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끼를 찾아가는 미래를 향한 여정, 성지중학교 진로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 성지중학교는 9월 25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2025학년도 성지중학교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의 전공학과,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사례 등을 소개해, 학생들이 진로 비전을 구체화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특성화고 학과 체험, △진로·진학 상담 부스 운영, △ 우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로박람회는 경기 지역 10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교사와 상담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며 진로 선택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행사를 진행한 이혜림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진로박람회가 학생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지중학교 김성태 교장은“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의식을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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