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금요저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명인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지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의 상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발굴해,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연천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천미라클, 창단 첫 우승…연천 야구 불모지서 독립야구 도시로 ‘우뚝’ [금요저널]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독립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17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11대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3대1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지난 1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대8로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 이날 4차전까지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2차전에서 7대6 신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3차전 19대5로 대승했다. 4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대6으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2번 타자로 나선 차홍민은 3루타 2개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인 포수 이청현은 전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리드하며 연천미라클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연천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다수의 독립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은 올해 미라클야구단에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기초자치단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천군의 지원 속에서 독립리그 우승을 차지한 연천미라클은 프로 선수 배출을 목포로 새로운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미라클은 프로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유망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프로 진출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연천미라클 감독은 “연천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창단 첫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원팀으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물론, 연천군과 연천미라클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이 다음달 5일 열리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서 시범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19년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 방문객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던 지상작전사령부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 50명이 3년 만에 연천으로 돌아온다. 문승만 심사관은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에 지작사 제1군단 태권도시범단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시범공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렵게 시작한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올해 6회째를 맞는다”며 “연천군을 넘어 세계적인 군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의날 행사 ‘시월애 더 심쿵’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 동안 희망메시지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주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 ‘심쉼풀이 릴레이챌린지Ⅱ 시월애 더 심쿵’ 행사를 진행했다. 심 쉼 풀이 릴레이 챌린지는 수제청과 응원문구가 작성된 엽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김덕현 군수, 연천군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과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연천 주민 500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 말고 센터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후원물품 기탁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스트레칭 줄넘기와 이불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를 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수정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나눔을 신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한국방송연기자협회, 대중문화예술 통한 상생발전 손맞잡아 [금요저널] 연천군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홍보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등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과 연기자협회는 1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최수종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문화예술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군은 연기자협회의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연기자협회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지역 홍보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기자협회는 향후 연천군의 각종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해 개별사업과 관련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정례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부적인 협력 사항은 수시로 논의하면서 실효성 있는 협약 운영을 위해 실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수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기자협회와 연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연기자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연기자협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연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 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장애인 무료 이동진료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이동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치과 총 4개 진료과목으로 치과의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에서 x-ray 촬영 등 전문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권 향상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오는 11월말까지 작은도서관서 공예교실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인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신서작은도서관, 청산작은도서관, 신서의 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 무료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관내 청소년의 문화프로그램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예교실은 데코덴, 마트라메, 양말목공예, 페이퍼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내용 구성됐으며 5명의 강사가 각각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관내 벽지 청소년 약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예교실 문화 체험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교실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전곡읍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공예교실로 인해 연천 지역의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와 교육기관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을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4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4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날 계약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실시설계용역 2건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3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추정금액 50억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 물품계약이며 심의내용은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내용을 심의한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어 계약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 진행하는 주요계약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이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 먹거리 부스 운영지원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행사에서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의 먹거리 판매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판매기간 수익금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6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실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시설물 접근성 개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주민주도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 성료 [금요저널]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6%가 만족 혹은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