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 신갈중학교는 6월 26일 1학년 자유학년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인공지능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의 기회를 얻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KDB 자유학기제프로그램’ 지원으로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미래 유망 직업군을 반영한‘인공지능’과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큐로 AI 인공지능프로그램’과 ‘Smartooth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인공지능 분야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문예진 학생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실생활 속에 적용된 AI엔지니어 직업을 알 수 있었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스타트업 비즈니스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중학교 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갈중학교 박언숙 교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신갈중학교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계획하고 진로 계발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신갈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좀 더 활동적이고 체험적인 활동을 지원해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