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2회 구석기 축제 관련 5월 4일~5일 열렸던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 시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석기를 그려라’를 주제로 내가 본 구석기 축제를 활용한 창작그림 561점이 출품됐다. 접수된 수백 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연천군수 대상 3명 △연천군의회의장 최우수상 3명 △전곡읍장 우수상 3명 △주민자치회장 우수상 3명 총 12명의 상장 수여 및 기념 촬영촬영을 진행했으며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구석기 시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림그리기 대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 노년기 1인가구 집단상담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노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의 정서적 지지와 자기표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만다라 액자 만들기, 봄을 부르는 화관 만들기, 나만의 애착 화분 심기,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정리·수납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를 돌보고 타인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집단상담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내 이야기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데, 여기서는 많이 얘기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해줬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1인가구가 사회 안에서 더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가족센터로 홈페이지 접속 및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 지원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지원했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총 5회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개입시 문제해결 척도를 이해하고 적용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있어 공동의 목표를 적용하기 위한 주제로 실시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금요저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연천읍 와초리 따복 사랑방에서 연천소방서와 함께 한국119청소년단 지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가 주관하고 센터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 – 다재다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이 참석해 한국119청소년단 지역소년단으로 임명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써,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단체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 활동, 공동체 정신 및 리더십 함양 활동,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을 위한 활동이 있다. 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똑소리돌봄학습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다재다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및 문화체험, 돌봄, 기초학습 지원, 부모·자녀관계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임명·활동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내 책임감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의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안전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2년여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한 만큼 한국119청소년단 지역소년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향후 진행될 안전교육, 안전캠프, 지역 축제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 널리 알리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연천군,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금요저널] 연천군은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2 연천군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연천군 상수도 기본현황, 취수지점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지난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보면 연천군의 상수원은 임진강물로 수질검사 결과 하천의 생활환경기준의 ‘매우 좋음’ 내지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생산된 수돗물은 지난 1년 동안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도란도란연천, 5사단 군부대 장병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 참여 [금요저널] 도란도란연천이 28일 5사단 27연대 GOP에서 5사모가 주관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5사모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 3개 단체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5사단 군부대 용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병 800명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장병들이 먹은 짜장면은 연천군 전곡읍에서 수년간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5사모 회원이 직접 준비해 더욱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 도란도란연천은 계속해서 5사모와 연계해 짜장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활동 시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김태석 회장은 “5사단을 순회하며 매월 1회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을 통해 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제3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월 29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보고 2022년 3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선정 결정 등의 대한 논의를 진행해 3차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해충퇴치용품 키트 지원사업 및 여름 김치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용희, 심명숙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 개의 언어로 행복한 우리 집’ 개강 [금요저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5가정과 함께 이중언어 가족 환경조성 프로그램 ‘두 개의 언어로 행복한 우리 집’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은 1,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고 1부에는 이중언어 부모코칭과 다문화가족 부모들이 이중언어에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엄마나라 아빠나라 언어로 하는 독서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부는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엄마나라 아빠나라 말놀이터’가 진행됐으며 신체놀이를 통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배우고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자녀들의 언어구사력을 높이고 이중언어대회 등 다양한 곳에서 다문화 자녀들의 기량을 보여주고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유용한 인적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역할과 기능을 하고자 한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7월 9일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여가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중등부 6팀, 고등부 4팀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3대3 농구대회를 비롯해 3점슛, 자유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를 위해 ㈜백학음료가 생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6군단과 군 관련 민원해소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6군단과 ‘군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과 6군단은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개념을 적용한 군사 타운화를 통해 군의 훈련 여건을 확보하고 장병의 주거 및 복지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격장과 탄약고 폭발물 처리장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군부대 개편 후 발생할 군 유휴부지를 연천군이 개발할 시 군이 적극 협조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천군과 6군단은 이 협약과 함께 합의한 군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력해 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국방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이후 연천군의 군 유휴부지는 약 300만 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간 국방부 유휴부지 활용을 추진하면서 국유재산법 등의 절차 진행 시 많은 시간적 법 제도적 제약으로 활용이 어려웠으나 관할 부대인 6군단과 연천군이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유휴부지를 활용, 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지역 사회 속 지역 체계를 확보해 지역연계의 중심적 역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최용만 위원장과 교육기관, 청소년기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2022년 상반기 사업 운영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안내를 보고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운영시간 변경에 따른 심의 및 결정, 지역 연계,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위원장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연천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으며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연천군 관내 우선지원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드리고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 자원 연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연천군시설관리공단, ‘웃기시네’ 교육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신규사업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 기반의 교육프로그램 ‘웃기시네’를 진행한다. 이번 한문연의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공립 예술단체와 문예회관을 연결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포천시립극단과 함께 ‘웃기시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웃기시네’ 교육프로그램은 웃음과 기쁨이 시원하게 네배로의 줄임말이다. 연극, 사진, 대중문화, 스마트폰 P로 시작하는 4가지 소재를 우리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과 연계해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모든 생애주기를 체험하고 마지막 성과 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인생 무지개를 완성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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