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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_행정사무감사_3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사례를 언급하며 전수조사를 통한 누락 없는 관리를 요구했다.세정과에는 가상계좌 운영과 관련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으로 기능 이관을 적극 건의해 비용 이중 발생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징수 업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지속적 노력을 주문했다.신나연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고 신규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유형별 데이터 관리 및 적격성 모니터링 강화를 주장했고 세정과에는 소송 업무 추진 시 신중한 검토를 강조했다.징수과에는 정리보류 대상의 지속적 점검·관리를 요청했다.안지현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와 적격성 검토를 강화하고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의 기업정보 확인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지명입찰제도 등 현행 수의계약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세정과에는 재산세 부과 과정에서 반복되는 오류 문제를 지적하며 시스템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상욱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의 특정 업체 편중 방지와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 데이터 기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정과에는 사업자명 변경을 통한 우회적 수의계약 체결과 같은 부적절한 사례를 막기 위해 업체 실체 확인과 계약 검증 강화를 주문했다.이창식 의원은 회계과에 기준점에 근접하거나 웃도는 하도급 계약의 경우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했으며 재산관리과에는 영조물 배상 반복 청구 지점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년_행정사무감사_3일차 도시건설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박인철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고려해 2040도시기본계획의 인구물량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 추진을 요청했다.또한 삼가2지구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도시개발과에는 역삼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미래도시과에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 사용계획이 당초 취지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용인도시공사에는 개인수탁업체의 미수납 주차료 징수대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도시공사 직원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이교우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복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미 결정된 문화복합시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도시개발과에는 동천2도시개발사업 준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협의를 통한 실질적 해결책 마련을 강조했다.도시정비과에는 성복지구 기반시설 분담금 소송 진행 절차에 대해 재보고를 요청했으며 토지정보과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이주민에게 나타나는 부적절한 규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병민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공공기여 산정 및 적용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형화·세분화된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구했다.미래도시과에는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시민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용인원 3000명 이상 규모의 컨벤션센터 건립 검토를 제안했다.용인도시공사에는 주차장 진출입 차단시설의 개·폐 속도 개선을 요청했다.김윤선 위원장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2040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도시개발과에는 삼가2지구 입주 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인허가 시 계획한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도로 개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4개 동에서 주민 화합 위한 ‘동민의 날’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기흥구 4개 동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동민의 날’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동백1동에서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동동데이’를 개최했다. 동백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용인백현중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댄스,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판뒤집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양말목 공예, 건강 증진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생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화합에 공로를 인정받은 주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했다. 동백3동도 같은 날 동진원공원에서 ‘제2회 동백3동민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동백3동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동백3동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어정가구단지상인회가 후원했다.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걷기대회 행사는 스탬프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동진원2공원에서 동진원1공원을 걸었다. 걷기대회에서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용인백옥쌀과 핸드워시, 조아용리유저블백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마술쇼와 퓨전국악공연, 통기타, 클래식앙상블, 성악, 우쿨렐레 공연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노성균 동백3동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걷기대회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1동은 이날 ‘젊음의 광장’에서 ‘영덕천 행복걷기대회 및 주민자치작품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1동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영덕1동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덕천 산책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흥덕고등학교 학생들의 동아리공연과 지역 가수인 ‘현경석’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가 열렸고 △복지캠페인 △스트레스 진단 △심폐소생술 교육 △캘리그라피 △자연생태놀이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먹거리 장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영덕1동 추상구 체육회장과 김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법화산 걷기대회 & 작품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구성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걷기대회와 축하공연 등 동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법화산 등산로를 따라 반환점을 돌고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면서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퓨전장구와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구성동 관계자는 “건강을 챙기고 주민의 화합도 굳건히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구성동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학술대회 통해 할미산성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한국고대학회가 주관했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할미산성의 발굴 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백종오·강진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박종욱 고려대학교 교수, 백영종 경강문화유산연구원 조사기획실장, 윤성호 한성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 6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백종오 교수는 ‘한국 고대 축성사의 전개와 할미산성’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현남주 원장은 ‘용인 할미산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박종욱 교수가 ‘용인 할미산성의 명칭 비교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고 백영종 실장이 ‘용인 할미산성 축성술의 특징과 변천사’를 발표했다. 강진주 교수는 ‘용인 할미산성과 주변 유적을 통한 신라의 한강 유역 정착 과정’을 소개했다. 여호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선 김영관 충북대학교 교수, 최병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장, 권순진 수도문물연구원 실장,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5년 할미산성 시굴 조사 이후 20년간 발굴과 연구를 이어왔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그 성과를 집대성하는 의미를 지니며 할미산성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알린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할미산성이 국가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미산성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와 기흥구 동백동의 경계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삼국시대 석축산성이다. 6세기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 당시 조성됐으며 6세기 중반에서 7세기 중반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05년 시굴 조사를 한 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7차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산성 내 대부분의 내부 시설 조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6각 및 8각의 다각형 건물지 3동, 장방형 건물지 3동, 방형석축유구, 집수시설 2기, 수혈주거지 64기, 원형수혈 46기 등의 유구를 확인했다. 인근 사적인 보정동 고분군, 마북동 취락유적과 함께 삼국시대 신라의 한강 점유를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꼽힌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산업용지 확대 공급 위한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기관에 공장 등의 설립이 가능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대한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시의 입지와 물량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용인시 토목설계협회, 건축사회, 행정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관련 소부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산업 용지를 확보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절차와 장·단점 등을 분석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용지 확대 공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기업 편의에 맞는 제도 개선이나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 완화와 산업단지 기반 시설 설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추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내년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민간 제안 공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상 산단이나 공장 설립 등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관련 기업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당 법령과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시가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번 Y 리그 수영대회는 초등부 수영 및 성인 단체전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인원은 초등부 150명 성인단체 28명이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평영, 배영,접영,핀수영등 각종목 25M, 50M등 28개 분야와 성인단체(혼성계주100M)의 친선경기로 진행되었다. [Y그리 수영대회 전 생존수영구현 1] 이번 Y 리그 수영대회는 타임레이스로 진행되었으며 최고의 기록을 낸 개인 및 단체에는 용인특례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수영대회에서 수상한 박시연 초당초 4학년은 처음에는 물도 무섭고 수영에 대한 흥미가 없었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 꾸준하게 수영을 연습해서 이런 대회에 참가하여 상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수영을 더 열심히 할 거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Y리그 수영대회 전 결의 다지는 단체 사진 2] Y 리그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Y 리그와 같은 스포츠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여 용인시민이 건강한 삶의 영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2024년 Y 리그 수영대회에 이어 2025년 Y 리그는 어떤 종목이 선정되어 운영될지 벌써 관심을 가진다. [Y리그 수영대회 최우수 선수 시상식사진 3]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배달노동자 이륜차 무상 점검·안전 캠페인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이동노동자 쉼터 앞 광장에서 배달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엔 경기도 일자리재단, 쿠팡이츠 서비스, 오토바이정비협회,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배달 노동자,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배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적극 알렸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배달 노동자들을 위해 동절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넥워머와 핫팩을 지원했다. 이날 쿠팡이츠 서비스와 오토바이정비협회는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이륜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을 무료로 갈아줬다. 시 관계자는 “배달 플랫폼 운영사, 오토바이정비협회 등과 함께 배달 노동자에게 필요한 이륜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며 “시도 앞으로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수지구 죽전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7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개소하는 등 배달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선 생수와 편의용품 제공 외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심리·법률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제공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에이즈 예방, 건강한 미래’ 캠페인 마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0월 23일 용인예술과학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 개교 30주년 학생 축제 행사에 마련된 이 캠페인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즉석 OX퀴즈 △교육자료 배포 △무료 콘돔 배포와 올바른 사용법 설명 △기타 홍보 물품 증정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학 축제 특성에 맞춰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탈을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에이즈 예방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고립과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26회 반도체대전’에서 공동전시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제26회 반도체대전’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소부장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이큐글로벌 △애플티 △위크론 △에스티코퍼레이션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홍보와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공동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의 판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 사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를 알리고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며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건설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부터 보행안전원을 투입키로 하고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안전원은 보도 일부를 점용하는 보행로 유지 보수 공사나 가스관 매립 공사 등의 현장에 파견돼 시민들이 임시 보행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펜스나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과 시가 진행하는 보행안전원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이다. [1. 용인특례시가 21일부터 11월20일까지 보행안전원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시청 도로구조물과에 방문‧전화(031-6193-3296)해 하면 된다. 보행안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보도 점용공사 현장에서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 노임 단가 공사 부문 보통 인부 임금’(2024년 기준 일 16만 5000원)을 받는다. 시는 12월 중 ‘보행안전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유형별 보행자 통행안내방법 등 이론과 현장실무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신설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보행안전원을 모집한다”며 “공사 중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보행안전원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해미성지 등 현장 벤치마킹에 나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해미성지 등 국내 천주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소재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의원, 이상욱 의원이 참석해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및 당진의 솔뫼, 신리성지 등을 돌아봤으며 지자체와 천주교 교구간 협력사례도 벤치마킹했다. 또한,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 운영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홍 신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용인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신부는 현재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으로 이 센터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헬기에서 내린 폐교를 국제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서산시가 조성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간담회 중 연구단체 회원들은 박 신부의 “청년 김대건길 재정비 등 용인시만의 순례길 조성 사업에 집중하고 서산시와의 협력방안도 고려해달라”는 제안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희영 대표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다녀가신 해미성지 등을 살펴보고 당시 실무를 책임졌던 박진홍 신부님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하며 ”순교자 청년 김대건의 삶을 재조명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2027 서울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진선 의장은 ”해미성지와 해미읍성의 앞선 사례를 바탕으로 은이성지의 국제성지 조성에 수원교구 등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이성지는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신자들에 의해 형성되고 김대건 신부가 세례 성사와 첫 영성체를 받은 곳이다. 또한 이 곳은 김신부의 순교 후 시신 이장 경로 중 일부로 순교자 김대건 신부의 삶의 궤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 대표를 필두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민석, 신현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특례시가 역사와 종교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외 5인 의원, 용인특례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김윤선·김진석·안치용·신나연·박병민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초안 작성을 위해 용인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및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인시는 교통약자에 대해서만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물 제작 및 시설비 지원 등을 ‘용인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 교통약자 외 일반 시민에 대한 지원 조례는 없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안책이 필요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도 조례와 같이 교통약자만이 아닌 용인시민 모두에게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며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교육·홍보 등 제공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에 담을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 및 재정지원 내용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용인시, 경찰서 등과 사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도를 정립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용인시는 경기도 내 교통사고율이 1위로서 교통 안전에 대한 선진의식 고취가 반드시 필요하며 용인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헤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인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인시 관계 부서와 지속적 협의해 조례 초안 작성 후 다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