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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 에 참석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 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활동하게 되므로 시의 재정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재정이 계속 나아질 것이므로 처인구ㆍ기흥구ㆍ수지구 곳곳에 시민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이곳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계속 확충된다"며 "이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시의 지역간 교통연계망 확대, 산업ㆍ상업 물류 원활화라는 효과를 낳게 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45년 숙원이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해 12월 해제된 것은 2023년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용인으로 유치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걸쳐 있었는 데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전략산업을 강화하려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먹힌 결과로 시는 이제 이 방대한 땅을 시의 미래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5년 간 묶여 있던 경안천 수변구역도 지난해 11월 해제하도록 했는데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을 잘 관리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ㆍ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같은해 11월 이동읍에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이 결정되면서 용인 처인구에 철도망이 개설될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며 “민선7기 때 실패했던 경강선 연장을 민선8기에서는 살릴 수 있는 큰 동력을 얻게 됐는데 그 대안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민간투자로 제안이 되어 국토교통부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0월 용인을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부단체장이 청주공항에서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고 이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으면 처인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철도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ㆍ성복동을 지나게 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은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해 왔고, 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국토교통부 등에 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신봉동에서 동백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과 기흥역에서 광교로 연결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 있는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분당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넣어서 사업에 속도가 붙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최근 용인 도로망 확충과 관련해 매우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2월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이 개통되고,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 양지면 쪽에 동용인IC를 신설하는 사업도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읍·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 모현ㆍ포곡읍에서 원삼ㆍ백암면을 거쳐 충주와 음성으로 연결되는 용인충주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고 올해 2월 용인시와 도로공사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또 “수지구와 가까운 쪽의 기흥구 구성동,보정동, 신갈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83만 평 규모의 플랫폼시티에는 27만 평의 센트럴파크가 생기고 1만150가구 정도가 건설된다"며 "구성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 시설이 건설되며, 주변에는 컨벤션센터·호텔ㆍ쇼핑몰 등 등 마이스 시설이 들어서고,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인공지능,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입주할 것으로 보이는 데 시가 추정하는 상주 일자리는 5만5천여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부터 서울 양재IC까지 56.1km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이 지하고속도로에는 플랫폼시티에서 양 방향으로 인터체인지가 만들어져 구성ㆍ보정ㆍ마북ㆍ동백 방향과 상현ㆍ풍덕천ㆍ죽전ㆍ성복동 등 수지구, 그리고 흥덕지역으로 가는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 투입해 왔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일은 물론이고 여러 학교에 체육관·방음벽·급식실 등 교육시설을 세우고 개선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포은아트홀은 객석을 1525석으로 늘리고 음향·영상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포은아트홀 바깥에도 시설 개선을 하는데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 45억 원을 더한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포은아트홀 광장도 문화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드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기흥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내년 4월 개관하는 동백휴먼미르센터, 2028년 준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앞으로 용인의 공공 수영장이 있는 모든 시설에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용인 남사 화성 동탄 교통망 확충 을 위해 도로와 철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용인~화성간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이 시장과 정 시장은 용인의 남사·이동읍에 조성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남부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광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용인과 화성은 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도로와 철도 연결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상업·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 두 도시의 생활권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과 정명근 시장이 서명한 공동선언문에는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간 도로 연결을 확대하는 광역 도로망 확충 내용 등이 담겼다.두 시장은 또 양 도시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강화, 전문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 연결 도로 신설, 화성 동탄과 용인 남사·이동·원삼 연결 철도 신설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는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화성 동탄2지구를 잇는 도로·터널 신설 △국지도84호선과 국지도82호선 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조속한 개통 노력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력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용인특례시는 화성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도시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양 도시 시민 간 왕래를 원활하게 해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가 조성되고 화성 동탄과의 교통연결이 강화되면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이 하나의 공동생활권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상일 시장은 밝혔다.이 시장은 "용인 남사·이동읍 반도체 국가산단, 이동읍 신도시와 화성 동탄2지구를 잇는 도로를 신설하면 용인 남사읍과 화성 동탄의 남부 지역을 잇는 국지도82호선과 용인 이동읍과 화성 동탄 북부 지역을 잇는 국지도84호선 중간에 새로운 도로가 생기게 되므로 기존 82, 8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분산으로 교통흐름이 한결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화성시가 신설을 추진하는 도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동탄의 중앙 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양 도시 시민들의 입장에선 왕래할 수 있는 도로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게 되므로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이며 산업물류의 흐름도 한결 원활해질 것"이라고 했다.이 도로가 신설되면 국지도82호선과 국지도84호선의 차량 통행량이 약 15% 감소할 것이라는 게 용인특례시의 관측이다.이 시장은 또 "해당 도로가 신설되면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수단도 확대될 것이고 승용차를 이용하는 양 지역 시민들의 왕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는 남사·이동읍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상업시설, 스포츠·레저 시설, 문화시설의 활성화를 촉발할 것이며 남사·이동읍과 동탄지역이 하나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이상일 시장은 20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화성 동탄을 지역구로 둔 이준석 국회의원을 만나 용인의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잇는 도로 신설에 대해 협력 논의했다.이준석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동탄과 남사·이동읍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며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의 교통연계망 확충 방안을 만들라고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고 화성특례시와도 논의하라고 지시했다.용인특례시는 도로 신설 밎 확충, 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화성 통탄과의 교통 연계성을 높이면 양 도시가 시의 경계를 넘어 산업, 상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확보에도 서로 유리해 지는 등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는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대규모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용인특례시의 관측이다.
용인특례시, 시민 행복 위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사례 8건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1·2차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8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 3건, 노력등급 2건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우수등급 적극행정에는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제공” 초고령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 정책 선정됐다. ‘신규 개발사업지 주변 도로·공원 등 시가 직접 시공한다’는 새롭게 개발이 이뤄지는 사업지 주변에 설치될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의 공사지연이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 위수탁기반시설 설치에 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업체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시 세수 확보를 위한 위수탁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반시설 품질 향상과 적기 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 제공 초고령 시대 맞춤형 돌봄 지원’은 동행 매니저가 고령의 어르신이 병원 등을 이용할 때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 대신 동행하면서 병원 진료 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들을 옆에서 돕는 고령 친화 노인 복지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남아너스빌 입주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 부실방지 관리체계 구축’은 △부실시공 사전 예방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방수공사 감리보고 제도 의무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제도 강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 관리와 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장려등급에는 △알리바바를 타고 세계로 기초지자체 최초 용인관 입점 성공기 △조정경기장 10년 갈등, 소통·협업을 통한 상생의 해법 찾다 △현수막 정비는 스마트 거리의 시민은 스마일 수거량 50배 up가 선정됐다. ’알리바바를 타고 세계로 기초지자체 최초 용인관 입점 성공기 ‘는 용인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수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역내 기업의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조정경기장 10년 갈등, 소통·협업을 통한 상생의 해법 찾다 ‘는 용인조정경기장을 일부 체육단체와 학교가 무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법적 근거가 없는 탓에 변상금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적극행정으로 조정경기장을 활용하는 학교와 체육단체 소속 선수들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현수막 정비는 스마트 거리의 시민은 스마일 수거량 50배 up’은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현수막을 수거하는 시민수거단의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수거된 현수막은 7월 기준 3만 685장으로 지난해 전체 수거량인 1070장보다 크게 증가했다. 노력등급은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관리로 예산 아끼고 개관 앞당긴다 △걷기포인트 적립. 지역화폐 전환 산책앱 걸어용 서비스개시 등 2건이 선정됐다.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인테리어 통합관리로 예산 아끼고 개관 앞당긴다’는 종합복지관의 인터리어 설계와 공사를 준공 이후 발주하는 방식에서 공공건축과가 통합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걷기포인트 적립. 지역화폐 전환 산책앱 걸어용 서비스개시’는 용인특례시가 자체 제작한 산책앱‘ 걸어용’에서 산책코스를 추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용인의 명소를 홍보하는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과 사업들은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들 우수사례가 시민에게 도움을 드리는 또 다른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28일 ‘2025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학교폭력 개정 법령 및 지침 등 학교폭력 업무담당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인 관내 초·중·고·각종 및 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운영 안내, △학교 내 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교육적 해결 기능 강화를 위한 늘품화해중재단 안내, △지역연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용인공감’언어의 품격’ 캠페인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연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용인공감’ 언어의 품격’ 캠페인 활동도 안내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용인공감’언어의 품격’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 학생 간의 언어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악화되고 있는 학교 현장을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 작은 갈등과 다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이루기 위해 세심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상갈초, 교육 섹터를 기반한 학습터 확장의 ‘지역 작은 도서관 체험’ [금요저널] 용인 상갈초등학교는 8월 28일 ‘지역 작은 도서관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교육과정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기반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교육청 ‘도서관 진흥 시행계획’에 따른 독서 생태계 확산 정책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섹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섹터는 학생의 꿈을 키우는 학습터로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분되며 학교와 지역, 온라인을 연계해 교육의 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교육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좋은 교육은 앎과 삶이 일치할 때 가능하다’는 철학 아래, 지역 도서관과 같은 생활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 학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독서와 학습을 경험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학부모들은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해 가정 독서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 학생은 “동네 도서관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만족을 전했고 학부모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갈초등학교 김주원 교장은 “‘지역 작은 도서관 체험’은 학교와 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이 다른 도서관 활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주요 도로변과 횡단보도에 21개 그늘막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여름철 폭염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21곳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에 스마트 그늘막 2개, 주요 도로변과 횡단보도에는 일반 그늘막 19개를 설치했다. 구가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하고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LED조명을 갖췄다. 이와 함께 일반 그늘막도 햇빛을 피할 수 있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 설치한 그늘막이 폭염에 따른 보행 불편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예절교육관서 맞춤형 계절 특강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예절교육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계절특강’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5개 강좌, 총 7회 체험에 10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계절 특강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규방작품 고깔형 다과덮개 만들기 △궁중식 나박김치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만능 마늘고추장 만들기 △민화 담은 에코백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예절교육관은 2021년부터 전통문화를 현대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맞춤형 계절특강’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왔으며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 퇴직 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명수 씨는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니 생활이 한층 고급스러워지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모든 강좌에 참여한 윤숙경 씨는 “요즘 유행하는 호랑이 민화를 에코백에 직접 그려본 시간이 좋았고 초등생 자녀와 한류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예절교육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했다. 예절교육관은 오는 9월부터 ‘인성예절교육반’, ‘다례반’, ‘나를 위한 행복한 나들이’, ‘알고 마시는 세계의 차’ 등 정규 과정을 개강하고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석 명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새 이름 선호도 조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신규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종합복지회관’ 이 복지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육, 교육 기능까지 포괄하는 시설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명칭 후보군에는 ‘용’을 뜻하는 순 우리말 ‘미르’, 사람을 뜻하는 ‘휴먼’, 생활을 상징하는 ‘라이프’를 키워드 활용해 총 네 가지 명칭을 제시했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칭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시설은 2026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흥구 중동 866번지에 조성하는 동백종합복지회관에는 △노인복지관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 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등 5개 시설이 들어선다.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에 건립되는 보정종합복지회관에는 △장난감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도서관 등 7개 시설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명칭 선정은 단순히 시설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누리고 기억할 대표 공간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청년 맞춤형 면접 준비 패키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중심의 맞춤형 면접 준비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회로 구성된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과 맞춤 코칭, 이미지 컨설팅 등 실제 면접 현장을 반영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4회차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 작가에게는 현장 경험을, 참여 청년에게는 새로운 네트워킹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반 청년 지원 네트워크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청년으로 구글폼 신청서를 통해 9월 3일까지 접수 받으며 이 중 15명을 추첨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면접 준비 패키지는 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실전형 청년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에게 면접 준비에 도움을 주고 좋은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개방형 직위‘기흥구보건소장’ 공개 모집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와 지역보건, 통합건강증진 등 보건소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를 총괄하는 4급 상당의 직급이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업무 실적 등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의사면허 소지자로 시가 제시한 경력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경력요건 중 학력 기준은 관련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공무원이나 민간기업 연구 경력 7년 이상이거나 관련분야 연구 경력이 2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이나 민간 연구경력 5년 이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다. 자격증 기준은 공무원이나 민간기업 연구경력 4년 이상으로 ‘의료법’에 따른 의사면허 취득 후 2년 이상의 관련분야 경력이 필요하다. 공무원 경력 기준으로는 4급이나 이에 상응하는 직위의 공무원 경력을 보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민간 경력 기준은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충족하고 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보건소장 직위에 상응하는 직위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관련분야는 △보건 △식품위생 △의료기술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다. 응시원서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용인특례시 인사관리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인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한 후 9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보상협의 착수…공원 조성 첫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마무리되고 손실보상 협의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상 협의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의 첫 단계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감정평가가 완료되자 8월 11일부터 개별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협의 일정과 구비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면 수지중앙공원은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약 52만㎡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이상일 시장은 “감정평가를 바탕으로 보상 협의가 본격화한 만큼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가 LH와의 협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서 이곳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안식을 주는, 그래서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명 동반 출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유규민 선수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팀 소속 두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쾌거다. 특히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선수는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는 5월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쌓고 있다.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유 선수는 안정적인 리듬과 착지 동작을 강점으로 이번 세계선수권 무대에서의 활약이 주목된다. 두 선수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오는 9월 10일 도쿄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큰 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두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