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1-2.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1-3.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1-1.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1-2.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해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진선 의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과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주시 에너지센터가 에너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오후 이틀간의 연수를 마치고 용인으로 복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돌입한다. 유진선 의장은 복귀 후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죽전 물류센터·청년 정책 등에 대해 시정질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은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 문제, 죽전 물류센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로 상현동과 성복동 일대의 보행자 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와 배전함 등 지상기기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선 지중화 사업 이후 설치된 지상기기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배전함 주변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화재 위험까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에 이설 요청을 한 지 2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불법 점거물에 해당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보행 안전 문제는 단순히 행정적 의사소통 부족이나 예산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며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이상욱 의원은 죽전 물류센터 문제에 대해 시장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시장께서는 후보 시절 죽전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으며 향후 부지 매입과 용도 변경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의 설립을 검토하고 시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추진된 내용이 없다는 점을 들어 “시장께서 해결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의 소극 행정으로 인해 죽전 물류센터 운영이 곧 시작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차선책이라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 번째로 용인시 인사 및 조직, 예산과 관련해 최근 1월 정기인사 과정에서 특정 주민단체장의 외압이 있었는지 질의했다. 또한, 작년 본청 사회복지직 하위직렬 승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6급 이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한 적이 있는지 시장에게 질문했다. 지난해 6월 조직 개편으로 2국 4과 증설이 이뤄졌으나 6급 이하 직원들을 소홀히 다뤄졌다는 내부 불만이 상당하다며 향후 인사·조직 개편에서는 6급 이하 직원들 중심의 인사 및 근무 환경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올해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편성된 25억원 규모의 용인와이페이 예산이 단 하루 만에 소진됐는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는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타 자자체와 비교해 용인의 예산 규모는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즉각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항공 사고 분향소 운영 연장 필요성 질의네 번째로 최근 용인시에도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용인시의 분향소 운영이 조기 종료된 점을 지적했다. 4명이 숨진 오산시, 희생자가 없는 화성시 및 일부 지자체와 서울시는 자율적으로 분향소를 연장 운영했는데 용인시는 분향소를 연장 운영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연간 추진 계획과 운영 방식에 대해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시장에게 질의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행사 시 청년들의 의견을 실제로 경청하고 있는지 시장에게 묻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 계획수립과 에너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에너지 기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해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에너지 계획을 고려해 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 △수송부분 에너지 시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관련 규정 신설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사항 규정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승용차 함께타기 등을 권장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용인시 해병전우회의 활동과 사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지원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해병전우회 및 소속 회원 포상 등이다. 이창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해병전우회의 공익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 중 하나인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야간 및 휴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함에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2,254명에게 19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5년에는 ‘360° 어디나돌봄’ 평일형과 주말형 모두에 선정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형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장애 초등학생을 위한 뉴스포츠, 창의미술, 그림책 △장애 청소년을 위한 요리교실, 컴퓨터, 디지털드로잉, 특수체육, 방송댄스,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 △장애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댄스로빅, 어반스케치, 원예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말형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테마 외부활동과 함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진행된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연극, 공예 △성인 장애인을 위한 요가, 공예 △보호자를 위한 원예, 요가, 캘리그라피 △장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현균 관장은 “2025년 ‘360° 어디나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돌봄 공백 없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연간 운영 계획’ 수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독서를 하지 못하는 시민의 참여를 위한 사업을 추가했고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내 19곳의 도서관 특성에 맞춘 주제와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북페스티벌 △독서마라톤 △인문학 △생애주기별 △계기별 △재능기부 △독서동아리 등 7개 분야로 나눠 6웍 6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300여개의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독서 여가와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올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준비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 방안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도시·교통 △기후·환경 △교육·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받는다. 공모전은 단순한 정책제안이 아닌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협치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정책 수립 방안을 강화한다. 정책 제안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다. 접수한 정책 제안은 심사, 협치 소통의 장, 정책 발표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5개의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다. 2인에서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와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참신한 상상력이 용인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모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경기도에 ‘용인~광주민자도로 용인IC방면 연결램프’ 설치 건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와 신설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은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신설예정 도로다.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 계획으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와 ‘국지도57호선’ 이 만나는 지점부터 처인구 유림동 ‘보평2지구’를 지나 ‘국도 45호선’까지 설치돼 ‘영동고속도로 용인IC’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할 수 있는 램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지난 2월 10일 시의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램프 설치를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에 용인IC방면 연결램프를 설치하면 처인구 고림동에 2029년 개통이 예정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 구간을 연결할 수 있고 안성시와 평택시, 광주시와 성남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의 처인구 고림동에서 경기도 광주 신현동의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 민자도로 건설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조사 통과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2032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지도57호선’과 연결된다. ‘국지도 57호선’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도로계획 수립 당시에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연결램프 설치 계획을 반영할 수 없었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의 사업추진 계획 확정 후 ‘용인IC방면 연결램프’ 설치 필요성을 경기도에 지속해 요청했다. 처인구 유림동 일원은 △고림지구 △진덕지구 △보평지구 △보평2지구 △금어지구 등 대단지 공동주택 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차량 분산과 효율적인 도로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연결램프의 중요성을 경기도에 강조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에 용인IC방면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면 ‘국지도57호선’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국지도57호선 개설은 ‘국도 43호선’, ‘국도 42호선’, ‘국지도 23호선’ 연결로 이어져 용인의 내부순환도로망이 확충되는 효과를 낳을 것이므로 관내 교통은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 5개 도로건설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에서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가 신청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국지도 98호선 △국지도 84호선 △국지도 57호선 △국지도 82호선 5개 사업이다. ‘국도45호선 차로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도 45호선 확장’ 구간에 포함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지도 57호선’ 신설 사업은 민자도로와 중복, ‘국지도 82호선’은 사업성이 미비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5개 도로건설 사업의 통과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비용대비편익분석값을 높이기 위해 노선과 사업량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또 정책성 평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대응’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인 정책성 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의 5개 도로건설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중이다. 3월 중 용인특례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경제성과 정책성을 분석한 중간보고회와 한국개발연구원의 최종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으로 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개의 도로건설사업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경제성과 정책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적극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5개 도로건설사업 이외에도 지역의 교통 접근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도로망의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중앙정부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까지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와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1. 용인특례시 _2025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_ 모집 포스터]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ouryongi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백암고 등 3개교와‘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3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새로 학교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곳은 백암고 흥덕고 구갈중 등이다. 시는 앞서 2023년 12월 갈곡초등학교 등 30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통해 평일 저녁 시간이나 휴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도록 했고 학교에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23년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민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한 학교는 총 33곳으로 늘었다. 참여 학교는 평일 3일 이상, 주말 1일 이상 시민들에게 학교를 개방하며 실적에 따라 학교당 250~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학교에 체육관이 없어서 궂은 날씨엔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어렵다는 등의 고충을 듣고 지역내 학교에 체육관 시설을 확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같은 학교시설을 시민들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뜻에서 교육지원청, 학교와 학교개방을 위한 논의와 협력을 진행해왔다”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학교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자체 대상 학교 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6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참여 학교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