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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 대상 ‘꿈을 찾아 떠나는 졸업여행’성료

오산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 대상 ‘꿈을 찾아 떠나는 졸업여행’성료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속초 졸업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감과 긍정적 심리 지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여행 기간 동안 참여 아동들은 강원도 속초의 뮤지엄 아트, 속초아이 대관람차, 국립산악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관람차에서 감상한 동해의 풍경과 숙소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참여 아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긍정적인 재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최종평가회’성황리 개최

오산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최종평가회’성황리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월 28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년간 추진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과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이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현황과 주요 성과가 소개되었으며, 자이아파트·청호휴먼시아·동부삼환·내삼미동·우미린 등 5개 팀이 노래와 민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관내 144개소 중 120개소가 참여해 노래, 요가, 건강체조, 치매예방, 터링 등 11개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했다.오산시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한 참석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문화·여가 공간”이라며 “2026년에는 1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활동 지원과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오산시 신장1동,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필통 기부 받아

오산시 신장1동,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필통 기부 받아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에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메이드 필통 1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기부된 필통은 12월 중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진 대표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필통을 제작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재복 마을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세마동,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성황리 개최

오산시 세마동,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성황리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추수감사제는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세마동 내 8개 단체가 협력하여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했다.행사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되었다.이어 조선시대 국가제례의 전통 절차를 기반으로 초헌관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 유미정 세마동장, 종헌관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었다.제례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수감사제는 세마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추수감사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독산성을 품은 세마동의 전통과 지역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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