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앞두고 의정 연수

용인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앞두고 의정 연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6월 4일부터 5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 치러진 조기 대선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릴 2025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고려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 의원들은 'AI를 활용한 결산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특강은 기획재정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지영 박사가 진행했다. 우 박사는 결산서 구조와 잉여금, 기금 운용, 예산 전용·이월, 성과보고서 활용, 교부세 및 민간투자사업 평가 등 2024년 결산에 필요한 주요 재정 항목 분석 방법과 내년 예산 심의 등과 연계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의원들은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황미향 상임이사가 진행하는 ’ 성매매·성폭력 예방’ 교육을 들었다. 유진선 의장은 "갑자기 치러진 조기 대선을 마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정연수에 참여해 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의정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례회 결산 심사에 잘 반영해, 지난 한 해 약 4조 원 규모의 용인시 재정이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교원의 정서회복 위한 ‘몸과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용인교육지원청, 마음챙김 집단 상단 프로그램 운영

교원의 정서회복 위한 ‘몸과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용인교육지원청, 마음챙김 집단 상단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경기용인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소진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2025 몸과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 마음챙김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6기수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 및 참여교 내 지정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6개 집단이 1회 3시간 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교원의 소진 회복과 예방을 통한 교육력 회복 및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를 경험해 자신의 정서 이해 및 조절 능력 향상과 자긍심 증진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치유 명상으로 몸의 이완을 경험하고 소진으로 인해 과각성된 신체의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바디삭스 활용 프로그램을 집단별 교차 진행하며 △싱잉볼 소리명상 △호흡 및 움직임 명상 △오감각 신체조절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회적기업 참샘연구소 최종숙 소장과 한국교육력회복연구소 윤향숙 소장이 맡아, 전문성과 치유 중심의 접근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실제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사의 심리적 안정은 수업의 질과 학생의 배움으로 직결된다”며“앞으로도 교사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원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처인성 유치원, 그림책 놀이로 유아와 유대감과 문해력 증진하는 학부모 연수 실시

처인성 유치원, 그림책 놀이로 유아와 유대감과 문해력 증진하는 학부모 연수 실시 [금요저널] 처인성유치원은 6월 4일 방과후 놀이배움터 유아 놀이 활동인 ‘그림책 바바요’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운영 중인 ‘그림책 바바요’는 처인성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문해력을 결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기 그림책의 중요성과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 △그림책을 활용한 실생활 속 놀이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내용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실제 놀이 사례를 체험하고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들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림책을 단순한 읽기 자료가 아닌, 유아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통을 돕는 ‘놀이 도구’로 접근하는 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유아와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즐거운 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이렇게 풍성한 놀이가 가능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방법을 바로 실천해 보고 싶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더 따뜻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처인성유치원 이임옥 원장은 “그림책 바바요는 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문해력 향상은 물론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성복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용인 성복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금요저널] 용인 성복초등학교는 6월 4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본교 1~6학년 담임 교사와 교과전담 교사는 교실 및 특별실에서 학급 및 학년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수업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교실에 직접 와서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며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복초등학교 강현주 교장은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육공동체로서 공동 목표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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