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포곡고등학교, 질문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다 ‘책쏙 토론’, ‘우문현답’ 개최

용인 포곡고등학교, 질문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다 ‘책쏙 토론’, ‘우문현답’ 개최 [금요저널] 포곡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학생 주도의 대규모 토론 프로그램인 ‘책쏙 토론’과 ‘우문현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미래교육부를 중심으로 국어과와 사회과 교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리터러시, 공감·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책쏙 토론’은 5월 26일과 28일 이틀간 학년별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헬렌 올로이’로 기술과 감정의 문제를, △2학년은 ‘만세전’ 으로 역사 속 개인의 윤리를, △3학년은 ‘꽃들에게 희망을’ 으로 변화와 집단의식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2·3학년은 입론서 작성과 예선, 결선을 거치며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웠고 활동 내용은 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 6월 2일에 운영한 ‘우문현답’은 “인공지능의 법적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다”는 논제를 중심으로 무학년제 순환 토론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을 체득했고 스마트기기와 챗GPT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하면서 실전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 간 협력과 상호 존중의 태도도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포곡고등학교 김현석 교장은 “포곡고의 토론 프로그램은 삶의 문제를 교육의 중심에 둔 공론장이다”며 “미래 사회는 단순 지식이 아닌 소통과 협력,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여러분이 지금처럼 스스로 고민하고 말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학교의 자랑이자 교육의 진정한 힘이다”고 참가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훈련 및 설비 구축 완료

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훈련 및 설비 구축 완료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역북119 안전센터와 함께‘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역북119 안전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 대응 신규 설비 도입에 따른 근무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 전기차 맞춤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이었으며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습이 이뤄졌다. 신경철 사장은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기존의 소방 훈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소방 안전 구축 및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및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4월까지 공영주차장 18개소에 질식소화포 및 안전보호구 설치를 완료해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5월 가정의달 맞이 벽화 봉사활동 진행

용인시자원봉사센터, 5월 가정의달 맞이 벽화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6일 5월 31일 2일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이 함께 처인구 내 돌봄시설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차 5월 26일 활동에는 자원봉사대학 봉사자 총 30여명이 참여해, 약 100m 길이의 노후된 벽에 흰색으로 전체 바탕칠을 해 청결한 벽을 조성했다. 활동은 프라이머 도포와 밑바탕색 칠, 본 도안 채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조별로 롤러팀과 붓팀이 체계적으로 배치되어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일차 5월 31일 활동에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흰색 바탕 벽면에 화사한 산과 푸른 바다가 어루어진 그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생기 넘치는 자연 풍경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채색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공간을 보다 밝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과 청년봉사단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의 연합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으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5기 교육과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6월 18일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 농촌봉사활동을 6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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