다. [-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운영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새로운 모델 제시 -2] 6개국(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페루,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의 청소년 1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세계시민교육, 온∙오프라인 조별 요리교류 활동, 쿡북 제작, 조별 요리영상 제작, 글로벌 청소년 셰프 요리대전, 온라인 전통다예체험, 활동수기 공모전 및 시상, 활동보고회 등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운영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운영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새로운 모델 제시 -2]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희영(대한민국) 청소년은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다양한 친구들과 한국에서 음식을 먹으며 문화를 공유 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웡지에이(말레이시아) 청소년은 “말레이시아의 음식과 독특한 문화를 알리고, 한국 친구들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온 친구들도 만나 요리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지원했어요. [-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운영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새로운 모델 제시 -3] 선생님들,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한국의 좋은 인상과 사회복지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운영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새로운 모델 제시 -4]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창의적 문화 프로그램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21007_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_사진(1)]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221007_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_사진(2)] 8개 광역연합회,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중학생 친구들과 당일치기 여행“중일치기”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 중학생 친구들의 당일치기 여행 ‘중일치기’ 군산에서 모둠별 여행과 미션 영상촬영이 진행됐다. 학업중심의 교과 활동과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 계획한 당일치기 여행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동이 이루어졌다. 군산에서의 시작은 랜드마크인 초원사진관에 모둠별로 각자 계획한 여행의 일정대로 진행됐다. 옛군산세관과 테디베어 뮤지엄, 해망굴, 진포해양테마공원, 경암동 철길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미션활동과 친구들끼리의 재미있는 활동이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친구들과의 함께 여행가는게 어려운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참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은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을 것이며 우리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33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과 명랑운동회 9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배려체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감동 엄지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개회식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바로 무대 위치였다. 시는 관객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해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및 관람객들이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무대 바로 앞에 80개의 휠체어석을 추가로 설치하고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동백에 있는 관련 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도 준비해 놓았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했고 청각장애인 선수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수어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했다.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다. 그동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보조경기장 등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진정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의 ‘배려 체전’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달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는 등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청명한 하늘만큼 참으로 멋진 날이다 용인특례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제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시절 독일의 한 가수가 ‘A Little Peace’라는 곡으로 전 세계에 울림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작은 사랑과 나눔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가 바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일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정을 가꾸고 생활체육의 진수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등 총 5개 대회가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28~31일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보건소, ‘마인드 잇’시민 정신건강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인드 잇’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수지구 죽전동 대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슬기로운 감정관리 방법 등을 지도했다. 이날 학생들은 징검다리 모양의 선별검사 발판에 적힌 문구를 확인한 뒤 ‘O’와 ‘X’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며 본인의 마음 상태를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익혔다. 또 여러 가지 감정을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포토존에서 건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도 남겼다. 일반 시민이나 군 장병을 위한 캠페인도 운영한다. 11일에는 처인구 원삼면 지산컨트리 클럽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에는 기흥구 경전철 기흥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봉화부대 육군장병들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우울증·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의 정신건강 체험으로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신호측정기를 이용해 객관적인 스트레스 지수 측정도 해 볼수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O/X퀴즈’ 등도 진행하고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정보 등도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인드 잇’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유흥가·PC방에 민관‘청소년 파수꾼’출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합동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인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했다.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선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합쳐 청소년에 유해한 환경 점검뿐 아니라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업소들이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